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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명적인 사랑은 이거에요...그것만 연구한 사람이 그러던데

rrr 조회수 : 43,970
작성일 : 2014-09-28 10:58:04

오프라 윈프리쇼에 어떤 ㅇ ㅕ자분이

그것만 오래 연구했다던데..

그게 운명적인 사랑은

자기힘으로는 거부할수 없는 사랑을 말한대요...

 

그런 경험 있으세요??ㅋㅋㅋ

 

그리고 육체적 끌림은

이런거래요

이것도 제가 저명한 책에서 봤어요

검색하다 보니 그런 질문이 있어서 이 글을써요

 

제가 어떤 강한 육체적 끌림 느낀적 있거든요

첫눈에 딱 보는 순간

사랑했어요

아주 강렬하게..

계속 변함없고..

그게 호르몬 때문이래요

인간은 세르토닌 도파민 테스토스데론 에스트로겐

이 네가지 호르몬이 주인데..

테스토스테론은 에스트로겐에

또 그 반대 마찬가지고..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각 같은것끼리 제일 끌린대요

그리고 2차성격도 있고요

만약 ㅇ ㅓ떤 남자가 테스 토스테론가 제일 많고

두번째로 에스트로겐이 많으면

에스트로겐이 제일 많고 다음 테스토스테론을 가진 여자를 좋아하는거죠..

 

그리고 그 외에

유전자적 이유도 있고요

같은 유전자체계를 가진 사람을 보면 끌린데요

그럼 좋은 자식을 낳을수 있기 때문에..

체취가 끌리는게 이런 이유죠..

 

그리고 이런 호르몬 수치가 양적 질적으로 비슷한 사람이 끌려요

 

이게 육체적 끌림인거 같던데요

제 경험과도 맞고...

이유가 어 ㅄ이 좋아요

그게 저 호르몬 양 때문이죠...

 

그러니까 육체적으로 끌리는 사람이랑 결혼해도 돼요

다 저런 이유가 있고..

오히려 그러니까 더 진짜 짝인줄 알아볼수 있는거죠..

종족 번식과 인체 리듬에 유리하죠

그러니까...좋아요...

 

그런데 여기에 심리적으로

강한 결핍때문에 첫눈에 알아볼수도 있고..

이런거는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죠

사랑으로 착각한거니까요..

 

그러니까 다 여러가지 경우가 있어요...

 

 

 

 

IP : 125.184.xxx.158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9.28 10:59 AM (121.169.xxx.62)

    하지만 그런 운명적인 사랑이..결혼한 사람들한테 다가오면..불륜일뿐..ㅎㅎ

  • 2. ㅋㅋ
    '14.9.28 11:03 AM (110.8.xxx.164)

    저는 원글보다가
    아리송? 하다가
    ㅎㅎ 님 댓글보고 맞네! 싶네요 ㅋㅋ

  • 3. ,,
    '14.9.28 11:03 AM (72.213.xxx.130)

    다 아는 내용이네요. ㅋ 다음글~

  • 4.
    '14.9.28 11:11 AM (219.240.xxx.9)

    와 제가 늘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신랑이랑 뭐라 말로 표현할수없는 육체적 끌림이 있었고 신랑도 마찬가지였어요 지금도 손잡거나 작은 스킨십에도 서로 너무 좋아서 서로 꼭 붙어있어요 체취는 모르겠는데 살닿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진짜 미스테리여요
    다른 이성과 사귈땐 절대 못느껴본 느낌인데
    참고로 신랑과는 사회적으로는 오히려 전혀 어울리지는 않는 위치입니다 ㅜ

  • 5. 뿌우뿌우
    '14.9.28 11:13 AM (223.62.xxx.119)

    신기해요 더알고싶네요

  • 6. 원글이
    '14.9.28 11:14 AM (125.184.xxx.158)

    그럼 질문하세요^^..ㅋㅋ..

