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자전거도 못타는데 집 옆에 양재천이 있어서 산책나갈때 보니
자전거들 많이들 타시는데 정말 타고 싶더라구요.
왜 저는 자전거를 타지 못할까요?
몇해전에 구 문화센터에 하는 자전거교실에서 몇일 배웠는데
다른사람들은 성공했는데 저와 몇명은 끝내 못타더라구요.
이번에는 꼭 성공하여 자전거타고 탄천까지 가는게 소원이네요.
82님들 자전거 배우는 요령이나 tip 있으시면 알켜주세요^^
아직 자전거도 못타는데 집 옆에 양재천이 있어서 산책나갈때 보니
자전거들 많이들 타시는데 정말 타고 싶더라구요.
왜 저는 자전거를 타지 못할까요?
몇해전에 구 문화센터에 하는 자전거교실에서 몇일 배웠는데
다른사람들은 성공했는데 저와 몇명은 끝내 못타더라구요.
이번에는 꼭 성공하여 자전거타고 탄천까지 가는게 소원이네요.
82님들 자전거 배우는 요령이나 tip 있으시면 알켜주세요^^
보조바퀴 두개 있어서
총 4개인 바퀴 있잖아요.
그걸로 배워보심 어떨까요?
저도 40후 아짐인데 자전거 못타요.
무서워요.
타고난 거 같아요.
님은 꼭 성공하시길!
이거.. 과외하며, 알려드려야하는 건데여... ㅋㅋㅋ
.
.
높이가 낮은 아이들 자전거로 배우셔요.
두발이 언제라도 땅에 닿는...
그럼 무서무서 안하시면서 제대로 타십니다. ^^
저도 자전거를 못 타는데 ㅠ
제가 전에 82에 올라온 자전거 타는 법이라는 글에서 댓글 하나를 나중에 꼭 써먹어야지 하고 기억하는 게 있는데요..
아주아주 약간의 경사가 있고 곧고 긴 도로에서 시작하는데,
발은 페달에 올려도 되고 안 올려도 된대요. (넘어질 것 같을 때 발로 땅 짚어 모면용)
그 상태로 핸들만 가지고 저절로 굴러가게끔 하면서,
무조건 넘어지는 쪽으로 핸들을 꺾으면서, 그것만 하면서 내려가 보라더라고요..
핸들을 꺾어 넘어지지 않게끔 하는 것만 배우면 자전거는 끝이라더라고요.
성공하세요~
쓰러질거 같고 무서우니까 몸에 힘을 주게 되고 그럼 기울어져요
자전거는 마음으로 타는거예요
나는 안쓰러진다 이 자전거는 똑바로 가는 물건이다
자기세뇌를 하고 올라탔을때 힘을 쭉 빼세요 그리고 페달을 밟으며 앞으로 가요
불안한 마음에 몸이 긴장하면 비틀비틀
특히 손을 의식하지 말아요
멀리 앞을 보고 손에도 힘빼고 발에도 힘빼고
너무 낮은 애기용말고 초등학생용 적당히 작은 자전거면 쉽게 타실거예요. 그거에 익숙해지고 큰거 타면, 올라타면서의 두려움도 잠시...그냥 쉭~ 하던 가닥대로 타게 되더라구요. ,
높이가 낮은 아이들 자전거로 배우셔요.
두발이 언제라도 땅에 닿는...
그럼 무서무서 안하시면서 제대로 타십니다. ^^ 2222
이 방법이 최고.
그래야 무서움이 없어서 몸에 힘도 안들어가고요.
엄지와 검지는 핸들을 잡고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은 블레이크에 걸고 언제든지 잡을 수 있게 준비하고요.
학교 다닐때 체육시간마다 아무데나 증발해버리고 싶었던 운동신경의 소유자입니다.
윗님 말씀대로 무조건 애들용 16인치 타시면 됩니다. 보조바퀴 없는거요. 일주일이면 타요.
중심잡는 연습만 하세요. 휘청거리면 바로 발이 땅에 닿으니까 안 무섭습니다.
처음에는 페달에 발 올릴 생각 말고 땅에서 발만 띠고 1미터, 2미터씩 가는겁니다.
발 떼고 5-6미터만 가면 그 다음부터는 페달에 발 올리시는 연습하면 됩니다.
자전거 배우고나서 필 받아서 20년 장롱면허도 탈출해서 지금 날라다닙니다.
위에도 쓰여있는데 높이가 다리가 닿은 충분히 낮은 자전거로 배우시면 좋아요.
넘어질듯 해도 다리로 지탱이 가능하니 심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져서
배우기 수월행.
