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의 마음이 읽혀질때..

힘들다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4-09-27 10:07:12
물론,
상대방의 마음 어떤지 잘 몰라요
근데 가끔씩..읽혀진다는 단정은 좀그렇고
좀 보여요.
상대방이 원하는거,꾀 부리는거..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건가요?
더구나 제가 갑이라는 입장이라면요.
IP : 223.33.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7 10:37 AM (223.62.xxx.110)

    갈등없는 관계가 어딧겠어요. 작은건 그냥 못본척 못들은척 하는거죠. 그러다 마음이 너무 많이 멀어지면 끊어지겠죠 뭐..

  • 2. ......
    '14.9.27 11:03 AM (121.145.xxx.166)

    단도직입적인 제지말고 암시하는 말로 약간의 제지? 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은근히 속내 내보이는 사람은 가만히있으면 가마니로 보는 스타일들이예요

  • 3. 한도를 넘어서지 않으면 봐줍니다.
    '14.9.27 11:52 AM (119.203.xxx.172)

    상대방의 마음이 잘 읽는 타입인데요.

    아주 제게 힘들게 하거나 손해가 막심하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가 줘요.

    왜? 제가 갑이니까...

    전 갑이기에 제가 제재하기는 쉽지만 그렇게 되면 일하는 관계 라면 서로 불편하죠.

    전 갑이라면 갑의 한도내에서 매사 너무 분명하게 하기보다는 좀더 양보하고 베풀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나도 모르게 그 분에게 갑질 하는 수가 있거든요.(나자신은 죽어도 안그렇다 생각했지만 전에

    어떤 분 통화를 우연히 듣고 난뒤 때로는 나자신도 모르게 갑질 하는구나 반성한 적이 있어서요-젤 처음에는

    엄청 화가나서 어떻게 할까 밤새도록 고민하다가... =.=;;;.)

    단 어느 한도를 넘어섰다고 생각이 되면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일에는 둘러서 이야기해도 모르는 경우가 있고 오해의 소지를 낳더라고요.

  • 4. ...
    '14.9.27 12:29 PM (1.251.xxx.132)

    촉이 너무 빨라도 정말 피곤해요
    이용하는게 보여도 세번까지는 참아주다가
    좋게 좋게 얘기합니다
    너는 내게 할 말 없냐 물어봅니다
    그러면 다 묻고 앞으로 잘 지내자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정이 깊어지기도 하고
    두 번은
    그쪽에서 그쪽에서 돌아서기도 하고
    돌아선 사람의 유형은 본인 말마따나 개인주의에
    욕심이 많은 사람였어요
    사람 관계는 적당한 선에서 하는게 가장 좋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589 [한수진의 SBS 전망대] ”사이버 망명 행렬?…국민들 불안 당.. 1 세우실 2014/09/29 582
421588 인간관계 1 어렵다 2014/09/29 662
421587 시아버지가 저한테 미안하다고하시네요.. 2 ... 2014/09/29 2,518
421586 아홉수소년 보시나요? 5 좋네요 2014/09/29 1,278
421585 급합니다..대구 기독교 납골당 있나요 1 미리 감사 2014/09/29 1,552
421584 친구랑 처음으로 여행가요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오즈 2014/09/29 365
421583 공무원연금의 진실 3 - 국회의원연금, 그리고 고용보험과 산재보.. 4 길벗1 2014/09/29 1,309
421582 고춧가루 상온에서 보름 둬도 괜찮을까요? 2 보관 2014/09/29 965
421581 머리에 진땀이 나요 2014/09/29 635
421580 부추김치 맛나게 담그는법좀 알려주세요! 6 ... 2014/09/29 2,935
421579 초등생 수학여행보내셨나요? 7 초4 2014/09/29 861
421578 케이블이나 정규방송 다시보기 어떻게 하나요? 2 원초적인질문.. 2014/09/29 1,012
421577 김부선씨 협박 당하네요. 9 ... 2014/09/29 4,482
421576 뗏목으로 썼던 과자를 기증? 39 찜찜 2014/09/29 3,935
421575 서울 여자 혼자 묵을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4 ^^ 2014/09/29 1,988
421574 적십자총재는 누규? 2 그래서 결국.. 2014/09/29 504
421573 게임 하면서 느낀 울나라 사람들 5 2014/09/29 1,136
421572 행복한 기분 가을 2014/09/29 413
421571 고추가 너무 많아요..장아찌 비법이랑 영양성분좀 알려주세요 3 장아찌 2014/09/29 913
421570 19세 아들앞으로 연금보험 어떨까요? 10 궁금 2014/09/29 1,747
421569 우리의하늘소풍준비? 4 부모님 2014/09/29 789
421568 모직 조끼, 오리털 조끼, 5부 코트 이거 언제 입어요?? 예쁜.. 요즘 유행 2014/09/29 711
421567 靑, 기업인 사면론에 ”아는 바 없다” 1 세우실 2014/09/29 297
421566 각막두께 470-480 정도에 라섹하신분 계신가요? 4 라섹고민 2014/09/29 18,949
421565 아파트 방음이 꽝이예요 1 ... 2014/09/29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