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재우군 조회수 : 8,685
작성일 : 2014-09-27 19:45:10
돈버는것에도 관심없고
집안살림들 사는 것도 흥미없어하고
간소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무얼 하고 싶어 하나요?
다이어트해야 해서 요리는 싫어 하고요.


IP : 118.218.xxx.2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7 7:47 PM (182.212.xxx.41)

    산책이나 운동 아닐까요?

  • 2. ,,,
    '14.9.27 7:48 PM (203.229.xxx.62)

    인생의 목표를 재미로 알고 아쉬운 소리 하는 사람 있으면 도와 주고(퍼주고)
    타인에게 밥 사주고 술 사주고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현재에 만족 하고 살아요.

  • 3. aa
    '14.9.27 7:49 PM (121.169.xxx.62)

    여행이요! 물건살돈 모아서 세계여행 다니는게 꿈인데..ㅠ

  • 4. ??
    '14.9.27 7:49 PM (119.14.xxx.20)

    무엇을 알고 싶어하시는 건지요?

    저 정말 물질에 욕심이 거의 없는 사람인데요.
    대답해 드리고 싶어도 무엇을 물어보시는지 모르겠어서...

  • 5. 그런사람들은
    '14.9.27 7:51 PM (219.250.xxx.52)

    스트레스 안받고 편안한 그 자체를 좋아하지않나요?
    커피 한잔, 맥주 한잔, 맑은 공기, 좋은 책 한권, 영화 한편, 동식물 가꾸는거, 소탈한 대화, 소박한 여행, 뭐 이런거에 행복 느키는거 아닐까요?

  • 6. 원글
    '14.9.27 7:52 PM (118.218.xxx.217)

    아..그러니까 열중하고 관심가지면 좋을만한 분야를 여쭤본거에요.
    집중하면서 노력해볼만한 가치있는 일요.

  • 7. 저 아니고
    '14.9.27 7:52 PM (116.32.xxx.137)

    제 남편인데요 맛있는 음식과 운동 열정이 대단해요

  • 8. ...
    '14.9.27 7:58 PM (203.226.xxx.93)

    무기력증에 걸린 제 모습 같네요. 치열하게 살았는데 일이 넘 안풀리다보니 아무 것도 하기싫어졌어요.

    욕심을 비우고 느니 그저 조용히 평범하고 평온하게 살고 싶어요. 가끔 치맥이나 하면서...그런데 그것도 힘드네요...

  • 9. 누구
    '14.9.27 8:01 PM (110.47.xxx.218)

    본인 아니고 누구 다른 사람에 대해 궁금하신건가요?
    물욕말고 욕심나는 거 엄청 많은데요. 세상의 모든 언어를 다 잘하고 싶고요. 도서관에 있는 책 다 읽고 싶고요. 음악 미술 모든 분야 예술을 잘 알고 느끼고 싶구요. 조리있고 침착하게 말을 잘하고 싶고요. 안가본 곳 세계 곳곳 다녀보고 싶어요. 수영 요가 골프 배워봤는데 스킨스쿠버랑 클라이밍 파도타는 것도 배우고 싶은데요.
    세월이 짧고 벌써 어린 나이는 아니라서... 해보고 싶은거 다 못해보고 죽을 것 같아요.

  • 10. ...
    '14.9.27 8:18 PM (223.131.xxx.18)

    공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는 책
    알아도 알아도 끝이 없는 세상의 진리

  • 11. ..
    '14.9.27 8:41 PM (66.249.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물욕 없는데 공부욕은 있어요. 누가 시키는것도 아닌데 한국사인증시험공부도하고 외국어공부도하고 책도 스터디 조직해서 읽고... 알아도 끝도없이 배울게 많아 좋고 알아간다는 기쁨이 너무 좋아요

  • 12. 제 지인
    '14.9.27 8:45 PM (175.195.xxx.86)

    물욕도 없고 경쟁심도 없는데 애정결핍이라 인간유랑자랍니다. 사람따라 흘러 다녀요.

  • 13. 블레이크
    '14.9.27 9:00 PM (112.154.xxx.180)

    마음공부 하세요. 진정한 나를 보는 공부....

  • 14. qddf
    '14.9.27 9:03 PM (203.226.xxx.64)

    깨달음에 대한 목마름이 있어요.
    삶의 의미를 찾는것에 의의를 두고 인생의 지혜 말씀 찾아서 책을 파거나 인생 선배들의 경험듣는게 삶의 낙이에요.

  • 15. 저는
    '14.9.27 9:07 PM (211.213.xxx.80)

    돈은 열심히 버는데
    물욕은 없어요.

    갖고 싶은것도 없고
    음.....

    그대신
    돈을 열심히 벌어서
    가족들 주는게 행복이예요.

    좀 우습죠............

    어릴때 부터 이렇게 커서
    저한테 돈쓰는건 아직도 벌벌 떨리는데

    그냥 가족들 주는건 아나도 안아깝네요.