  • 7.
    '14.9.28 11:17 AM (219.240.xxx.9)

    이유없이 좋은거 맞고요 다른 더 조건 좋은 남자도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거부가 안됨 근데 신랑도 저에게 한눈에 반했데요 전 반하기보다 뭐라발할수없는 느낌에 끌려갔고요 서로 미운짓해도 얼굴보면 자동화해입니다

  • 8.
    '14.9.28 11:20 AM (219.240.xxx.9)

    책 제목좀 알려주세요 저도이해하고싶네요 저에게일어난 이 현상을

  • 9. ..
    '14.9.28 11:21 AM (66.249.xxx.107)

    이게 믿어져요? 변인 통제 실험을 통해 충분한 데이터라도 산출했다던가요...
    호르몬 검사 통해서 네 가지 호르몬 비율 가지고 매칭해주는 결혼정보회사, 소개팅 업체 만들면 떼돈 벌겠네.

  • 10. 원글이
    '14.9.28 11:21 AM (125.184.xxx.158)

    나는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 11. 인연
    '14.9.28 11:23 AM (74.101.xxx.3)

    운명적인 사랑은 보다 영적인 것이 아닐까!

  • 12. ㅁㅁ
    '14.9.28 11:26 AM (121.169.xxx.62)

    모든 사람이 평생살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수잇다느 ㄴ보장이 있나요? 운명적인 사랑이 결혼후에 기혼자들한테 찾아오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솔직히 이건 그냥 결과론인듯..

  • 13. rrr
    '14.9.28 11:27 AM (125.184.xxx.158)

    저게 ㅊ ㅐㄱ 제목이고 세계적인 책인데요..ㅋㅋㅋ
    다 과학으로 증명된거에요..


    저도 어제 베스트글에서 난로 뭐 모닥불 있었잖아요 열기 하면서..
    제가 느낀것도 딱 그랬어요
    그런 열기도 있고..아..말로 할수 없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게 첫눈에 그렇게 돼요..
    상대도 마찬가지고..

    거부할수 없는 사랑..이거는 영적인거는 맞아요
    저말한분이 그런거 연구하는 사람이었거든요...

  • 14. rrr
    '14.9.28 11:29 AM (125.184.xxx.158)

    3년 지나서 사라지는 호르몬이랑 달라요..ㅋㅋㅋ
    그건 그 사람의 성격을 형성하는 거라서 평생 가요..
    그러니까 즉 저말은 성격이 맞는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운명은 평생에 여러명있어요

  • 15. ㅁㅁ
    '14.9.28 11:29 AM (121.169.xxx.62)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다고 해도 우리 실제 삶에 영향이 잇어야 와닿는데..저런 운명적인 걸 평생 못느끼는 사람도 있다면..ㅎ과학적 증명이 다 무슨의미가 잇을지

  • 16. ...
    '14.9.28 11:29 AM (74.101.xxx.3)

    과학이 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편견은 아닐까요
    우리는 과학이 밝혀낼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겸허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7. rrr
    '14.9.28 11:31 AM (125.184.xxx.158)

    그러니까 자기를 잘 알면
    자기한테 더 잘 맞는 짝을 찾을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런 잘 맞는 사람 못 만나면
    별로 덜 행복한 결혼이 되고
    자기도 잘 알고 활동적이라
    여러 사람 만나는 사람은 저런 사람 만날 확률도 높은거죠..

  • 18. 건너 마을 아줌마
    '14.9.28 11:32 AM (222.109.xxx.163)

    원글도 댓글도 흥미진지 재밌네요.

  • 19. rrr
    '14.9.28 11:33 AM (125.184.xxx.158)

    그리고 결혼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것은 사랑의 지도에요..
    거기는 유전자 저런 호르몬 또 심리적 배경
    그외 자기가 살면서 경험한 모든것이 들어가요

    거기에 이상형이 딱 나오거든요
    그래서 자기눈에 안경인 사람만나서 결혼하는거에요
    어떤사람은 육체적 끌림이 더 강한 사랑의 지도가 있고
    어떤이는 다른게 더 강하고
    이런거죠...
    저건 육체적 끌림의 과학적 이유일뿐이지
    다 저런 호르몬때문에 결혼하나요??

    ㅋㅋㅋ

  • 20. ㅎㅎㅎㅎ
    '14.9.28 11:33 AM (121.169.xxx.62)

    육체적으로 강렬히 끌리는대상이 기혼자들에게 온다면 그것도 운명?? 미혼들을 위한 책인가..

