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집에서 조건 따지면 분개 하고
본인들은 인성좋아 사랑만 가지고 결혼했다면 몰라도
82에서 남자 조건 난도질하며 조건타령 하더니
왜 남자집에서 조건 따짐 저리 파르르 하고 본인들도 별로 고상한 인성들 아닌것 같구만 인성타령하나요
가만히 있음 웃습지나 않지
남자집에만 인성타령 하나 모르겠네요
그리 인성좋아 조건 따지며 결혼하셨나
1. 목매달맘
'14.9.28 5:45 PM (112.169.xxx.248)목매달엄만데요
울시엄니말씀이 세상이 뒤집혀서 그렇다네요
제나이50을 바라보는데'지금이라도 딸하나 낳으라고 망령난 말씀을 하시네요2. 동감합니다
'14.9.28 5:47 PM (219.250.xxx.189)아주 지긋지긋
82이중잣대3. ,,
'14.9.28 5:54 PM (121.168.xxx.157)맞아요 그놈의 인성타령
자기들이 그 여자를 언제 봤다고 인성좋데 웃기죠4. 여초사이트 특징
'14.9.28 5:56 PM (211.36.xxx.215)여기만 그런게 아닐거예요.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보다
자신의 상황에 심하게 감정이입을 하다보니
편파적이고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사고가 지배적인 듯 해요.5. 그래서
'14.9.28 6:03 PM (211.36.xxx.215)남자들이 여자들의 교묘한 말장난을 개무시하며
된장질한다고 비웃어도 할말 없어요.6. baraemi
'14.9.28 6:07 PM (27.35.xxx.28)왜 거기 댓글 단 사람들이 인성도 안되고 다 조건보고 결혼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저도 거기 댓글달았지만 전 제가 가진것, 이룬것들에 만족스럽고 결혼도 '비슷한' 사람과 할거예요. 그럼 제 남자형제가 배우자감 데려왔을때 인성과 조건 봐도 되는거죠?
7. ...
'14.9.28 6:12 PM (112.155.xxx.92)사랑타령에서 이젠 인성타령으로 전략을 바꿨나봐요.
8. 무슨 소리인지?
'14.9.28 6:17 PM (110.47.xxx.207)그 글에 달린 댓글의 3분의 2가 스펙도 안되는 여우같은 여자가 오빠를 홀려서 팔자 고치려는 것이다라는 의미던데요?
자기보다 스펙이 못하거나 비슷한 여자가 남자 하나 잘 물어서 신데렐라 되는 게 배 아파 죽겠다는 여자들이 참 많구나 생각했더만은 같은 글을 읽고도 어쩜 이렇게 다르게 해석을 할까요?9. 제가 보기엔
'14.9.28 6:24 PM (46.103.xxx.80)시누이가 무슨 참견이냐. 오빠 인생이다. 심지어 변호사가 뭐 대수라고 이런 식 댓글을 더 많이 봤는데요?
남자 조건이 안 좋을때 이런 남자와 결혼하려고 하는데 글 올라오면 온갖 시나리오 쓰며 반대하시던 분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좀 웃기긴 하더군요.10. 그런말은
'14.9.28 6:35 PM (112.152.xxx.173)이글에서 흰소리하고
저글에서 파란소리하는
아이피나 아이디가 동일인이어야 맞는말이지요
이글에는 이런 입장인 사람들이 몰려가서 글 달고
저글에는 저런 입장인 사란들이 몰려가서 글 다는게 아니라고요?
무슨 근거로요11. 당연히
'14.9.28 6:38 PM (110.47.xxx.207)여자와 남자에 대한 기준은 다를수밖에 없는 겁니다.
아직까지도 같은 일을 해도 남녀의 임금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남자의 수입이 가정경제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시모는 절대권력자로 등극하고 그외 '시'자들은 왕족으로 행세하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그리고 무수리로 전락한 며느리를 함부로 휘두르기 일쑤죠.
스펙 맞는 남자를 골라가도 그런 꼴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형편없는 남자를 만났을 때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오픈인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모나 '시'자는 입에 침도 안바른채 "요즘은 며느리 눈치보고 살잖아~ 누가 시집살이를 시켜?"를 자랑스럽게 떠들죠.
하지만 남자가 그런 꼴을 당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아요.
물론 나쁜여자나 처가를 만나서 고생하는 남자들도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부간의 주종관계가 당연시 되듯이 장서간의 주종관계가 당연시 되는건 아니거든요.
애초에 서로의 위치가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평등한 시각으로 남녀의 결혼을 바라볼 수 있나요?12. 글쓴이
'14.9.28 7:03 PM (14.36.xxx.155)제가 그 글 쓴 시누이인데요...
부모님은 오히려 오빠가 속상해할까봐 그 여자분이랑 만날 때 분위기를 즐겁게 하시려고 노력하셨어요. 외국여행갈 때 며느리한테 어디가 여행가기 좋은지 물어보면 좋겠다고 하시데요. 오빠 좋으라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지만...
울 부모님 나름대로 노후대비 되어있으시고 각자 여가생활도 하시고 아버지는 하시는 일이 바쁘셔서 며느리한테 터치할 스타일 전혀 아니세요. 더군다나 우리 가족 스타일이 개인주의라...
제가 괜히 속상해서 하소연한겁니다. 그 여자분은 제가 이런 생각 하는지도 모르고 있고 앞으로 우리 가족이 되더라도 표 안낼 겁니다. 참견해봤자 우리 오빠만 피곤해질 것이고 제 마음만 불편해서 그런 원색적인 행동은 안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오빠는 저한테 소개팅해줄 때 요목조목 따져서 해주려고 노력하거든요.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 이왕이면...
잘 살든 못 살든 오빠인생이라 생각하는게 상책인듯요.13. 요즘도 시모에게 함부로 덤비는
'14.9.28 7:41 PM (110.47.xxx.207)며느리는 별로 없어요.
남편이 본가와 인연을 끊을 정도로 사이가 나쁘거나 며느리가 막 굴러먹은 날라리 아니고는 시모에게 덤비지는 못하죠.
그런 조건이 아닌데도 시모에게 덤빈다는건 이혼이 하고싶어 몸살이 났다는 증거인 거죠. .14. 아이고
'14.9.28 7:55 PM (211.36.xxx.215)이건 또 뭔 논리인지..
남녀의 위치가 평등하지 않으니 여자는 남자보다 더 나은 조건을 바라는 게 당연하다구요??
애초부터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시작하는거네요.
그럼 그 필요조건에 맞는 결혼을 했으면
결혼생활 중 발생하는 불합리(시댁관련)에 왈가왈부 말고 감수해야죠.
그건 또 다른 문제라고 할건가요?ㅎㅎ
이래서 여자들 말이 안먹히고 이중적이라는거예요.
참고로 저도 여자예요.15. 여자가 불합리를 감수하니
'14.9.28 8:02 PM (110.47.xxx.207)결혼생활이 유지되는 거죠.
결혼의 불합리를 더이상 참지 않으려는 여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요즘은 이혼률도 높고 노처녀 또한 늘어나는 겁니다.16. ...
'14.9.28 8:13 PM (223.62.xxx.33)참 할일도 없네요...
왜 내용이 지워지니 새판을 깔고 싶으신가요?
ㅎㅎ17. **
'14.9.28 8:15 PM (119.67.xxx.75)아이고,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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