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상 더러운 모닥불남?과 소개팅했던 처자입니다!
1. ㅇㅇ
'14.9.28 2:17 AM (117.20.xxx.195)진중하단 사람이 그정도로 적극적이면 남자분도 이미 원글님 매력에 빠져드셨고
원글님도 비실비실 웃음이 비어져나오는걸 보면
두분 임자 만나신듯....
이제 남은건 밀땅뿐..
행복하세욧2. 원글님 혹시
'14.9.28 2:30 AM (194.118.xxx.51)전에 발레 배우시던 잉글리쉬 로즈 아니신가요?
글이 그 분 같이 발랄하고 귀엽네요. ㅎㅎ.3. 아놔
'14.9.28 2:34 AM (121.130.xxx.145)기다렸잖아요.
아놔 읽는 내가 미치겠네.. ㅋㅋ
다음 번 언제 기다림?
내일 헬기 띄우라고 하세요~~~~4. 아놔
'14.9.28 2:34 AM (121.130.xxx.145)맞다! 잉글리쉬 로즈님!!!
그분도 글빨 대박인데 ~~~5. ..
'14.9.28 2:42 AM (110.70.xxx.220)아.. 설레라^^
3회도 연재 브탁할게요~~
두분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래요!6. 확!
'14.9.28 2:45 AM (220.72.xxx.248)덥쳐부러요.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ㅎ ㅎ
7. 내가사는세상
'14.9.28 2:47 AM (115.139.xxx.27)보는 내내 엄마미소^^
아~~옛날이여 네요..
그런 설레임 부럽습니다...
남자분도 ..악수에 다른손으로 살짝 잡는거 친근감의 표시 아닌가요? 그분도 마니 아쉬우셨던듯해요8. baraemi
'14.9.28 3:34 AM (27.35.xxx.143)님 글들이 어느 소설보다 영화보다 실감나고 설레네요ㅎㅎㅎ 화이팅!! 잘돼라얍
9. 글쓴
'14.9.28 3:49 AM (103.10.xxx.90)노트북 배에 얹고 잠들었다 눈떳어요 ㅋㅋㅋㅋㅋ
잘되고 싶어욬ㅋㅋ 잘해봐야지ㅋ 제가 먼저 덮;;ㅋㅋ10. 파랑
'14.9.28 5:24 AM (124.54.xxx.166)아....엄마미소 나오네요
연애사. 즐겁다 ㅎㅎㅎㅎ11. 코코리
'14.9.28 5:48 AM (175.120.xxx.121)이새벽에 출근하는딸아이콜해주고 잠깐들어왔다가 혼자 웃으며 읽고있네요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네요 서로잘만난것같은 느낌이~ 글쓴이 필력도 대단하고~ 해피바이러스 계속되길바래요
12. 열무김치
'14.9.28 5:53 AM (93.109.xxx.22)아이 쫄깃쫄깃 재미있어요 ㅋㅋㅋ
크롱이 티라노사우르스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딸한테 말해줘야지 ㅋㅋㅋㅋ13. ....
'14.9.28 6:03 AM (86.150.xxx.169)ㅋㅋㅋ 이 야밤에 미친듯이 소리내서 웃었잖아요!!! 모닥불맨과 정말 잘되가네요. ㅋㅋㅋ
제가 다 연애하는 듯한 감정을 생기도록 글도 아주 재미지게 잘 썼네요.
그 기세를 몰아다가 데이트 열심히 하시고 데이트 후기도 자주 올려주세요. ^^ 빨리 진도빼는날 기다리고 있을께요. 원글님 화이팅!!! 정말 부럽당! 연애시작하고!!!14. ㅅ.ㅅ
'14.9.28 6:23 AM (1.127.xxx.242)담에 만나서는 영화를 보러가요. 깜깜하니까~ 손잡고 키스하기 좋아요
아까 남친이랑 우리 연애사 되돌아봤는 데
내가 또 만나자고 그래서 눈물날뻔 했다네요 튕기지 마시고 솔직하게~ 나가봐요!!15. 아이고
'14.9.28 7:00 AM (175.192.xxx.119)달달하니 이 아줌 마음에도 온기가 퍼지네요~
결혼까지 가실 것 같은데, 돌다리도 두들겨보며 천천히 가시고요
느낌이 인연이신 것 같아요~ 결혼하심 하객으로 가고 싶은 이 느낌!ㅋㅋㅋ
또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3화가 진도빼는 날인가요?? 으흐흐흐~16. 크롱크롱
'14.9.28 7:26 AM (110.70.xxx.160)ㅎㅎㅎ
예쁜사랑 하세요
크롱크롱~~17. ...
