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카고 공항인데요.... 도와주세요

우라미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14-09-27 03:49:59
한국에서 캐나다 들어가는데 시카고에서 갈아타거든요.
시카고 공항 관제탑 화재로 모든 비행기가 취소가 됐어요.
스탠바이 하거나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라고 해서 스탠바이 한다고 했는데 
4시간 기다렸다 자리없음 낭패잖아요.
그냥 호텔을 잡는게 나은지 아님 기다려야할지 
이런 경우  호텔비는 누가 부담하나요? 항공사는 자기네 실수 아니라고 지불을 안한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IP : 67.216.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7 4:08 AM (59.15.xxx.61)

    어쩌나요...4시간 전에 뉴스 뜨던데
    이렇게 피해보는 분이 있을 줄이야...
    어떻게 알아보면 될까요...안타깝네요.
    무사히 캐나다로 가시길 바랍니다.

  • 2. 아이구
    '14.9.27 4:23 AM (27.35.xxx.143)

    항공사 잘못이 아닌게 맞긴해서.. 본인이 부담해야할듯하네요ㅜㅜ 일단은 아침까지 기다려보시고 그때가면 항공사측에서 또 업데이트를 해줄거예요. 들어왔어야할 비행기들이 화재로 못들어오거나 못떴거나 한것뿐이니 자리가 없고 그러진않을것같아요. 괜히 호텔갔다가 업데이트 늦게듣고 그러다 비행기 놓치면 안되니 힘드셔도 공항에서 노숙하시는게 나을것같네요ㅜㅜ 웨이팅이 길어질것같으면 항공사에서 알아서 호텔잡으라고 하지않을까싶어요.

  • 3. ..
    '14.9.27 4:27 AM (39.121.xxx.28)

    어느 항공사인가요? 공항근처 호텔에 해당항공사 크루들이 가는 호텔이 있을거에요.
    이런 경우 항공사랑 호텔이랑 계약이 되어있어있거든요.
    항공사에 물어보세요.지불해줄 수없으면 너네들이 계약된 호텔에 저렴하게 묵을 수있게
    해달라고 말해보세요.
    이런경우에 주변호텔에 승객들 몰리면서 완전 풀될때가 있거든요.
    항공사에 확실하게 어떻게될런지 물어보시고 얼른 호텔 알아보시는게 나을거에요.

  • 4. 확실히
    '14.9.27 4:39 AM (129.89.xxx.113)

    항공사에서는 호텔 비용을 대줄것 같진 않거든요.
    좀 전에 보니까 다시 천천히 운행을 개재하기 시작했다고 하니까 저 같으면 일단 공항에 있어 볼것 같아요. 지금 미국시간으로는 오후니까 더 알아보고 오늘 확실히 비행기가 안 뜬다고 하면 그 때 호텔로 가셔도 될거에요.

  • 5. 우라미
    '14.9.27 4:59 AM (38.102.xxx.6)

    내일 아침 비행기는 좌석이 확정된 상태예요. 물어보니 공항쪽에서 호텔비는 지불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일찍 가고 싶어서 기다리는데 줄서서 먼저 스탠바이 명단에 올려야되는거겠죠?

  • 6. //
    '14.9.27 5:02 AM (27.35.xxx.143)

    공항측하고 얘기를 해보셔야할듯해요. 스탠바이명단에 이름올려도 호텔에 갈수있는지, 연락은 어떻게 되는지, 공항에서 기다리는게 더 이득인지 등등. 별문제없으면 호텔에 가서 쉬면서 기다리세요. 공항노숙힘들어요ㅜㅜ

  • 7. 공항쪽에서
    '14.9.27 5:21 AM (129.89.xxx.113)

    호텔비를 지불한다니 그건 다행이구요.
    일찍 가고 싶으시다면 스탠바이 명단에 올리시고, 기다려 보세요. 혹시 자리가 나면 가시구요. 그게 안 되면 저녁 땐 호텔로 가시면 되니까.
    전 시카고 공항에서 열두시간 기다린적이 있어요. 남일 같지 않네요. 잘 되시길 바랄게요.

  • 8.
    '14.9.27 5:22 AM (129.89.xxx.113)

    윗님 말씀처럼 스탠바이 올려도 나중에 못 탔을 경우 호텔 비용 물어 주느냐도 꼭 확인하시구요. 비행게 타고 먼 길 오셔서 힘드실텐데 그냥 오늘 확실하게 시차적응한다고 마음 느긋하게 가지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348 길거리 쓰레기통 언제부터 이렇게 줄었나요? 9 2014/10/05 1,929
423347 변기에 휴지걸이가 들어갔는데... 설비기사 불.. 2014/10/05 867
423346 장뇌삼 먹고 효과보신분들 계세요? 1 장뇌삼 2014/10/05 826
423345 일요일 저녁되니 폭발 직전!! 20 미소 2014/10/05 14,396
423344 운동하고 저녁 안먹는데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자꾸 찌면은요? 2 답답 2014/10/05 1,981
423343 빈이 예서 왜이리 이쁘나요ㅎㅎ 15 아빠어디가 2014/10/05 4,974
423342 첫 동치미 만들기 완전 실패한듯요 4 아자아자 2014/10/05 1,902
423341 슈퍼맨보면서 주변인물들 이제 좀 그만 내보냈으면 19 짜증 2014/10/05 5,481
423340 띠별로 태어나면 좋은 시간이 있나요? 5 창공 2014/10/05 15,081
423339 한국 영어강사 월급 4 777 2014/10/05 4,532
423338 남편 용돈 내의 남편의 취미는 인정해줘야할까요? 25 속상해 2014/10/05 5,091
423337 하루에 세 끼를 다 먹으면 몹시 배에 가스가 차고 힘든 게 정상.. 1 뭐지 2014/10/05 1,540
423336 이별후 문자가 왔어요 66 Arenao.. 2014/10/05 31,355
423335 베란다가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 4 바라바 2014/10/05 2,932
423334 제거보다 작은 옷장 가지신 분 어디 한번 손들어 봅니다. 3 폴라포 2014/10/05 1,727
423333 이런 시누이들 이해하시나요? 87 문제 2014/10/05 14,141
423332 고가의 흰셔츠는 잘 변색되지 않나요? 4 40중반아짐.. 2014/10/05 1,976
423331 결혼하고 시부모님한테 매달 생활비 줘야 한다는 남자 13 .... 2014/10/05 5,575
423330 퀸사이즈 이불솜을 싱글에 넣어도 될까요? 3 .. 2014/10/05 796
423329 조금은 짜증나는... 에휴 2014/10/05 390
423328 너무 답답합니다 ᆢ자식이 웬수 같아요 6 눈물 2014/10/05 3,139
423327 이런 사람과 결혼 어떤지요? 20 .. 2014/10/05 4,016
423326 40대후반 남성선물 골프공 선물 괜찮을까요?^^ 3 40대후반남.. 2014/10/05 1,199
423325 이런분한테 자녀분들 영어 과외시키시나요? 초등생과 홈스쿨하며 .. 10 영어과외질문.. 2014/10/05 1,454
423324 목선 쇄골라인 알아주는 여자 연예인들 누구누구 있나요? 5 ㅇㅇ 2014/10/05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