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갈 생각에 잠을 설치고 있어요 ㅠ_ㅠ

푸른달빛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4-09-27 03:23:52

물품 기증하려면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하기에

야행성의 특징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10시부터 누워서 뒤척뒤척..

오래도록 뒤척이다가 깜박 졸았을까 싶게 눈이 또 떠지더니...

시계를 보니 2시네요 ㅠ_ㅠ

제대로 자기는 틀렸다 싶은 생각이 들고,

주책맞게 배도 고프고...

괜히 화장실 들락날락, 주방을 두리번두리번

자고있던 신랑까지 제 부스럭대는 소리에 깨고 말았네요.

잠에서 깨서 몽롱하게 앉아있는 신랑에게 배고프지 않냐며 대뜸 물어보고는

결국 2시 넘은 야심한 시각에 주먹밥과 컵라면까지 한개씩 해치우고 밤도깨비들 마냥 깨어서

휴대폰 컴퓨터 붙잡고 놀고있어요. 에휴..

아침에 무사히 바자회에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사실 저는 오늘 바자회에 제가 직접 판매하는 건강음료를 가져가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식품인지라 조심스러워서 먼저 phua님께 가져가도 될지 쪽지를 드렸는데

많이 바쁘신지 아직까지 확인을 안하셨네요.

그래서 일단 엣다 모르겠다 가져가보려구요 >_<

오늘 바자회 흥해라~ 에헤라디여~ ♬

모두 굿밤 되세요~ ^^*

 

IP : 183.109.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9.27 3:26 AM (222.109.xxx.163)

    나두 나두여~~ ㅠㅠ (넘 방갑네요 ㅎㅎ)
    아 빨랑 자야되능뎅... 배고퐈

  • 2. 푸른달빛
    '14.9.27 3:28 AM (183.109.xxx.113)

    저는 배고프면 더 잠이 안올거라고 합리화하며
    죄책감따위는 저만치 제껴두고 야식 흡입했네요 ㅎㅎ

  • 3. 콩콩이큰언니
    '14.9.27 3:40 AM (219.255.xxx.208)

    두분 다 어여 주무세요 ㅎ
    전 샤워 한판 뜨고 왔어요, 이제 잘 시간이라 드디어 졸음이 솔솔...
    주무시고 계시겠죠?

    건마아님은 그러다가 쵸코칩쿠키 한개도 못건지심 ㅎ

    바자회는 흥해라~~~~
    이따가 뵈어요~

  • 4. ...
    '14.9.27 3:42 AM (59.15.xxx.61)

    하하하...
    다들 어린아이처럼...ㅎㅎ
    저도 이러고 있네요...

  • 5. 불굴
    '14.9.27 3:43 AM (211.110.xxx.174)

    저도 쿠키 굽고 있어요. ^^
    누가 돈주고 시켜도 안할 일을 지금 하고 있네요.
    내일 뵈요.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9.27 3:44 AM (222.109.xxx.163)

    아마 밤 새고 가는 여자들도 꽤 될 거에요.

    아, 배고퐈... ㅠㅠ

  • 7. ...
    '14.9.27 3:46 AM (59.15.xxx.61)

    손연재 보고 있어요.
    해마다 점점 잘하는 것 같아요.

  • 8. 콩콩이큰언니
    '14.9.27 3:46 AM (219.255.xxx.208)

    맙소사 ㅎㅎㅎㅎㅎ 불굴님 어쩌시려고 아직까지....
    이거 기뻐 할 일이긴 하지만.........그러다 내일 모두 한자리에 모여 졸고 계시는거 아닌가요 ㅎ

    점세개님도 ㅎㅎㅎㅎㅎ

    눈 퀭한 분들 많으시겠네요 ㅎ
    자자 어여들 주무세요 ㅎ 이러다 클나요 ㅎ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9.27 3:48 AM (222.109.xxx.163)

    평소같음 코골구 잘 시간에 뭐여.. ㅠㅠ

    어, 빠떼리 없네.

