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개월 여아와 단둘이 보라카이.어떨까요??

보라카이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14-09-27 12:35:09
울 딸이랑 남편이랑 셋이서 가려고하는데
남편이 해외출장 갈것 같대요.

저라도 혼자 애랑 가려고하는데
워낙 티켓을 싸게 끊어서
둘이 5박 다녀오는데 100만원 수준일것 같아요.

사실 원래 9일 계획했는데
둘이 9일은 힘들것같고

어쨌든 대강이라도 즐기다 올수 있겠죠??
IP : 223.62.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고생
    '14.9.27 12:50 PM (210.216.xxx.184)

    안전치도 않고 어린애랑 갈곳은 못됩니다. 가도 한국 중국 사람만 있어서 여행 온것 같지도 않고.

  • 2. 아깝지만
    '14.9.27 1:07 PM (113.131.xxx.32)

    담에 남편분이랑 같이 다녀오세요
    아이도 네살정돈거 같은데 아이케어하며 혼자 다니기도 그렇고
    사실 보라카이 가면 할거라던가 돌아볼것이라던가 많이 없어서 심심할거도 같구요
    바다에서 놀거나 리조트 수영장이 놀거리의 다이고
    가고 오는길도 산넘고 물건너 가야하는 험난한 길이고...
    네살이라 다 컸다 싮지만 칭얼거리면 달래야 하고
    혼잔 힘들어요

  • 3. ,,
    '14.9.27 1:09 PM (72.213.xxx.130)

    비행기값 포함 저 정도라면 싸긴 싸네요. 근데 애가 놀기에 적합한 리조트 아니라면 비추.

  • 4. 무리..
    '14.9.27 1:54 PM (219.240.xxx.202)

    친정부모님 결혼안한 언니 동생 남편 다 데리고 3살 아이 데리고 다녀왔는데요 너무 힘들었어요..
    일단 가고 오는길이 너무 힘들고요 이때 힘든 기억때문에 아이 클때까지는(아마 초등 1~2학년정도) 해외여행 안하기로했어요..ㅠ

  • 5. 우유좋아
    '14.9.27 3:52 PM (115.143.xxx.152)

    비행기-경비행기-배 타고 들어가는 여정이라 맨몸으로가도 힘들었는데..... 떼쓰는 애를 데리고면 정말 힘들꺼에요.

  • 6. 저는
    '14.9.27 3:56 PM (112.161.xxx.29)

    저는 아이만 데리고 자주 다녀서 그런가 23개월 아이랑 둘이서도 보라카이 잘 다녀왔어요.
    들어가고 나오는게 좀 힘들기는 했지만 쉬엄 쉬엄 갔고 가서는 보모 구해서 낮에는 같이 아이보고 하니 편하고 괜찮더라구요.

  • 7. 애 하나면..
    '14.9.27 4:47 PM (116.41.xxx.233)

    아이들 7,5살때부터저 혼자서 애들이랑 해외여행 다니기 시작했어요..
    남자아이들 둘 델고 다니니...애를 하나만 낳았음 날아다녔겠다..싶긴 하더군요...ㅎㅎ
    요즘은 보라카이 직항생겨서..물론 직항이라 해도 깔리보에서 몇시간 봉고타고 가는 루트 맞죠??
    전 예전에 마닐라에서 카티끌란까지 경비행기타고 가는 루트로 다녀왔었는데...그 루트는 갈만하지만 그땐 싱글이었던지라...
    보라카이는 넘 좋지만 아이들 둘 다 초등고학년 될때까지 안가려구요..
    근데 애가 하나면..더군다나 티켓까지 저렴하다면...갈거 같아요..ㅎㅎ

  • 8. 아이와
    '14.9.29 9:23 AM (223.62.xxx.17)

    가기로 작정했어요 ㅎㅎ

    의견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563 혹시 에스워머 사용하시는분 계실까요? 2 월동준비 2014/11/21 1,904
437562 급식 중단된 교실..상처받는 아이들 3 샬랄라 2014/11/21 1,578
437561 니트 보풀제거기 추천해주세요 2 정말 잘되는.. 2014/11/21 1,496
437560 도로연수 1 부바탱이 2014/11/21 498
437559 성북구에서 초,중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단지 추천좀 해주세요.. 7 성북구 2014/11/21 3,085
437558 독일로 이민가는 지인 10 .. 2014/11/21 5,710
437557 오세득 셰프는 어떤 사람이예요? 7 오재벌? 2014/11/21 136,506
437556 딸아이의투잡 2014/11/21 928
437555 가스 차서 미치겠어요 1 청국장 2014/11/21 1,063
437554 고물상 좀 알려주세요^^ 2 분당지역 2014/11/21 563
437553 무청 그냥 데치기만 해서 얼리면 못 쓸까요? 5 sa 2014/11/21 1,742
437552 [허핑턴포스트] '그만 말하라'고 하지 마라 1 세우실 2014/11/21 536
437551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지각 "깨워줄 사람 없어".. 62 00 2014/11/21 16,539
437550 독신으로 살게 될 상황에 대한 대비? 13 쉽지않네 2014/11/21 3,762
437549 전주 철학관좀 알려주세요 2 부탁 2014/11/21 1,791
437548 숨진 지 한달여만에 발견된 부부..생활고 비관 동반자살 추정 2 삼포세대 2014/11/21 2,829
437547 한~리 독서 논술 괜찮은가요? 광고 아님...ㅜㅜ 3 ... 2014/11/21 1,540
437546 고등어 국산 고등어도 안 되나요? 12 된장 2014/11/21 2,378
437545 학교 도서관에서 책값을 물어내라는데요 8 속상해 2014/11/21 2,177
437544 최철홍씨 사원증 찾아가세요!!! 1 puzzik.. 2014/11/21 1,624
437543 전세 연장하려면 공인중개사 끼고 해야하나요? 1 .. 2014/11/21 976
437542 땅콩잼이 뻑뻑한데..부드럽게 먹는 방법없겠죠? 10 땅콩잼 2014/11/21 5,122
437541 아이스크림이나 하드 먹으면 어지러운 분들 계세요? 2 . 2014/11/21 614
437540 무쇠후라이팬 찌든 기름 1 무쇠팔 2014/11/21 1,559
437539 키작은 여자 쇼핑몰 추천 14 컴앞대기 2014/11/21 6,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