일단 네발 자전거로 시작하시구요...
익숙해지시면 좀 큰 자전거 안장 최대로 낮춰서 언제라도 발로 설수있게 그래서 익숙해지면 몸에 맞게 타심 됩니다...
자전거는 고저 남친이 가르쳐줘야된다고 외치다 결국엔 아빠한테 배운.... -.-
아빠가 가르쳐줘도 탈 수 있더군요 ㅜ.ㅜ
우선 미니벨로 같은 자전거는 비추고요 일반 자전거 안장 높이를 낮추시는게
앞 핸들이 쉽게 꺽이면 어려우니까..
저 위에 글처럼
낮은 언덕에서 서서히 내려오면서 중심 잡는거 부터 몸에 익히시면 페달은 그다음에 쉽게 올리 실수 있습니다.
넘어질거 같으면 발로 정지하고
1시간정도 연습하시면 자전거 타실수 있습니다.
자전거 탈줄알면 너~~무 좋아요
웬만한 거리 마트 은행 등등..
타고다니면
운동도 되고 상쾌하고 차 안타도 되고..^^
한 번 문의 해 보세요.
몇년전만 하더라도 생활체육협의회? 인가 에서 자전거 가르쳐주는 프로그램 있었어요.
넘어지는 법,도로교통법 부터 시작해서 경사로 오르는 법 등 등 제대로 가르쳐줘요.
저도 바퀴가 무서워 차운전도 못했는데
자전거 제대로 배우고 산악자전거(mtb)까지 입문해서 산으로 들로 고속도로까지 3년동안 다녔어요.,
자전거 배우고 자동차운전도 잘 할 수 있었구요.
운동신경없는 저도 40대에 자전거 배워 추석연휴때는 팔당가서 아들에게 칭찬받으며 함께 자전거 타고 왔습니다.우리엄마 대단하다구요^^
사람없는 학교운동장에 나가 일주일정도 여러번 넘어지면서 몸으로 익혀야합니다.
자신이 생길때 사람들있는 곳으로 나와야하구요.
바람을 받고 신나게 달리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도전하세요.
저도 비교적 늦게 자전거를 배워서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운동에도 도움을 많이 받는 사람이에요
사시는 지역 구보지나 구청 정보를 자세히 보면 자전거를 무료로 가르켜주는 곳이 많아요.
그곳에 자전거도 비치되어있구요. 여럿이 함께배우면 배우기가 쉽다~~~
쓰러지는 쪽으로 핸들을 틀면서 힘차게 구르세요.
안쓰러질려고 반대방향으로 틀면 넘어져요 ㅎ
저도.... 도전과제중 하나예요 ..!^^
작은걸로 시작하세요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발이 땅에 닿을수 있도록
가운데에 자전거를 딱 끼고 폐달을 밟아 앞으로 나가면서 시작할때 힘을 빡주고!!순간적으로 돌리다보면 앞으로 나가요
두려움을 없애는게 먼저이구요
운동장에서 배우세요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상대적으로 공포감이 생길수 있으니까요
작년에 구청에서하는 교육 개포중에서 받았어요
3개월내에 못배운사람 한사람도 없어요 아무리 운동신경 없다해도요
교육용 어른자전거로 배웠는데 한번도 안넘어지고요
초보자는 3개월과정 공짜니까 강남구청 싸이트 들어가보고 아마 교육신청은 끝났을거여요
어디에서 몇시에 교육하는가 체크하고 교육장으로 직접가면 중간이라도 참여시켜주더라고요
3개월 지나면 중급반으로 올라가라해요 저는 초급에서 멈췄지만 양재천에서 모란시장 과천중앙공원 하남 여의도 혼자 다녈수 있더라고요
그쪽 배욳 많아요
어릴 때 자전거 배울 때 참 힘들었어요. 어머니가 뒤에서 잡아줘도 무서워서 금방 넘어져버리고.
근본적으로 넘어진다는 공포가 문제고, 원인은 안정적이지 않은 중심입니다. 그러니 필요한 건 언제든 두 다리가 바닥에 닿을 수 있는 적당한 높이, 충분한 속도입니다.
중심을 잃어도 두 다리를 바닥에 닿게 할 수 있으면 덜 무섭겠죠? 이 상태로 처음엔 그냥 페달을 밟지말고 두발로 바닥을 차서 움직여 보세요. 팍 차고 다리를 떼보면 어느정도 굴러가는 게 느껴질 겁니다.
안전한 경사로가 있으면 거기서 연습하는 것도 좋아요. 경사로는 내리막이라기 보단 공이 아래로 굴러가기만 하는 정도면 충분해요.