  • 21. rrr
    '14.9.28 11:35 AM (125.184.xxx.158)

    기혼이면
    자기 가치관에 따라 자제할 사람 자제하고 싫은 사람은 이혼하겠죠..
    그리고 운명이라고 해서 긍정적인 말은 아니죠
    그냥 거부못한다는 거죠...

  • 22. ㅁㅅ
    '14.9.28 11:35 AM (203.170.xxx.201) - 삭제된댓글

    3년만에 사그라진다는 사랑과 관련된 화학물질이 도파민이에요. 원글에 언급하신 호르몬들은 사람기분이나 환경에 따라 또는 섭취하는 음식물에 따라서도 뇌에서 분비되고 조절되는데 그것때문에 운명적인 사랑이 결정되는게 아니고, 열렬한 사랑에 빠졌을때 더 분비가 된다는게 맞지않나요?

  • 23. 흥미롭네요.
    '14.9.28 11:36 AM (211.110.xxx.248)

    저도 아침에 산책할 때 마다 마주치는 어떤 남자가 있는데 왠지 처음 본 순간에 가슴이 쿵! 했어요.
    근데 그 사람도 자꾸 쳐다보더군요. (내가 쳐다봐서 그런가? ㅎ)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이런 거 같아요.
    이런 경험이 살면서 몇 번 있더라구요.

    책 메모 했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24. 원글이
    '14.9.28 11:37 AM (125.184.xxx.158)

    상황에 따라 약간 분비가 달라지겠지만...기본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수치가 있어요...남자도 더 남자다운 남자가 있잖아요...그러니까..

    그리고 사람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굉장히 많아요
    저게 주요한 호르몬이라서 그렇지요..

  • 25. ㅎㅎ
    '14.9.28 11:42 AM (121.169.xxx.62)

    미혼들한테는 도움이되겠찌만 기혼자들한테는 혼란만 가중시키는 책인 느낌이 ㅋㅋㅋ 아 이건 운명이니까....가정깨고 저남자한테 가야지.ㅋㅋㅋㅋ

  • 26. ..
    '14.9.28 11:44 AM (66.249.xxx.107)

    호르몬 유형별로 나눠놓은 성격,취향 분석을 이유를 알 수 없는 강한 육체적 끌림-어떤 열기-운명적인 사랑 이렇게 해석하는 건 너무 자의적이지 않아요? 책 내용이 그래요? 700백만명 연구 실험했다는 건 뭐 어떤 식으로 했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 27. 그런데 원글님
    '14.9.28 11:44 AM (211.110.xxx.248)

    나는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인터넷 서점 싸이트에 검색해 보니 없네요.
    원서 제목인 건가요?

  • 28. 뿌우뿌우
    '14.9.28 11:45 AM (223.62.xxx.119)

    여자도좋고 남자도 좋고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라 진짜 궁금한 주제네요ㅋ.ㅋ육체적인 사랑은 남녀(동성애자의 경우 동성과)에게 국한되지만 사랑과 비슷한 감정인 관심과 애정은 성적인 끌림이없는 대상에게도 지독하게 일어날수있잖아요 지금 저같은 경우는 태어나서 저랑 가장 비슷한 (혼자 착각일수도있음)사람을 만났는데 멀리~~저멀리 떨어지고싶은 마음이 들어요쉽게 보이고싶지않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상처되는 말 모르는척 계속 하고그랬어요 또 더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다고해야할까 그리고 잠시 도망쳤고요 ..그런데 느낌이 뭔가 이사람이랑잘될거같아요 만약 함께 한다면 진짜행복하게 살것도같고 직접적인 고백은 안받는데 말 필요없이 다 느껴져요..착각이라면 뭐ㅋㅋ또 다시만나면 표현을 할거에요 안된다해도 영감을 엄청 받는 사람이라 크게 힘들진않을거같아요 두번째 분은 절 진짜좋아해줘요 순간순간 절보는 눈빛에 깜짝놀라요그리고 마음이 떨려요 고마워요 절 좋아해주어서 또 안정적이라 제가 편하게 기댈수있어요 첫번째사람은 안정적인 느낌이 느껴지진않거든요 저랑 비슷해서 .. 똑같이 두 남자에게 설레임을 느끼고 성적인 느낌도 받는데 감정이 다르네요 호르몬 말고도 두뇌의 판단도있는것같은데 어려서 모르겠어요 한 5년 쯤뒤에 제가 어떤남자와 결혼했는지 보면 답이좀 나오겠죠ㅋㅋ

