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장게장 담궜는데 좀 이상해요

양파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4-09-27 18:44:06

작년에 담궜던 간장게장 국물을 냉동보관하다가

화요일에 게장 담굴때 그걸로 했어요

목요일에 한번 끓인 후 식혀 넣었구요

지금 먹었는데 암케 인데 껍데기를 떼니 내장이 형체도 없이  주르르 흐르네요

살도 별로  없구요

게는 살아 있는 게를 사용했구요

아시는 분 답 좀 부탁드려요 .

IP : 221.141.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ㅡ
    '14.9.27 6:46 PM (114.93.xxx.222)

    이미 염도가 낮아진 간장을 사용해서 그런거 같은데 냄새는 어떤가요?

  • 2. ..
    '14.9.27 6:47 PM (175.210.xxx.243)

    지금은 수게를 사셔야 살이 많은데 잘못 사셨음..ㅠ

  • 3. 모모
    '14.9.27 7:36 PM (223.62.xxx.101)

    제가 경험자 ㅎ
    그게요
    두가지 요인입니다
    하나는 요즘철은 수게철입니다
    살아있어도 암게는 알낳고
    난뒤라 속이 무릅니다
    그냥속이비어서 주르르흘러요
    두번째는저도 짠간장 그대로인데
    또 담아도 되겠다싶어
    또사다 넣었거든요
    근데 입맛에는짜도
    실제는 염도가 많이 내려가나봐요
    약간ㅇ상한냄새가
    나면서무르더라구요

    그래서전 항상새로운간장에 담고
    담았던간장은 조림반찬할때
    사용합니다

  • 4. 둘다
    '14.9.27 7:53 PM (115.137.xxx.142)

    문제가 있었네요~~

    지금 암게는 알낳아서 살도없고 알도없고해서 텅텅이들이 마느아요~~솟게도 살이 차긴했는데 10월 중순이후가 되어야 숫게도 살이 꽉차고요~~암게는 10월말에서 11월되어야 살도 차고 알도 찹니다~~

    그리고 게장간장 재사용은 비추고요~
    쓰시려면 간장도 더 넣고 해서 팔팍 끓여 식혀 부으셔야하는데
    맛이 글케 첨처럼 나지않는다고 봐야해요~~

  • 5. 양파
    '14.9.27 9:34 PM (221.141.xxx.52)

    게가 상하진 않았는데 ...
    재탕도 하면 안되는 군요.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간장게장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종종 담궜는데 딱 1번 성공하고 여러 이유로 계속 실패하네요 ㅜㅜ
    답글 너무 고맙습니다 .82서 많이 배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975 기프티콘 보낼 때 주말 2014/11/29 452
439974 머리 파마 얼마만에 하세요? 30 심난 2014/11/29 18,026
439973 마음에 와 닿는 좋은문구 6 궁금맘 2014/11/29 1,740
439972 죽순은 어디서 사나요? 3 ㅇㅇ 2014/11/29 754
439971 묵은지에 하얀물질 생기는거요 3 묵은지 2014/11/29 3,395
439970 부탁드립니다~ 2 제주유채 2014/11/29 398
439969 의도적으로 바람맞추는거 몇번하면 떨어질까요? 23 2014/11/29 4,998
439968 김장할때 찹쌀가루 없으면요...?? 10 나홀로 2014/11/29 13,710
439967 반짝반짝 빛나지 않은 내 딸.... 44 걱정 2014/11/29 16,184
439966 에게 그리고 이런 사이트를 안 분은 행운아입니다. 2 영어를 무료.. 2014/11/29 1,057
439965 낮에 강남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3 낮에 2014/11/29 4,172
439964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은데 8 .. 2014/11/29 7,558
439963 수학 잘하는 남자에 대한 환상 없으신가요? 30 ........ 2014/11/29 8,603
439962 페루 부인께서 마음이 편하실까요? 8 ??? 2014/11/29 2,363
439961 放射線像 .. 2014/11/29 627
439960 이제 미생 다 봤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5 멜란지 2014/11/29 4,194
439959 인터스텔라..완전 궁금한거한가지 6 thvkf 2014/11/29 2,619
439958 아래층 작은방 다용도실이 비만오면 샌다고해요 2 sos 2014/11/29 1,029
439957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721
439956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4,915
439955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630
439954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910
439953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893
439952 tv가 파파박하더니 화면 꺼지네요 ... 2014/11/29 511
439951 진상은 호구가 키운다고 제가 그 호구였네유! 3 .... 2014/11/29 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