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운 가득했던 바자회!
같은마음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4-09-27 17:17:04
'그래도 오늘 뿐인데...'
'오늘이 몇 시간이나 남아있는데.'
'에잇~!' 하고 자릴 박차고 일어나
장롱속에 뭐 없나 하고 한번 들추어 본 후,
타국친구에게 선물하고 남은 전통문양 명함지갑 몇개를 챙겨 세돌짜리 개구쟁이 들쳐업고 다녀왔습니다.
"엄마, 우이(리) 어디가?"하는 아이의 물음에도 답하지 않고 머릿속엔 그저, '음, 뱃지... 초코, 그렇지! 초코쿠키 흐흐~'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니 아이의 표정이 희한합니다. ^^
지하철역에서 조계사까지,
TV에서만 보던 경찰버스가 즐비하여 조금 긴장(?)이 되기도 했으나 사찰 입구 계단에 붙여진 '82쿡 바자회 오시는 길' 표식을 보고는 바람을 타고가는 꽃향기마냥 발자욱을 이끌더라고요.
발 디딜틈 없는 바자회 현장을 보니
왠지모르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물어물어 현장기부를 하고 쿠폰환전 후,
본격적인 쇼핑!
아이의 옷에 뱃지부터 달아주고
장안에 소문이 자자한 초코쿠키를 '득템!'
맛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아이아 참 좋아했던 츄러스도 한입 얻어(?) 베어물고, 물품판매현장 진입을 시도했으나 많은 인파에 뒷짐지고 지켜보던 중, 저의 명함지갑이 판매되는것을 목격!
기뻤습니다.
원하는 가격에 판매 해 주신다기에
좋은 마음으로 다소 높게(?)책정하였으나
판매가는 훨씬 저렴했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으니까요^^)
각각의 분야에서 목청높여 열심히 봉사하시던 아름다운 82회원님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일이있어 고속버스에서 후기를 쓰다보니 벌써 5시가 넘었네요.
마감까지 1시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조금만 더 힘 내주세요! ♡
IP : 223.62.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쿠키냄새도 못 맡은자
'14.9.27 5:18 PM (61.106.xxx.176)헉~~~~~~
2. 82
'14.9.27 5:21 PM (121.140.xxx.213)무엇을 해도 다릅니다~~
3. 흑흑
'14.9.27 5:29 PM (182.227.xxx.225)참석 못한 게 한이 되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 더 해요!!!!!!!!!!!!!!!!!!!!!!!!!!!!!4. ㅇㅇㅇ
'14.9.27 5:46 PM (211.237.xxx.35)원글님 글이야 말로 따뜻함이 가득하네요 ㅎㅎ
세살배기 아기도 늘 건강하고 원글님도 행복하시길^^5. 긴머리무수리
'14.9.27 7:18 PM (175.223.xxx.192)님 그거 제가 납치 해왔어용..
빨간놈으루다 ㅎㅎㅎ
잘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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