  • 29. rrr
    '14.9.28 11:46 AM (125.184.xxx.158)

    결혼 제도는 양육을 위해서 만들어진거 아닌가요 원래가..
    그러니까 결혼과 운명
    결혼과 육체적 끌림은 완벽한 일치가 아니지 않을까요

    운명은 결혼하지 못헀을지라도 거부할수 없는 사람이고
    육체적 끌림있다고 다 결혼할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대부분은 저런 운명내지 육체적끌림 있는 사람과 ㄱ ㅕㄹ혼하긴 하죠

  • 30. rrr
    '14.9.28 11:48 AM (125.184.xxx.158)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190612

  • 31. 우헤헤
    '14.9.28 11:49 AM (121.162.xxx.53)

    왜 저는 저보다 키도 작고 체구도 왜소하고 대머리인 남자에게 끌린걸까요? ㅎㅎ
    저는 그 사람보다 머리숱도 많고 키도 더 컸는데 ....정말 강렬하게 끌렸어요. ㅎㅎㅎ

  • 32. rrr
    '14.9.28 11:51 AM (125.184.xxx.158)

    호르몬 유형별로 나눠놓은 성격,취향 분석을 이유를 알 수 없는 강한 육체적 끌림-어떤 열기-운명적인 사랑 이렇게 해석하는 건 너무 자의적이지 않아요? 책 내용이 그래요? 700백만명 연구 실험했다는 건 뭐 어떤 식으로 했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아..이 댓글 보니 맞는거 같아요
    거기나오는 내용과 저 운명적 사랑얘기를 제가 종합하다 보니
    너무 자의적이었던 같네요
    맞아요^^
    다 다른 내용인데 제가 자의적으로 엮었어요..아이고 그러네요..
    다 각기 다른 내용이에요
    운명적인 사랑
    저 얘기 다르고
    열기 얘기 다르고
    호르몬 얘기 다 달라요..
    그게 각개 얘기는 다 맞아요
    엮은거는 자의적이었어요..죄송해요..제가 신중하게 생각을 못했어요..

  • 33. rrr
    '14.9.28 11:53 AM (125.184.xxx.158)

    그리고 또 오프라 윈프리쇼에 영적인 거 연구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한말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것도 이얘기만 따로에요
    저 얘기들과의 관계는 모르겠고...

    운명적인 사랑은 자기를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사람이라고
    자기의 거울이라고
    자기를 비춰준대요
    그런데 꼭 결혼하는것은 안 좋다고..
    너무 그 사람한테 매몰되니까..
    이런 얘기도 들었어요...

  • 34. ㅁㅅ
    '14.9.28 11:54 AM (203.170.xxx.201) - 삭제된댓글

    19세기 혈액형 인간학을 잇는 호르몬형 인간학이군요...

  • 35. rrr
    '14.9.28 11:56 AM (125.184.xxx.158)

    제가 엮었다고 보기보다
    댓글이 그런 방향으로 달려서...
    제가 원글에 설명도 좀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각개내용을 엮은거 처럼 댓글이 흘러가버렸어요

  • 36.
    '14.9.28 11:57 AM (219.240.xxx.9)

    거부하고싶어도 거부가 안되서 저도 힘들었네요
    신랑은 여러모로 전혀 제가 생각하던 스탈 아니었여요 기존 남친들과 비교해서도 완전 레벨 떨어짐 ㅜ ㅜ 근데도 어쩔수가 없었고 신랑은 미친 듯 저 ㅉㅎ아다니고 저도 결국 항복했네요 이전엔 아니다십은 사람은 칼같이 잘랐는데 신랑에겐 도저히 그게 안되더라고요 그치만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일년넘게새귀는 동안 안했고요 결혼직전에야 허락했어요
    정말 초인적인 인내심이 필요했었음
    결혼해사사는데 뭐랄까 인간적으로 좋고 끌려요 스킨십도 당연히 좋아요
    근데 지적수준 사회적인 직업차이로 남들에게 소개하긴 민망합니다 ㅎㅎㅎ 참고로 전 좀 지적인 직업편이고 신랑은 신랑은 단순무식 공대 기술자스탈이에요