'14.9.28 7:28 AM (121.169.xxx.139)주말에 시간 있냐는 물음에
시간 많다고 한 제 대답(실제 선약이 있었는데...)이 너무 좋았대요.
우리 남편이...18. 콩깍지 씌워졌네요
'14.9.28 7:33 AM (115.140.xxx.74)덩치 커다란 크롱님과 에쁜사랑 나누세요 ㅋ
3편이 벌써 기대됨다19. 안나파체스
'14.9.28 8:19 AM (49.143.xxx.74)가슴이 선덕거린다나...이런 글이 너무 달콤하고 좋아요....이 가을에 로코하나 보는 기분..^^
20. 으하하하
'14.9.28 8:19 AM (112.154.xxx.166)제가 다 설레고 기대가 되요 ㅎ
심장도 쫄깃쫄깃 해지궁ㅎㅎ
어여 헬기 띄우라 하세요ㅋㅋ21. ...
'14.9.28 8:23 AM (119.148.xxx.181)이 남자분 어디서 페로몬이라도 구해서 뿌린걸까요??? ㅎㅎㅎㅎ
첫 인상 안 좋은 사람중에..각고의 노력으로 내면을 승화시켜서 여자에게 어필하는 남자도 있더라구요.22. 글 읽으면서
'14.9.28 8:28 AM (125.178.xxx.54)계속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이렇게 설레는 느낌 오랜만이네요.ㅎㅎ
예쁜 사랑 이루시길 바랄게요.23. ..
'14.9.28 8:33 AM (1.224.xxx.201)내남편과 나의 연애담 같어요.
저희 남편도 외모는 두꺼비 예요.
세상에 태어나 젤 잘한게 저남자랑 결혼한것.
속궁합도 꼭 마춰보시길.
제남편과 저는 결혼 10년차 지만,
지금도 서로 몸만 만지면 ㅋㅋ
애들도 둘인데, 맘은 늙지 않네요.
이쁜 연애하셔요~24. 우하하하
'14.9.28 8:46 AM (211.207.xxx.203)제 맘에도 쏙 들어요, 투박하면서 허술한 패션.
너무 미끈하고 똑떨어진 패션남은 좀 까탈스럽긴 하더라고요.25. 이건뭐
'14.9.28 8:50 AM (117.111.xxx.57)드라마 보다 더 기다려지고 끝나니 아쉽네 미니시리즈처럼 16부작까진 보고싶네요
26. ㅋㅋ
'14.9.28 9:03 AM (118.45.xxx.111)저희 남편 인상도 소도둑놈 같았어요..
제 이상형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지만, 눈에 콩깍지가 똭~~
제 친구들도 울 신랑보고는 다들 기절할 듯이 놀라더군요.ㅋ
앞으로도 계속 연재 부탁드려요..~~27. 그래도
'14.9.28 9:05 AM (211.207.xxx.203)눈에 뭔가 에너지가 있지 않나요 ? 인상은 별로라도 눈에 총기와 에너지가 있으면
끌리더라고요.28. ㅎㅎㅎㅎ
'14.9.28 9:19 AM (121.133.xxx.26)물어요 나를......티라노와 크롱...ㅋㅋㅋㅋ
글 넘 잘쓰셔요.
그분도 뿅 가신듯 합니다.
아니 이리 귀연여자분을 보고 뿅안가는게 이상한거죠.
담번 글 쓰실때 제목에 [모닥불] 블라블라....일케 써주세요.
하마트면 못읽을뻔했자나요. ㅎㅎ29. 좋은날
'14.9.28 9:26 AM (175.223.xxx.142)모닥불남 제목만보고도 원글님 알아채고 들어왔네요.ㅎ
덩치있는 상체에 와락 안겨버려요 ... 꺄아~
(요즘 욕구불만 임산부에요~음란마귀 씌었다는 ㅋㅋ)30. 나무
'14.9.28 9:35 AM (210.99.xxx.178)바자회 후기 보려고 아침일찍(?) 들어왔다가 원글님 글 보고 뿜었네요.....ㅎㅎㅎㅎ
아 놔 미치겠음....ㅎㅎㅎㅎㅎ
나 언니 티라노랑 결혼하면 예식장 가고 싶음!!!!!!!!!!!!
너무 사랑스러워요... ㅋㅋㅋㅋㅋㅋㅋ31. 원글님도 분명
'14.9.28 9:40 AM (113.131.xxx.188)모닥불남의 사랑을 받을만큼 재미있고 재치있는 분이네요!
