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끊어야겠어요. 보고나면 무섭,,우울,,답답...

휴휴 조회수 : 5,177
작성일 : 2014-09-28 00:28:54

참 우리나라 역사 까도까도 가지가지로 나오네요.

보고 제가 느낀거는

이승만 위인전? 진짜 개나주자.

이승만 이 '입'독립운동가때문에 우리나라 정치가 이렇게 지금 쓰레기판인거...

그리고 대구 경산쪽 이쪽 지역에 왜 빨갱이라면 치떨어하고

그렇게 새누리당 텃밭인지....조금은 이해가 간다는거.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그들이 겨눠야할 원망과 분노의 대상은 사실은 빨갱이가 아니고

정권이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좀 끊어야겠어요. 볼때마다 우울~답답하니...

IP : 125.177.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
    '14.9.28 12:38 AM (125.191.xxx.7)

    발굴한 유해가 5백여구인데...아직도 천이백여구 이상이 묻여있는데...정부는 나몰라라하고 있고.
    저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을 어찌할꼬...
    이승만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죄없는 사람들을 죽인건지..
    저승에서도 죄값 치르고 있길...제발 빌어봅니다.

  • 2. 분명한건
    '14.9.28 12:44 AM (58.143.xxx.178)

    되풀이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아무데도
    없다는거 결국 수습도 유족들이 챙기던데
    위험해보임.

  • 3. ..
    '14.9.28 1:02 AM (112.154.xxx.8)

    딸아이 독서실데리러 간다고
    띄엄 띄엄 봤더니 내용을 잘 모르겠네요.
    시기가 한국전쟁이후 이승만 정권일때인것 같은데...
    무슨 연유로 .도대체 왜??? 그런건가요??
    답변쫌 해주세요..답답하네요..

  • 4. 사실
    '14.9.28 1:36 AM (61.102.xxx.181)

    진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대부분의 진실은 초라하거나 무섭고 어이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래도 마주해야만 합니다.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가져야만 또다시 그렇게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뒷세대를 위해서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 5. 답변
    '14.9.28 1:47 AM (112.154.xxx.8)

    감사합니다.
    덕분에 역사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연맹....
    반공 빨갱이 를 이용해서 아직도 여론을 만들고 있는
    그들은 사람들이 역사를 아는것이 두렵겠지요..
    참으로 먹먹한 밤입니다.
    청산되지 않은 역사는 언제든 되풀이 될수 있다.
    정말 맞네요...이시대에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걸 보면.

  • 6. ..
    '14.9.28 5:07 AM (211.176.xxx.46)

    담담하게 바라보고 영원히 잊지 않는 게 필요할 듯요. 가해자들이 가장 원하는 건 잊는 거니까.

  • 7. 더봐야
    '14.9.28 7:11 AM (116.32.xxx.138)

    모욕죈지 뭔지 그이후로 수꼴들만 시사글 쓰고 아주 기가 살았어요
    더봐주고 응원해주고 해야 될듯해요
    저 안봤었는데 이제부터 볼려구요
    보도연맹사건이 어느지역을 중점으로 일어났는진 모르지만 저당시 정권때 저런일이 비일비재했다는건 많은분들 아시는분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 8. ..
    '14.9.28 8:31 AM (175.223.xxx.145)

    6.25전쟁으로 사망한 인원보다
    민간인 학살로 사망한 인원이 더많다는것도 중요한점이고,
    닭대가리 임기초인가 다큐방송한것 갖고 말많았던 백선엽이라는 인간은 일제시대때엔 독립군잡는 일본군, 해방후엔 국군장성으로 전쟁때 민간인 학살로 유명했던 인간백정입니다

  • 9. .......
    '14.9.28 10:38 AM (182.230.xxx.185)

    불편하고 답답해도 작은 노력이라 생각하고 봅니다
    어제는 정말 마음이 무너지듯했어요ㅠ

  • 10. ...
    '14.9.28 2:50 PM (118.42.xxx.194)

    가해자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스런 불편한 진실..
    그걸 마주보고 있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더 나은 세상과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서는..투명하게 밝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524 세타필크림 1 건조해 2015/01/04 2,067
452523 천국의 눈물 보셨던 분 1 드라마 2015/01/03 992
452522 옥주현 필라테스&발레스트레칭 DVD 딸아이(예비초2)가 .. ... 2015/01/03 1,860
452521 동서땜에 남편과 싸웠어요 83 경우 2015/01/03 19,853
452520 한약먹고 생리양 줄었는데 ?ㅡ 2015/01/03 1,960
452519 사회적지위,돈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높거나 많은데 7 asd 2015/01/03 1,911
452518 출혈성위염 4 아시는분 부.. 2015/01/03 1,307
452517 강하늘 앞으로가 촉망되는 배우에요^^ 5 장백기 2015/01/03 2,887
452516 타임머신 토토가 2015/01/03 703
452515 늦은 나이 학위 취득이 도움이 될까요? 9 학위 2015/01/03 2,169
452514 담배끊는다고 상전노릇하는 남편 12 갑과을 2015/01/03 2,543
452513 아무리 의젓하다 해도 아이는 아이인 듯 ㅋㅋ 5 다케시즘 2015/01/03 1,735
452512 이사날 정리정돈 도와주는 그런건 없겠죠? 8 이사날 2015/01/03 2,203
452511 김건모 콘서트 가보는게 소원이에요. 6 김건모 2015/01/03 2,148
452510 물속으로 가라앉는 당시의 사진 - 세월호 마지막 사진 25 참맛 2015/01/03 5,125
452509 잘버리는사람이..저네요~ 12 .. 2015/01/03 5,819
452508 조성모 옛날엔 안그랬지 않나요? 33 토토가 2015/01/03 16,118
452507 "상의원" 보고왔어요 11 쿠이 2015/01/03 4,361
452506 지금 전설의 마녀 보시는 분들~ 2 토요애청자 2015/01/03 2,946
452505 91년도쯤의 100만원짜리 의류 지금이면 어느정도 할까요..??.. 18 ... 2015/01/03 4,203
452504 상체비만은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요? 4 상체비만 2015/01/03 3,638
452503 바느질 고수님들한테 문의드려요. (펠트관련) 2 초보 2015/01/03 898
452502 (서울)긴머리 부시시함을 커트로 차분히 만들어 주는 디자이너 추.. 1 2015/01/03 1,672
452501 친정엄마 환갑 생신이세요. 요즘 5~60대 여성들에게 핫한 아이.. 11 2015/01/03 2,748
452500 초등학교 동창이 텔레비전에 나오네요. 신기~ 10 ... 2015/01/03 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