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어 구울 때 내장 제거해야 하나요..?
1. 묻어가기...
'14.9.27 11:10 PM (221.148.xxx.115)전어가 제철이라서 사봤는데... 가시가 왜이리 많은지...
다들 어떻게 드시나요 ?2. 나무
'14.9.27 11:11 PM (115.143.xxx.23)조기처럼 구워서 먹었어요.
가시... ㅠㅜ3. 전어 시러...
'14.9.27 11:12 PM (182.227.xxx.225)누가 집 나간 며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왓다고 거짓부렁을???
전어, 가시 많고 회로 먹어도 비린내 나고
진짜 먹을 것도 없고....
난 전어 안티임..
예전엔 싸기라도 했지...싸지도 않고...
드러운 물에서 자란다고 하니 정 떨어지고...
조기가 백배 맛잇음....4. 티미
'14.9.27 11:18 PM (116.121.xxx.52)아...전어사다 소금 뿌려 놨는데..
저도 전어 첨 샀어요
비싸더만...5. 내말이..
'14.9.27 11:25 PM (125.138.xxx.60)몇년전 마이산 갔다가
입구식당에서 전어를,, 연기가 나도록 구워 팔더라구요
그 유명한 전어를 그때 처음 먹어봤는데
가시가 너무 많아서 먹다가 짜증이 날정도였고
맛도 그냥 닝닝 심심..
그뒤 티비서 아무리 아양을 떨어도 안먹고 싶어요6. ㅇㅇㅇ
'14.9.27 11:33 PM (211.237.xxx.35)제가 알기로는 전어는 뼈째 씹어먹는 생선이에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와작와작 씹어먹더군요..
내장도 뭐 다 같이 구워먹을거에요.7. 4balls
'14.9.27 11:40 PM (64.233.xxx.107)전어 뼈를 바르고 있으니 번거롭기만 하고 맛 없단 소리 나올 수 밖에요. 뼈째 먹는 생선이에요. 정 부담스러우면 등뼈정도 빼고 먹을까 나머진 갈비 뜯듯이 드시면 됩니다
8. ...
'14.9.27 11:42 PM (175.215.xxx.154)중간에 댓글 쓰신분 이상해요
전어와 아이 성적이 상관이 있나요?
왜 생선이랑 아이성적 비교하면서 교육운운 하나요
전어 내장이 복어같은 독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 성적이 전어 내장보다 비교할수없는 만큼 중요한거지만요9. 가시가 많은걸 많다고
'14.9.27 11:46 PM (221.148.xxx.115)전어 가시째 드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
전 그냥 전어 안티할래요 .ㅠㅠ10. 윽
'14.9.28 12:44 AM (180.224.xxx.143)몇 댓글에 쇼크받았어요
11. 바닷가
'14.9.28 1:45 AM (119.67.xxx.239)예전에 남편따라 바닷가에서 2년 정도 살때는 생선을 참 맛있게 잘 먹었는데
서울로 다시 올라와서 기대하고 사먹은 맛은 으웩이었어요 ㅜㅜ
어릴때 서울에서 살면서 생선을 잘도 먹었는데 말이죠.
전어도 그때 바닷가에서 살때는 참 맛있게 자주 많이 먹었었는데, 아무리 냉장 유통이 잘 되었다고 해도, 그 맛은 아니죠. 신선도가 확 달라요.
장어도 그렇구요. 특히나 삼치.
결혼 전에 택시기사 아저씨가 울릉도에서 올라왔다면서 왜 서울 사람들은 생선을 썩혀서 먹느냐고 묻던 생각이 나네요. 그 때는 참 어처구니 없었는데.
산지직송 어쩌구 해도 산지에서 바로 먹는 맛과는 비교가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어 맛에 실망들 하시는게 아닐른지요^^;;12. 전어는
'14.9.28 10:45 AM (223.62.xxx.67)석쇠나 후라이팬에 아주 바삭바삭해지도록 구워서
머리부터 뼈째 씹어먹어야 맛있어요.
조기 먹듯 살 발라 먹는 거 아니에요.13. 전어는
'14.9.28 10:46 AM (223.62.xxx.67)깨간장 곁들여 먹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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