32. ㅎㅎ
'14.9.28 10:07 AM (116.40.xxx.136)티라노사우르스에서 뿜었어요
오늘은 왕건님이 아니라 티라노 ㅋㅋㅋ
다음에 또 언제 만나기로 하셨어요?
3탄 기대할게요^^♡♡♡♡♡33. 흠 다들 그렇게
'14.9.28 10:42 AM (218.159.xxx.24)꽁깍지가 씌여지는거죠. ㅠㅠ
저도 그렇게~34. 인연이면
'14.9.28 11:02 AM (59.15.xxx.237)그런 끌림이 있나봐요. 저두 두번째 데이트에서 나도 모르게 팔짱을 딱~~ 남편이 그날 좀 놀랐나봐요. 제 팔짱에 용기 내서 손 잡고~ 11년차인 지금까지 집에서도 맨날 붙어 있어요. 두분 잘어울릴 듯요^^
35. 귀여운
'14.9.28 11:02 AM (182.226.xxx.200)처자네요 ㅎㅎㅎ
아주 재밌게 보고 있어요.
담엔 꼭 덮쳐서 입술을 강탈하고 마세요 ㅎㅎㅎㅎ36. . . . .
'14.9.28 11:24 AM (125.185.xxx.138)우유빛깔 모닥불남!
37. 올만에재밌네요
'14.9.28 11:42 AM (182.224.xxx.13)ㅋㅋ팔짧은 티라노사우르스 양복입고 앉은게연상돼서
넘웃게욬ㅋㅋㅋㅋ
참 이렇게 좋은인연 만날수있다니 제맘이 다 좋네요
왠지 드라큐라가 원글님한테 먼저 물릴거같다능 ~38. .....
'14.9.28 12:11 PM (182.230.xxx.185)저의 말라붙은 연애감정에게 뭐야 너 아직도 남아있었니 라고 소리칩니다 ㅎㅎ
39. ㅜㅜ
'14.9.28 3:01 PM (121.168.xxx.157)부럽네요 저도 얼마전 선봤는데 남자분이 빛나 보이더라고요
그런데..그 빛은 저만 본거...남자분은 저한테서 아무 것도 못느끼셨나봐요
연락 없음..흠ㅎㅇ...ㅠㅠㅠ40. ㅋㅋ
'14.9.28 3:20 PM (61.79.xxx.56)이게뭔 소린가 했더니
행복의 비명이네요?
잘 해보세요.이렇게 맘이 행복하게 만나기가 힘들어요.41. 노처녀 언니 질투 ㅎㅎ
'14.9.28 3:38 PM (1.227.xxx.93)엠팍 펌]
결혼할 사람은 첫눈에 느낌이온다잖아요
저도 첫눈에 알았어요
잘 생기거나 호감이 느껴진다거나 그런건 분명아닌데
아...저 사람과 결혼 하겠구나 그냥 생각이들더군요
남편은 제가 낯설지 않고 어딘가 모르게 익숙했대요
마치 오래전부터 알아온 여자 처럼 말이죠
첫눈에 반해서 뭐에 홀린 줄 알았대요
그래서 첫날 대화에서도 낯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 남자가 편하게 오래 수다도 하고 많이 웃더군요
나를 보는 그사람 눈에서 ♥도 발견했고
오랜 친구 같았죠
첫날 오래 ...같이 식사와 대화와 웃음과
편안한 느낌 가득이었죠
나중에 알았어요
그 느낌이 무엇인지
그건 전생의 원수였던거에요
그래서 서로 알아본 겁니다
원수 원수 이런 원수가 없어요
이번 생애 원수 풀고 다음 생애 절대 안보고싶어요
나타나면 죽인다
42. 노처녀 언니 질투 ㅎㅎ
'14.9.28 3:39 PM (1.227.xxx.93)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049987&cpage=...
43. 글쓴
'14.9.28 3:56 PM (103.10.xxx.154)꺅 노처녀 언니 너무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조만간 쥬라기공언이나 300을 찍겠군요.........ㅋㅋㅋㅋㅋㅋㅋ
저 글쓴 분 스토리도 알고 시퍼요 ㅋㅋㅋㅋㅋㅋ44. 세번째 데이트 때는
'14.9.28 4:35 PM (115.140.xxx.74)둘이걸을때 은근슬쩍 팔짱도 껴세요.
세번째는 그정도 진도는 빼주셔야 ㅎ
스킨쉽의 첫단계 꼭 밟으시길..
