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어 구울 때 내장 제거해야 하나요..?

...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4-09-27 23:06:05
전어 사서 지금 굽고 있어요.. 
후라이팬 밖에 없어서 기름 두르고 후라이팬에 굽고 있는데 
무서워서 내장 꺼내고 다듬는 과정없이 그냥 굽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맛이 이상할까봐 걱정이에요.. ^^;;
IP : 175.209.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묻어가기...
    '14.9.27 11:10 PM (221.148.xxx.115)

    전어가 제철이라서 사봤는데... 가시가 왜이리 많은지...

    다들 어떻게 드시나요 ?

  • 2. 나무
    '14.9.27 11:11 PM (115.143.xxx.23)

    조기처럼 구워서 먹었어요.
    가시... ㅠㅜ

  • 3. 전어 시러...
    '14.9.27 11:12 PM (182.227.xxx.225)

    누가 집 나간 며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왓다고 거짓부렁을???
    전어, 가시 많고 회로 먹어도 비린내 나고
    진짜 먹을 것도 없고....
    난 전어 안티임..
    예전엔 싸기라도 했지...싸지도 않고...
    드러운 물에서 자란다고 하니 정 떨어지고...

    조기가 백배 맛잇음....

  • 4. 티미
    '14.9.27 11:18 PM (116.121.xxx.52)

    아...전어사다 소금 뿌려 놨는데..
    저도 전어 첨 샀어요
    비싸더만...

  • 5. 내말이..
    '14.9.27 11:25 PM (125.138.xxx.60)

    몇년전 마이산 갔다가
    입구식당에서 전어를,, 연기가 나도록 구워 팔더라구요
    그 유명한 전어를 그때 처음 먹어봤는데
    가시가 너무 많아서 먹다가 짜증이 날정도였고
    맛도 그냥 닝닝 심심..
    그뒤 티비서 아무리 아양을 떨어도 안먹고 싶어요

  • 6. ㅇㅇㅇ
    '14.9.27 11:33 PM (211.237.xxx.35)

    제가 알기로는 전어는 뼈째 씹어먹는 생선이에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와작와작 씹어먹더군요..
    내장도 뭐 다 같이 구워먹을거에요.

  • 7. 4balls
    '14.9.27 11:40 PM (64.233.xxx.107)

    전어 뼈를 바르고 있으니 번거롭기만 하고 맛 없단 소리 나올 수 밖에요. 뼈째 먹는 생선이에요. 정 부담스러우면 등뼈정도 빼고 먹을까 나머진 갈비 뜯듯이 드시면 됩니다

  • 8. ...
    '14.9.27 11:42 PM (175.215.xxx.154)

    중간에 댓글 쓰신분 이상해요
    전어와 아이 성적이 상관이 있나요?
    왜 생선이랑 아이성적 비교하면서 교육운운 하나요
    전어 내장이 복어같은 독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 성적이 전어 내장보다 비교할수없는 만큼 중요한거지만요

  • 9. 가시가 많은걸 많다고
    '14.9.27 11:46 PM (221.148.xxx.115)

    전어 가시째 드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

    전 그냥 전어 안티할래요 .ㅠㅠ

  • 10.
    '14.9.28 12:44 AM (180.224.xxx.143)

    몇 댓글에 쇼크받았어요

  • 11. 바닷가
    '14.9.28 1:45 AM (119.67.xxx.239)

    예전에 남편따라 바닷가에서 2년 정도 살때는 생선을 참 맛있게 잘 먹었는데
    서울로 다시 올라와서 기대하고 사먹은 맛은 으웩이었어요 ㅜㅜ
    어릴때 서울에서 살면서 생선을 잘도 먹었는데 말이죠.
    전어도 그때 바닷가에서 살때는 참 맛있게 자주 많이 먹었었는데, 아무리 냉장 유통이 잘 되었다고 해도, 그 맛은 아니죠. 신선도가 확 달라요.
    장어도 그렇구요. 특히나 삼치.

    결혼 전에 택시기사 아저씨가 울릉도에서 올라왔다면서 왜 서울 사람들은 생선을 썩혀서 먹느냐고 묻던 생각이 나네요. 그 때는 참 어처구니 없었는데.

    산지직송 어쩌구 해도 산지에서 바로 먹는 맛과는 비교가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어 맛에 실망들 하시는게 아닐른지요^^;;

  • 12. 전어는
    '14.9.28 10:45 AM (223.62.xxx.67)

    석쇠나 후라이팬에 아주 바삭바삭해지도록 구워서
    머리부터 뼈째 씹어먹어야 맛있어요.

    조기 먹듯 살 발라 먹는 거 아니에요.

  • 13. 전어는
    '14.9.28 10:46 AM (223.62.xxx.67)

    깨간장 곁들여 먹어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803 차별받고 자란자식 나중 자기자식도 차별하던가요^^;;;; 11 .... 2014/12/09 3,574
443802 갑자기 손바닥에 갈색 반점들이 생겼어요 2 .. 2014/12/09 5,217
443801 아이의 새로 사귄 친구 1 ..... 2014/12/09 658
443800 여러분~지금 땅콩이 문제가 아니에요. 8 ... 2014/12/09 2,668
443799 조현아부사장만 2/3이 모여있는 곳 8 지금이순간 2014/12/09 3,830
443798 중학생 영어 문법 교재 2 겨울이네 2014/12/09 2,302
443797 코트 소재좀 봐주세요 2014/12/09 663
443796 스마트폰 브라우저 어떤거 쓰세요? 2 질문 2014/12/09 628
443795 다이빙벨 예매했어요 3 ... 2014/12/09 459
443794 영ᆞ수 다니면운동 하나 배우기 어려운가요ᆢ 7 6학년되면ᆢ.. 2014/12/09 1,064
443793 흔한 재벌 2세 5 천박한 재벌.. 2014/12/09 6,219
443792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땅콩님 예중 나왔나요? 7 ryumin.. 2014/12/09 4,498
443791 감동적인 수필 글 나눕니다. 보령 의사 수필 문학상 대상작 7 123 2014/12/09 1,902
443790 2014년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9 568
443789 어려워요! 잡채 당면 불리고 데친다 VS 불리지 말고 바로 데친.. 17 어렵다.. 2014/12/09 6,184
443788 대한항공, 뒤늦게 사과했지만.."사무장 탓" .. 9 샬랄라 2014/12/09 2,422
443787 예비장모 에게 주는 한 가지 팁 9 ㅗㅗㅗ 2014/12/09 3,066
443786 그린피스, 한빛원전 3·4호기 가동중단 촉구 1 인코넬600.. 2014/12/09 678
443785 가정주부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25 알려주세요 2014/12/09 3,128
443784 조현아 - 옛날짧은인터뷰영상 이때도 호텔건으로 구설수.. 5 예전82글 2014/12/09 4,903
443783 이런 모녀관계가 정상인 걸까요. 30 2014/12/09 7,277
443782 입 닫고 받아 적기만 해 A+.. 창조적 비판 사라진 대학 에이잇 2014/12/09 710
443781 뉴욕 or 미국생활 궁금하신 분 1 미국체류맘 2014/12/09 1,436
443780 내일 부동산 계약하는데 중개수수료를 얼마로 계산해야 할까요? 6 ㅇㅇㅇㅇ 2014/12/09 1,210
443779 지적 장애인들 조심하세요!!! 42 달베비 2014/12/09 1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