    친구들 맛난거 사주는게 좋고.......

    강아지 맛난거 사주는게 좋고.........

  • 16. ...
    '14.9.27 9:55 PM (118.42.xxx.194)

    부동산 욕심, 신상이나 명품 유행물건 욕심 대신에
    자기가 좋아하고 느낌오는거에 흥미를 느껴요
    주변사람들이랑 나눌 것에 관심갖구요

  • 17. 친구
    '14.9.27 9:55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저 물욕 없습니다.
    스트레스 받을만한 큰 목표같은건 세우지않고, 편안하고 소소한 일상으로 살아요.
    책 읽는거 좋아하고 사회현상에도 관심 많구요.
    그리고, 물욕은 없으나 명예욕은 좀 있어요.

  • 18. 좋아요.
    '14.9.27 10:39 PM (39.116.xxx.191)

    좋은 화두네요.

    저도 가지고 싶은 것보다 하고 싶은 것이 많네요.

    여행,책,영화, 좋아요.

  • 19. .....
    '14.9.27 11:46 PM (124.111.xxx.3)

    저도 물욕 진짜 없는데 일욕심 많아서 성공하는게 큰 즐거움이에요 돈 벌면 시댁이든 친정이든 맛있는거 사드리고 티비도 바꿔드리고 사정 안좋은 시누이 용돈도 보내드리고 그래요

    개인적으로는 직원들이나 친구들 만나서 소소하게 술한잔 하고 맛있는거 먹고 사고싶은책 잔뜩 사서 보고... 그러는게 즐거움 입니다

  • 20. ...
    '14.9.28 9:19 AM (119.148.xxx.181)

    물욕 없는데...책하고 여행, 공부 좋아해요.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도서관에 없으면 신청해서 보고, 그래서 책 값은 거의 안들고..
    여행은 여행서 읽거나 여행 프로그램 보면서 대리 만족도 하고 어쩌다 가게 되면 진짜 알뜰여행하고..
    공부는 방송대에서 하면 등록금도 거의 안들고..
    사람 만나는데 큰 욕심 없어서 교제비도 많이 안들고 꾸미는데도 별로 안드네요.

  • 21. ..
    '17.3.3 12:29 PM (115.137.xxx.76)

    물욕줄이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697 팜플렛과 리플렛의 차이점이 뭔가요?? 3 네스퀵 2014/09/28 13,592
421696 독일이나 유럽 사시는 분들 2 전기렌지 2014/09/28 1,173
421695 중국 고등학교 남학생이 좋아할 만한 선물? 3 2014/09/28 837
421694 남자집에서 조건 따지면 분개 하고 17 ... 2014/09/28 4,011
421693 우연히 케이블에서 70년대 영화를 봤는데 패션이 무척 세련돼서 .. 7 ㅁㅁ 2014/09/28 1,955
421692 전복 어디서 구입하세요 4 엄마생신 2014/09/28 1,054
421691 sns에서 파는 음식 ...신고 어디다 해야하나요? 급함 2014/09/28 1,022
421690 이병헌이 이마트 선전해요. 2 KT 인터넷.. 2014/09/28 1,550
421689 친구 애기 백일잔치 16 아이고 두야.. 2014/09/28 3,826
421688 배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치울까요?? 7 ㅠㅠ 2014/09/28 1,242
421687 음식점 반찬들이 너무 달아요 ㅠㅠ 15 2014/09/28 3,501
421686 세월호 유가족께서 공개를해도 된다고한 사진, 1 뉴스프로 2014/09/28 1,273
421685 자양동 우성아파트 잘아시는분?집매매여쭙니다 1 여올 2014/09/28 4,706
421684 낙태금지법 4 ... 2014/09/28 1,554
421683 디카페인 핸드드립으로 내려먹으니 완전 좋아요~ 5 과민증 2014/09/28 1,856
421682 자봉녀의 바자회이야기 16 자이글녀 2014/09/28 2,526
421681 패션테러리스트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 20 30대 2014/09/28 5,041
421680 두피 가려움증 습진..에 좋은 거 어떤게 있나요? 10 제이 2014/09/28 2,573
421679 대치우성 리모델한 아파트요 9 궁금 2014/09/28 2,268
421678 코스트코 원두추천해 주세요? 4 마리아 2014/09/28 1,719
421677 불맛나는 낙지볶음집 어디에 있나요? 7 불맛 2014/09/28 1,576
421676 바자회 의외였어요 9 바자회 2014/09/28 3,158
421675 이런 경우 누가 잘못한건가요? 21 바보 2014/09/28 3,269
421674 요즘 선이 가늘면서 오목조목 고운... 이쁜 여자가 너무 이뻐보.. 21 ㅎㅎ 2014/09/28 17,042
421673 며칠 전 자리양보 에피소드 13 주디 2014/09/28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