그담은 손잡기 .. 그담은 음.. 아이 부끄러라 ㅎ
화이링..^ㅡㅡ^"45. 융
'14.9.28 4:39 PM (118.44.xxx.87)마른온기~ 제가 차에 같이 타고 있는것 같아요 ㅎㅎ
참여정부팬티님과 님덕분에 요즘 너무.재밌어요 8246. 훈훈하다
'14.9.28 5:07 PM (221.155.xxx.50)아아아 읽으면서 엄마미소 ㅎㅎㅎ(아마 나이 비슷할텐뎋ㅎㅎ)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모닥불남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진국 같아요!!! 님한테 호감있구요~~~
이결혼찬성일세!!! 사귀고 후기 꼭 올려주셔야해요!!
처.. 첫뽀뽀도.....수줍47. ㅅㅅ
'14.9.28 6:03 PM (223.62.xxx.12)얼마나 외로웠는지 사무치게 남자가 그리웠는지 확 와닿습니다 불같은 사랑이 되겠군요
48. ㅣ
'14.9.28 6:32 PM (49.1.xxx.92)저장합니다
49. ㅎㅎㅎ
'14.9.28 6:32 PM (182.214.xxx.22)부러운데요.ㅎㅎ
50. 젠틀아이언
'14.9.28 6:39 PM (175.195.xxx.200)응원합니다!!!!!!!
51. 어머나!!!
'14.9.28 6:55 PM (211.36.xxx.76)이 글 보여주고 싶어요
제가 남자면 와 이 아가씨 너무 귀엽잖아
하고 글읽고 더 빠질듯!!52. ㅇㅇㅇ
'14.9.28 7:23 PM (211.237.xxx.35)진짜 진짜 잘되시기 바래요 ㅋㅋㅋ
모닥불선남과 꼭 결혼하시길~ ^^53. ..
'14.9.28 8:12 PM (123.213.xxx.143)이뻐요...넘 이뻐요..
엄마미소 가득입니다.54. ㄴ
'14.9.28 8:19 PM (49.1.xxx.92)처음쓴글좀 보려고
모닥불 모닥불남
다 검색해도 없네요!!!55. 나나
'14.9.28 8:20 PM (116.41.xxx.115)크롱과 한떨기 즘생은 오래오래 행복했답니다 장작을패면서~~ㅎㅎ
추카드려욥!!!!56. 화이팅
'14.9.28 8:30 PM (211.33.xxx.132)아 정말 두 분 잘 되시면 좋겠다~~~ ^^
첫만남 글 보고싶은 분은 왕건이로 검색하시든가
내용으로 놓고 모닥불로 검색하면 나와요~
원글님 너무 사랑스러워요 ㅎㅎㅎ57. 좌표
'14.9.28 8:39 PM (121.144.xxx.56)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7395&page=1&searchType=sear...
58. ....
'14.9.28 9:28 PM (211.209.xxx.110)저장용리플이예요. 원글님 삭제하시면 절대안됨
59. 소설
'14.9.28 9:49 PM (1.229.xxx.197)한권 나올 판이네요.
기대 만빵60. 힛
'14.9.28 10:53 PM (112.154.xxx.140)위에 좌표님이 알려주신 거 따라들어가 읽어보니 늠 생생 잼나요저도 남편 소개팅으로 만나 7개월만에 결혼했어요 ㅋ전혀 끌리지않는 외모였던 그에게서 특별한 향이 절 자석처럼 당기더군요 샴푸냄새도 향수냄새도 아닌 심지어 여름엔 땀도 많이 흘렸는데 아저씨들 땀 쩐내가 아닌 싱그럽기까지했는데 지금은 향기가 다 빠졌는지 안나네요 ㅋㅋ 참고로 채취에 끌려 제가 먼저 덥쳤습니다 ㅎㅎㅎ
61. 하....
'14.9.28 10:57 PM (1.240.xxx.165)옛생각이 스멀스멀...ㅎㅎ
우리 남편과 처음 만난날이 마구 그려지면서
원글님 이야기 계속 듣고 싶어요62. ᆢ
'14.9.28 11:27 PM (58.231.xxx.145)달달해서 좋아요
63. 달다구리
'14.9.28 11:49 PM (211.228.xxx.214)오랫만에 느껴보니 이느낌!!!!
64. ...
'14.9.29 12:44 AM (219.251.xxx.2)다음 이야기가 무지 궁금해지는 글솜씨!
꼭 올려주세요~65. ㅋㅋ
'15.11.17 11:12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우울할때 다시 읽을려고 저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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