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 집 다니면 아이들이 자주 아프게 되나요?

내게 악한 생각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4-09-28 14:26:09

방문 수업하는데

아이가 아파서 입원했다고 결석을 잘 하거든요.

아이가 아파서 입원했다는 데 수업을 어찌 하겠어요.

근데 너무 자주 아프네요.

수업이 하기 싫은 건지

아이가 정말 아픈 건지 조금 의문이 들어서요.

저번에 아이 돌에 오라고 권하던 집인데

안 갔는데 이후 수업 계속 펑크내네요.

이주 째 펑크네요.

아이 아프니까 그런 거라고 믿고 있어요.

설마 애를 두고 거짓말은 하지 않을 거라 믿어요.

IP : 61.7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아프니까
    '14.9.28 2:27 PM (110.8.xxx.164)

    5살 때 일년내내 아팠어요. 진짜로
    감기,중이염,.....이런식으로...그 해 지나고 괜찮았어요

  • 2. 미쳐요
    '14.9.28 2:33 PM (112.152.xxx.173)

    감기를 정말 일년 사시사철 계절 바뀔때마다 앓았어요
    독한 감기들 온갖 종류별로 편도선염 중이염 폐렴...어휴
    일주일씩 못나가는 일 다반사였어요 독감이면 2주도 넘죠
    병원은 제 3의 우리집
    학교 다니면서 좀 나아졌어요
    면역문제인지, 기관위생문제인지 그 나이대가 취약한건지
    지금도 의문이예요

  • 3. ......
    '14.9.28 2:53 PM (182.230.xxx.185)

    작은애 어린이집 다닐때 일주일에 한번씩 결석
    오죽하면 담임쌤 아푸지마 라고 편지써줄정도였는데
    면역생겼는지 6세부터는 괜찮았어요
    처음기관접하는 1년은 보통 자주 아파요

  • 4. 돌돌엄마
    '14.9.28 2:55 PM (115.139.xxx.126)

    애 아픈 걸로 거짓말 할 엄마는 없어요. 부정탄다고..

  • 5. 울조카
    '14.9.28 3:24 PM (1.232.xxx.116)

    일년 내내 감기 열 달고 살더라구요.울아들은그정도는 아니었는데..
    아이마다 다르고 아무래도 전염되는건 많이 옮더라구요.

  • 6. @@
    '14.9.28 3:31 PM (220.72.xxx.237)

    큰아이 처음으로 어린이집 보낸4세때 1년넘게 감기가 떨어질 틈이 없었어요. 병원에 가면 선생님이 또 오면 어떡하니~ 할정도였는데 1년 넘어가니 좀 괜찮아졌어요

  • 7. .....
    '14.9.28 4:25 PM (220.76.xxx.172)

    어린이집 처음 갈 때는 1-2년 정도 감기 떨어질 날이 없긴 했어요..
    그런데, 사실 직장 다니면, 아이가 아파도 못 가보기 마련이죠..
    직장일을 작파하고 1년 내내 병간호에 매달리면, 짤리잖아요 ㅠ
    결국은 양가부모님이든, 도우미든 누구 손을 쓰게 마련이고..
    그러니 원글님 입장에서는, 계속 방문수업이 펑크가 나고,
    그게 보강이 안된다고 하면, 다른 선생님으로 바꿔달라 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ㅠㅠ

  • 8. Nicole32
    '14.9.28 4:41 PM (109.103.xxx.171)

    아이들은 만 5세 될때까지 소아과를 제집처럼 ㅠㅠ 일전에 저희 회사 직원, 평일에는 회사 출근, 주말에는 소아과 출근한다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749 편하게 놀지 못하고 긴장하고 남앞에 나가기 너무 어려워하는 아줌.. 1 아줌마화이팅.. 2014/10/04 1,181
423748 1시간 거리 내 동생 2 사랑이여 2014/10/04 1,224
423747 세월호172일)겨울되기전 꼭 돌아와주세요..! 22 bluebe.. 2014/10/04 588
423746 잠실 아파트 매수 괜찮을까요 14 잠실 2014/10/04 7,228
423745 조능희피디님..체포되신거 아세요??;;; 2 ㅇㅇ 2014/10/04 3,872
423744 코스코에 키친에이드 파니니그릴 파나요? 2 ,,, 2014/10/04 1,551
423743 변호인 영화 지금 봤어요 4 변호인 2014/10/04 1,093
423742 모스까토 혹은 아스띠 글자만 있어도 달달한가요?? 2 Moscat.. 2014/10/04 938
423741 세탁세제 중 가장 좋은 거.. 추천해 주세요 주전자 2014/10/04 1,268
423740 연민정친엄마 3 장보리 2014/10/04 4,062
423739 구죽염 쓰시는 분 계시지요?^^ 하니미 2014/10/04 1,656
423738 저랑 싸우고 남편이 애들한테 짜증내는데 2 남보다못한놈.. 2014/10/04 951
423737 다이어트!!조언해주세요 3 빼자 빼자 .. 2014/10/04 920
423736 짜장면이나 짬뽕은 재탕없겠죠? 11 중국 음식 2014/10/04 4,138
423735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10 솔나무 2014/10/04 4,087
423734 오늘 장동민 라디오에서.. 엄마가 밤 도토리 주워온다고 7 실망이야 2014/10/04 3,937
423733 살림에 소질이 없어요 4 살림 2014/10/04 1,841
423732 게을러빠진딸.오늘은 자격증시험도 못보고 거기다.. 2 오늘 2014/10/04 2,118
423731 여행갈 나라 여행지도는 서점에 파나요? 3 어디서? 2014/10/04 661
423730 막춤 좋아하시는 분?ㅎㅎ 5 긍정복음 2014/10/04 987
423729 나이어린 이웃엄마가 머리잘돌아간다네요 22 쥬쥬 2014/10/04 8,047
423728 남편에게 정말 한대도 안맞으셨나요? 116 2014/10/04 21,286
423727 묵 일주일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1 아줌마 2014/10/04 505
423726 발 편한 워커 사고 싶어요 2 가을이라가을.. 2014/10/04 1,721
423725 소이현결혼...남편도 배우라는데 누군지... 5 2014/10/04 5,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