중심잡는 감이 슬슬 잡힌다 싶으면 슬슬 페달을 밟아보세요. 처음에는 그냥 위로 올라가있는 쪽을 한번만 세게 밟아보세요. 앞으로 주욱 안정적으로 나가는 게 느껴질거에요.
거기에 자신이 붙으시면 양발을 쓰는거에요. 그럼 자전거는 마스터한겁니다!
혼자서 넘어지지않고 자전거 베우는 방법
자전거는 높이가 안장에 앉았을때 두발이 땅바닥에 펀안히 닿는게 좋습니다
1단계 균형잡기
패달밟기는 1단계 균형잡기가 완벽히 되어야합니다
요게 안된상태에서 패달밟기를 하면 넘어져요
안장에 앉아 두발로 땅을 박차 자전거를 앞으로 가게히세요 두발은 살짝 든채로.
자전거가 굴러가면 핸들을 요리조리 조작해보세요 자전거가 쓰러지지않게요
넘어질거같다하면 그대로 브레이크 잡으면서 두발로 착지.
그리고 다시 땅을 박차고 다시 균헝잡기 반복
첨엔 한바퀴 굴러가기도전에 비틀거릴거에요 하지만 반복연습하다보면 점점 멀리갈수있게됩니다
아주 약한 경사로에서 하면 더 힘들이지않고 할수있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9살 제딸, 친구들 자전거 탈때 구경만 하던 아이였는데 30분정도 하니까 제법 멀리 가더라구요
첫날은 요렇게 자전거 균헝잡기를 완성시키고
2단계 패달밟기
요건 1단계가 완벽해야 넘어지지않습니다
패달밟기가 어려운건 아니에요 자전거를 못타는건 대부분 균형잡기를 못해서이거든요
울애도 균헝잡기 다시 연습하라했는데 잠시후에 패달밟으며 자전거를 타고오더라구요 환하게 웃으며...물론 정지를 못해서 잡아줬지만요
이틀만에 한두번만 넘어지고 부상없이 자전거 탈수있게되었어요 어찌나 신기하고 뿌듯하던지
높이 낮은 자전거 중요해요 똑같은 자전거로 배운 7살아들애는 높이때문에 발끝만 땅에 닿을정도였는데 더많이 넘어지고 더 오래 걸리고 배우고나서도 불안불안했어요
그러니 우리 엄마들은 완벽하다싶을때까지 낮은 자전거로 타세요 넘어져서 다치기라도하면 큰일이잖아요
도전해보세요 너무 욕심부리지않으면 부상없이 혼자힘으로 배울수있답니다
와우 역시 82님들이세요.
넘 감사해요.
댓글들 읽으면서 벌써 머리는 자전거타는것 감 잡은거 같애요.
실천만 하면 되는듯..
제 키에 맞는 연습용자전거를 확보하는것이 일일듯해요
얼렁 찾아서 연습해볼려구요.
자전거도 무서워못타는 사십대ㅠ 운전도 못하고 바퀴달린건 유모차밖에 끌줄몰라요...남편이 운동을 좋아해서 애들데리고 가끔 자전거타는데 전 걸어서 쫄래쫄래 따라가요ㅎ 저도 배우고싶은데 진짜 무서워요ㅠ 애들자전거로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챙피하니까 밤에.....
저 53살에 자전거 배윘어요
학교 운동장가서 일주일 맨날 헤매다 탄천나갔더니 너무 잘타져서 놀랬어요
어련은것 같지만 일주일 정도면 탈수 있으실거에요
제가 못 하는 운동이 없어요. 운전도 잘 해요. 뭐든 쓱쓱인데 자전거를 못 타요.
웃긴건 애들 자전거를 제가 가르쳤어요.
운동을 잘 해서 이론을 잘 알아요.
일단 몸에 힘을 빼야 하는 거, 아래를 보고 하는게 아니라 조금 멀리 봐야 핸들을 뭐라 하죠? 암튼 손에 힘이 안 들어가서 똑바로 갈 수 있는 거 등등등
팁을 애들에게 주면서 한시간만에 난생 처음 자전거 타보는 초35 두 아이 가르쳤지만 전 못 타요.
한강 가서 좀 혼자 타 볼까 생각중인데 늘 사람이 많아서 그게 가능할런지 ㅠㅠ
저 작년가을 자전거교실에서 배우고 지금은 탄천자주가요 양재초등옆 자전거교실있어요 안전교육까지해주세요
한달과정으로할거예요 다시한번 도전해보심 꼭성공하실거예요
저기요
한쪽발로 패달을 밟고 넘어자가전에 다른쪽 발로 패달을 밟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