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로 사는데 지쳐 요즘 매일 걷기하고
음식조절 독하게했더랬죠
제 생일날 외식은 커녕 미역국도 안먹었을만큼!!!
어묵꼬치 이거 누가 만드신 거예욧?
저 정말 정신줄 놓았나봐요
다요트 하는데 이래도 되나 잠깐 망설였지만
그래도 양심은 있어 소스는 안묻혔네요
소스 묻혀드릴까요?라고 상냥하게 말씀하시던
자원봉사자님께 웃으며 말씀 드렸네요
요렇게
아, 아기가 먹을 거라서요ㅋㅋㅋ
하지만 어묵은 지금 제 뱃속에ㅋㅋ
세월호 에코백이랑 세트로 산 그게
강정인가요?
우아 진짜 최고
그것도 폭풍흡입.
그리고 자원봉사자님께서 우리애에게
공룡스티커를 공짜로 두개나ㅋ
남편이 델고 다녔었는데
얼마에 샀냐니까 주시더라고
기분이다 하시며 두개 주셨다고ㅋ
27개월된
엄마 이름은 몰라도
공룡이름 육칠십개 외우는 공룡 마니아ㅋ
아기 공룡 스티커 흔들며 조계사 경내서
기저귀도 안한 상태로 바지에
응가 한번 시원하게 해주시면서도
손에서 놓치 않았던 공룡스티커ㅋ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자원봉사 하시는분들 미모가
아놔ㅠㅠ
담엔 저도 참여해 평균치를 확 낮춰드리지요^^
고생하셨구요
즐거웠어요
아, 세월호 에코팩과 함께 팔던 아몬드 넣은거
그거 강정인가요?쿠킨가요?
뭔지 모르겠지만 그거 만드신님
레시피좀 시간될때 올려주세요^^
완전 맛나듸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후기ㅡ바자회 때문에 나의 결심이;
아자아자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4-09-27 20:45:55
IP : 175.223.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이
'14.9.27 8:49 PM (175.223.xxx.31)스마트폰으로 쓰느라 마침표가 아쉽네요
중간엔 문법도 안맞고ㅋ
하지만 결론은 행복했어요 오늘!!
우리애 지금도 공룡 스티커들고 코코몽
만화봐요^^
인사동 나들이까지 하느라 부모가 모두 다 뻗어서;;2. ...
'14.9.27 9:07 PM (59.15.xxx.61)그 견과류가 과하게 들어간 그거요...
정말 맛있었어요.
3천원에 그렇게 많이 주면 어쩌나요...
저도 혼자 다까먹고 급후회 중...천천히 먹을걸...ㅠㅠ3. ㅎㅎㅎㅎ
'14.9.27 9:07 PM (223.62.xxx.26)글이 너무 귀여워요 ^^
4. 1234
'14.9.27 9:13 PM (110.11.xxx.72)맞아요~맞아요~~
그거 3천원에 양두 많고 몸에 좋은 견과류도 완전 듬뿍듬뿍. 완전 득템^^
또 먹고 싶어요!5. 시골마을아낙
'14.9.27 9:42 PM (180.224.xxx.4)어묵꼬치에 들어간 재료구입처랑
양념이 궁금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두개나 ㅋㅋ6. 우리는
'14.9.27 9:43 PM (175.253.xxx.168)에코백 세트로 강정 받으셨으면 늦게 오신분이군요.
그거 들고 세트에 만원 외치던 찍사 ^^7. bluebell
'14.9.27 10:48 PM (112.161.xxx.65)네,저도 만원에~ ㅋㅋ 오늘 바자회서 수고해주신 분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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