  • 37. zz
    '14.9.28 12:02 PM (121.169.xxx.62)

    윗댓글님이 제가 하고 싶은말..운명과 만나서 반드시 행복하다는 보장은 없다..물론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요..
    운명과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케이스가 확실히 많아야지 와닿는 이론이 되지..,,,,,
    부부가 육체적 끌림으로만 사는것도 아니고........특히나 우리나라같이 살기힘들고 피터지는 경쟁 세상에서는 ㅋㅋ

  • 38.
    '14.9.28 12:03 PM (219.240.xxx.9)

    오프라윈ㅍ리 편 언제거에요 찾아보게요

  • 39. rrr
    '14.9.28 12:06 PM (125.184.xxx.158)

    그건 몰라요 몇년전에 티비에서 본걸 어느편이었는지 안다는것은 불가능해요..ㅋㅋ

  • 40. rrr
    '14.9.28 12:10 PM (125.184.xxx.158)

    위님..맞죠..당근인거죠..그런것은..한 이론일뿐이죠...그런데 저는 신기했고 많이 공감했다는 얘기죠

  • 41.
    '14.9.28 12:11 PM (49.1.xxx.92)

    ㄱ ㄱㄱㄱㄱ

  • 42. ...
    '14.9.28 12:12 PM (74.101.xxx.3)

    그 어떤 것을 한가지 이론으로 다 설명할 수 있다는 건 가장 취약한 접근입니다. 그 어떤 것은 대부분 다면체입니다. 한가지 이론은 그 어떤 것의 한 사이드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접근 방식 또한 이와 같을 것입니다.

  • 43.
    '14.9.28 12:13 PM (219.240.xxx.9)

    결혼한다고 꼭 좋진않아요 ㅜ ㅜ
    결혼해보니 신랑이 착하고 여전히 서로 좋아하긴하는데 여자입장에서 여자가 더 학력높고 남자가 상식부족하면 힘들어요 좋다싫다 그러네요
    둘이 놀땐 좋아요

  • 44. ...
    '14.9.28 12:14 PM (74.101.xxx.3)

    rrr님
    문맥이 틀려서 고쳤더니 제 글이 밑으로 내려와버렸네요
    미안합니다.

  • 45.
    '14.9.28 12:17 PM (211.207.xxx.203)

    상대의 호르몬에 끌리면
    거부할 수 없고 궁합도 잘 맞다니 참 신기하네요.

  • 46.
    '14.9.28 12:30 PM (219.240.xxx.9)

    자석처럼 끌려요
    당연히 속궁합도 조아요 근데 집안이나 학력이나 수입이나 봐야할게많은데 거부안된다는게 함정이죠
    인간적으로 또 남자로선 세상없이 멋져보여요
    신랑도 저에게 이백프로 만족한대요

  • 47. 좀 딴얘기인데
    '14.9.28 12:52 PM (211.201.xxx.44)

    오프라 윈프리 쇼 다운로드는 어디서 받아요?
    당최 나오질 않으니..ㅠ.ㅠ

  • 48.
    '14.9.28 12:57 PM (115.21.xxx.48)

    저도 경험했습니다. 도저히 내힘으로 어찌 될수 없는....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어쩌지 못하는...ㅎㅎ

  • 49. 생이란
    '14.9.28 1:08 PM (211.36.xxx.164)

    저도 경험해본 적 있어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강한 끌림. 세상에 이런 느낌이 존재할 수 있을까하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지요.
    이 글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 50. 운명의 뜻?
    '14.9.28 1:19 PM (182.224.xxx.72)

    일반적으로 생각되어지는 운명은 어떤 사건이 그렇게 벌어지도록 미리 예정(결정)되어져 있다는 건데
    매칭이 맞는 남녀가 만난 이후의 과정은 그럴듯하게 예측이 되지만 (이것도 인재나 천재지변을 비롯한 수많은 변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매칭이 맞는 남녀가 만나기 까지의 과정은 운명이라는 증거는 하나도 없고 무작위적인 결과라는 증거 밖에 없죠.
    슈테판 클라인의 우연의 법칙을 읽어보면 세상과 인간사를 이해하는데 통찰력을 줍니다.

