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갑니다.
하루가 너무 짧아요.
별로 한것도 없는데...
아직 할것도 많은데..
시간을 느리게 하거나
아니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느끼게 할수는 없을까요?
나이가 드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갑니다.
하루가 너무 짧아요.
별로 한것도 없는데...
아직 할것도 많은데..
시간을 느리게 하거나
아니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느끼게 할수는 없을까요?
해보지않았던걸 하면 시간이 느리게 느껴진다네요.
뭔가 새로운걸 배워보세요.
시작하면 하루가 정말길던데?
정말 길어요.
듣던중 반가운 말입니다.
제목같이 끔찍한 말씀 하지도 마셔요.
하루는 긴데 일년은 짧다,라고 하던데요.
어찌 보면 시간에 대한 감각은 삶의 내용과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사는대신, 의식적으로 자꾸 작정하고 추억거리를 만들면
다시 반추할 의미가 많아져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대요.
살다보니 저도 실감하고요.
해외 여행 가서 한 달이면 한국에서 직장 다니며 지낸 반 년 정도로 길게 느껴지거든요.
즐거우니까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지만, 습관적으로 밥하고 습관적으로 인터넷하고
출퇴근하고, 그런 시간 다 빼고
매일 다른도시 다른 주제, 다른 에피소드로 드라마틱하게 살다보니, 반년 지난거처럼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