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11시쯤 도착했어요
장난감 사준다고 꼬셔서 갔으나 우리아이에게 어울리는건 없었고
바이올린 기증하신다는분이 계셔서 아이 바이올린 사이즈 바꿀때가 되어서 갔으나 타이밍이 안맞았는지 못샀어요
대신 맛난김밥과 어묵 먹고 쿠키사고
조계사 구경하고 국화봉양도 하고
아이책도 사고 그렇게 보냈답니다
장난감을 못사서 동대문완구시장까지 다녀오니
이제서야 집 도착 ㅠㅠ
뺏지는 유치원가방에 달고 다닌다고 하네요
현장에 계신 스텝?들 애쓰시는 모습 넘 감사드리고
완판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바자회 다녀왔어요
바자회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4-09-27 16:49:04
IP : 183.109.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
'14.9.27 4:55 PM (121.162.xxx.144)좁은 장소에서 아침부터 종일 서서 일하시는 거 같던데 직접 가서 보니 맘이 뭉클했어요 밝은 얼굴로 일하시는 게 참 보기 좋았네요 같이 간 딸아이도 좋았다네요 82여러분 감사해요~
2. bluebell
'14.9.27 4:56 PM (223.62.xxx.182)스텝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3. 어쩌지요^^::
'14.9.27 5:1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제가 바이얼린 가져간다는 사람인데
옷이든 사과상자 두개와 다른짐들 들고가려니(옷상자가 너무 무거워서요ㅠㅠ)
주차하고 어떻게 들고가나 걱정이되서
사과상자 네개중에 두개와 바이얼린을 포기하고 집에두고 갔어요.
다음에 또 이런 좋은기회 있으면 나머지 상자두개 바이얼린 들고 꼭 갈께요!4. 원글
'14.9.27 5:21 PM (183.109.xxx.166)더 기다려볼까 하다가 그냥 왔어요
다음 기회에 도전해볼게요5. 천사
'14.9.27 5:28 PM (183.98.xxx.152)저도 딸아이와 댕겨왔어요. 이리 다리아픈데 자원봉사자분들 오늘 고생많이 하셨어요. 닉네임부르는소리에 딸아이가 ㅋㅋ 저는 팀버라인허리쌕 노랑 보라?두개득템 아식도백팩득템 딸애는 헌트겨울옷라운드등 몇개 득템 둘이 어묵먹고 김밥먹고 룰루랄라...,
6. 9시40분쯤
'14.9.27 6:21 PM (121.162.xxx.143)바이올린 기증하시는분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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