  • 51. 운명의 뜻?
    '14.9.28 1:35 PM (182.224.xxx.72)

    그리고 매칭이 맞는 남녀가 만난 그 이후에도 그 커플이 끝까지 쭉 가는게 아니라
    매칭이 맞는 천생연분인 또다른 이성을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 52. ㅇㅁㅂ
    '14.9.28 5:50 PM (46.64.xxx.77)

    신기한데 맞는거같은게요, 저는 이제까지 좀 아니다싶으다 한 남자를 억지로 여러번 만났을때 좋아진적 한번도없옸어요. 초음 봤을때 강한 끌림이 있는 경우에 관계가 잘 되었고 오래 사겼고요. 제가 좀 순둥이같은 외모라서 순한남자들이 많이 대쉬하거든요. 근데 저는 숨기고있는 풍부한 성호르몬때문인지...ㅜㅜ (오히려 첫인상 곧고 딱딱해보인다고 그럴정도 ㅋㅋㅋ) 그런 밋밋한 남자들하고는 도저히 안맞더라구요. 이게 외모랑은 상관없는것같아요. 진짜 내스타일 아니다 싶었는데도 자꾸 보고싶고 같이있으면 뭔가 편하고 그런적도 있었거든요.

  • 53. ㅇㅁㅂ
    '14.9.28 5:52 PM (46.64.xxx.77)

    아 그리고 맞아요 그런 끌힘이랑 사회적 위치는 상관없어요 ㅡㅡ 안타깝게도...

  • 54. ....
    '14.9.28 9:23 PM (211.209.xxx.110)

    소개해주신 책이 품절이네요. 주문하려고 했더니만~

  • 55. 듣고보니까
    '14.9.29 3:33 AM (112.161.xxx.238)

    저 몸 안 좋아서 약간의 호르몬(?) 문제가 생겨 못생겨졌을때 이상한 사람들만 좋아했었던거 같아요 ㅠ.ㅠ
    몸도 건강해야 상대방도 건강한 사람에게 끌릴 수 있다는 거 생각하고
    열심히 몸관리 중이에요 ㅠ

  • 56. ...
    '14.9.29 5:47 AM (182.218.xxx.218)

    일리있는 거 같아요.

  • 57. ㅡㅡ
    '14.9.29 8:36 AM (203.226.xxx.45)

    결혼해서 그사람이외에 다른사람만 사랑하는건 숭고한사랑이겠네요

  • 58. ..
    '14.9.29 9:06 AM (14.39.xxx.20)

    "운명적인 사랑은 자기힘으로는 거부할수 없는 사랑을 말한대요"
    이말과 끌림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다른이야기지만, 처녀적에 친구가 점보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그때 친구가 너무나 좋아하는 남자때무네 점보러갔는데
    내용은 친구가 그남자를 버린다고, 그리고 다른남자에게 끌린다고,
    그때 제친구가 말도안된다 그남자를 내가 더 좋아한다고 했는데
    점쟁이가 두고보라고 했어요. 친구가 버린다고,
    얼마후 정말 제가 볼때는 아닌데, 엉뚱한남자에게 빠져서 그남자
    울고불고 따라다니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육체적으로 나중남자에게 끌렸다고 하더군요.
    문득 스스로 거부할수없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보니 생각나네요.

  • 59. 아 저도
    '14.9.29 9:17 AM (58.236.xxx.201)

    지금 그런 경험 있네요
    내자신이 이해안갈정도로 종일 생각나고 특히육체적인 강한 끌림 이건 쓰긴뭐하지만...저사람이랑 ㅅㅅ하면 너무 좋을것같고-이건 살면서 생각도 안해봤던것-이고요
    서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저혼자 끙끙 앓고 잊어버릴려고해도 미칠정도로 생각나고....

  • 60. 위에
    '14.9.29 10:39 AM (61.101.xxx.245) - 삭제된댓글

    .. 님 친구 얘기는
    사주보는 사람에게 세뇌된 듯 해요.

  • 61. 연애할때 체취를 참고하셈
    '14.9.29 11:24 AM (114.205.xxx.124)

    생체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감각이
    냄새 맡는 거라던데
    체취에 끌리는게 가장 정확할듯.
    체취로 다알수 있대요. 호르몬양을.
    사춘기 애들 호르몬냄새 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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