  • 10. 지니자나
    '14.9.27 4:15 AM (182.210.xxx.114)

    저도 원래 초저녁잠 많은데 어제는 한시넘어도 잠이안와 억지로 잠자리에 들었는데 네시에 눈이 번쩍떠지네요 아 오늘 하루종일 어찌 버틸라고. 그냥 샤워하고 일찍 준비하고 가족들 아침챙겨놔야겠어요 이따 뵙겠습니다 모두들

  • 11. 파주댁
    '14.9.27 4:46 AM (116.120.xxx.58)

    저는 어제 못자서 초저녁잠 자고 일어나 있는데 다들 여기 모여 계셔서 그냥 인사하러 들어왔어요.
    있다 가서 누가누가 졸고 있나 검사할 거예요^^.
    운전 안하시는 분들은 차에서 침 흘리지만 말고 주무시면서 오세요~.

  • 12. 바자회
    '14.9.27 7:58 AM (118.33.xxx.70)

    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일이 들어왔네요..
    저녁에 바자회 몇시까지 하나요?

    꼭 가고 싶어요...

  • 13. 에코백을
    '14.9.27 8:21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현장에서는 못 사는거죠?

  • 14. 팝니다.
    '14.9.27 9:21 A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

    에코백 현장판매 합니다. 꼭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644 스타목사 성추행 숨바꼭질 4년.. 교인들이 파헤쳐 3 이런일 2014/09/29 2,133
421643 폐물 팔고 난 후 후회하신 분들 계시나요? 14 반지 2014/09/29 2,920
421642 어제 아빠 어디가를 보는데 윤후요... 35 비오는월요일.. 2014/09/29 17,597
421641 씽크대상판이 금갔는데 수리되는건가요? 2 비가오네 2014/09/29 846
421640 영어고수님들 이 문장 좀 봐주세요 13 soapri.. 2014/09/29 930
421639 건강검진 병원 내에 있는 치과에서 충치치료 괜찮은가요? 1 치과 2014/09/29 846
421638 입시생 두신 학부모님 11 막내엄마 2014/09/29 2,277
421637 깨알만한 상식도 정의도 짖이겨지는 사회가 되는군요 5 정의와 상식.. 2014/09/29 607
421636 자녀학원보내시면서, 학원에 몇번이라도 가서 얼굴 비추시나요 2 학원 2014/09/29 1,291
421635 다른건 다 괜찮은데 사무실 내 환경과 출퇴근 시간때문에.. ..... 2014/09/29 481
421634 아이폰 초기화 되었는데요ㅠㅠ 동영상복구 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 1 울고싶다ㅠㅠ.. 2014/09/29 721
421633 학생5명에 선생님1명,, 수학학원 그만둘때..직접 찾아뵙고 인사.. 5 6학년 2014/09/29 2,795
421632 강박증 결벽증 치료하기 전엔 제가 순수파인 줄 4 . 2014/09/29 2,121
421631 노트북 구입처 11 한글 2014/09/29 1,306
421630 이 옷 어떤가요? 6 질문 2014/09/29 1,187
421629 김장김치 씻어먹는 거랑 동치미(백김치?) 씻어먹는거랑 다른가요?.. .... 2014/09/29 685
421628 위염에 흰민들레즙 드시는분 계신가요? 효과가 궁금.. 2014/09/29 2,938
421627 컴퓨터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14/09/29 547
421626 친구들을 몰고 다니던 애들 잘 살던가요? 7 동창 2014/09/29 3,221
421625 아들아이 성교육 어떻게 하세요? 구름 2014/09/29 529
421624 말길이 뭔가요? (맞춤법 질문) 2 ㅡㅡ 2014/09/29 1,080
421623 가족 도움 없이 아이 키우면서 맞벌이, 도대체 어떻게 하세요??.. 24 다이몽 2014/09/29 3,889
421622 파운데이션을 손으로 바르면 안좋은가요? 5 궁금 2014/09/29 7,230
421621 냄새잡는 고양이모래와 모래매트 추천 부탁합니다. 8 고양이 2014/09/29 1,534
421620 롯데시네마 초대권 이용에 관해서.. 1 궁금 2014/09/29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