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영이나 컨설턴트쪽 잘 아시는 분

슈거버블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4-09-27 22:51:32

사모펀드 운영하는 회사가 하는 일이 기업 사고 파는 일인가요?

아니면 연금 같은 돈 굴려주는 일인데 그런 일에 돈 빌려주고 이익 내는 것도 포함되는 건가요? 

기업체에서 하는 일이 투자컨설팅이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이나 회사인지

알고 싶은데요 여기서 하는 일이 기업체에 돈 빌려주고 받고 하는 그런 일도 포함되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게 대부업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경영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누가 말을 해도 알아 듣지를 못하네요.

이런 일 하려면 외국에서 재무쪽 학위 받아오면 입사도  일하기도 수월한거죠?

IP : 49.1.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14.9.28 12:13 AM (211.219.xxx.151)

    실질적으로 뭐하는 회사냐에 따라 다르지 공뭔처럼 천편일률적인 건 없어요.

  • 2.
    '14.9.28 12:14 AM (211.177.xxx.35)

    사모펀드의 영역은 아주 넓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기업을 사서 가치를 올린 후 되파는 일도 있고,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이익을 내는 것도 있구요.
    보통은 그 방법이 은행처럼 단순히 빌려주고 일정 기간 후에 몇 % 이자 얹어서 받고 이런 것보다는
    훨씬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투자와 대여를 겸하기도 하고 중간적 방식을 취하기도 하구요.
    모든 금융행위가 돈이 돈을 버는 구조이니 크게 봐서는 대부업과 다를 게 없다 할지도 모르겠지만,
    대부업과는 스케일이 전혀 다르고 단순한 차용 관계가 아니라 투자 형식이므로
    원금을 날릴 리스크가 있다는 것과 투자로 이자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차이점이겠네요.
    재무 쪽 학위라는 표현은 너무 막연한데 아무래도 유학파들이 많기는 합니다만
    어느 분야나 그렇듯 그게 절대적인 조건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390 학교나 직장에서 아이들 있는 시설로 봉사활동가면 쉬누이는거 근데 2014/10/05 341
423389 3백만원으로 무얼하는게 후회없을까요.. 16 3백만원 2014/10/05 4,934
423388 이젠 밥 안하려구요 4 다컸다 2014/10/05 2,870
423387 서초동에 조금 루즈한 초등은 없나요 6 서초 2014/10/05 2,428
423386 자식이 학교폭력당했을때 감당못할것같아요.. 10 고민 2014/10/05 2,155
423385 회와 매운탕에 어울리는 집들이메뉴 뭐가있을까요?? 4 집들이메뉴고.. 2014/10/05 10,854
423384 정우성 모발이식 증거 ㅋ 12 킬러 2014/10/05 38,314
423383 중1때 미국으로 가면 국내 특례입학 자격 되나요? 17 dma 2014/10/05 3,402
423382 가방더스트백으로 쓸만한 주머니 어디서 살까요? 1 .... 2014/10/05 888
423381 해서는 안될 사랑 3 .. 2014/10/05 2,224
423380 왔다장보리에서 한복의 꽃장식 너무 촌스러워 보여요. 4 한복 2014/10/05 2,251
423379 연금보험 3 연금보험 2014/10/05 777
423378 18개월 아기 감기라 그런걸까요? 10분마다 깨요ㅠㅠ 2 휴우. 2014/10/05 984
423377 자라섬에서 집에 가는 경춘선안인데 7 아아아 2014/10/05 1,950
423376 (장보리)뭐죠? 용보 바꿔치기 한건가요? 19 헐~ 2014/10/05 5,409
423375 비행기가 태풍으로 취소됐어요 ㅠ 3 ㅠㅠ 2014/10/05 2,058
423374 세돌짜리 어린이, 횟집에서 개불 멍게 해삼 회 다 먹는데 8 뭥미 2014/10/05 2,128
423373 지하철에서 오줌을 누이네요 19 딸기 2014/10/05 3,936
423372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 vs 피콜로 5 99 2014/10/05 6,092
423371 초간단 동치미 담그기~~~~~~~~~ 166 땡구맘 2014/10/05 18,191
423370 이 시간에 도토리 깨는 윗집 4 나는 다람쥐.. 2014/10/05 1,173
423369 겨울용 핍토도 스타킹 안신어요? 3 심오 2014/10/05 654
423368 현관문이 뜯어지고 도둑이 들어온 꿈 7 해몽 2014/10/05 2,089
423367 싸우면 유치하게 구는 남편..나까지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는데.... 1 유치한인간 2014/10/05 765
423366 학폭 가해자분부모님도 계실 것 같아서요.(죄송,댓글만있어요) 2 궁금이 2014/10/05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