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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가져 갈 옷 정리 중 입니다.

..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4-09-27 00:40:22

좋은 옷들은 아니지만 저에겐 새 옷들이 좀 있어요.

애들 입기 좋은 겨울용 후드원피스랑 후드티 몇개, 타올옷감으로 만든 츄리닝 세벌

그리고 나시티 여러개, 겨울용 목도리 두개 등등등...

차편만 되면 많이 가져가고 싶은데 차편이 없어 두봉지만 가져가는데 왜 이렇게 설레일까요?

밑에 어느 님 말씀대로 소풍가기 전날 어린애 마음 같습니다.

내가 가져 간 옷들이 잘 팔릴까?  보탬은 정말 되는걸까?

참 생각이 많습니다.

여러님들 내일 조계사에서 꼭 뵈어요.

비싸고 좋은 옷들은 아니지만 많이들 사 주세요~

저도 조금은 보탬이 되고 싶답니다!!

 

 

 

IP : 180.182.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4.9.27 12:44 AM (61.99.xxx.210)

    저 내일가요 님 옷 꼭 보고싶어요
    근데 몇 시에 가면 되나요?
    와 우리 82님들 만나네요!!

  • 2. ..
    '14.9.27 12:45 AM (180.182.xxx.44)

    일찍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12시쯤 갈 것 같습니다.
    참 애들은 초등학생이 아니고 중고등학생이나 아가씨들 입을 수 있는 후두티들이예요. ^^

  • 3. 나무
    '14.9.27 12:48 AM (210.99.xxx.178)

    격하게 환영해요...^^
    원글님.... 우리 편하게 생각하자구요
    우리의 작은 참여로 인해 세월호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우리 스스로에게 세월호를 조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요...^^
    사랑합니다

  • 4. ..
    '14.9.27 1:14 AM (180.182.xxx.44)

    아...미치겠습니다.
    준비하다 한보따리가 되었네요.
    어떻게든 가져가겠습니다.

  • 5. 님~
    '14.9.27 1:36 AM (61.99.xxx.210)

    저는 님 옷 겨냥하고 갈거에요 ㅎㅎ
    저는 아들 뿐이라서요
    12시요?
    아 빨리 자야겠네요 저는 2~3시 쯤 가려고 했는데
    저도 그럼 몇 가지 갖고 갈까요?
    지금부터 물건 찾아서 준비하다 보면 올 나잇 하고 가야겠네요
    내일 우리 님들 저녁 같이 드시고 헤어져요~~

  • 6. 윗님
    '14.9.27 2:13 AM (180.182.xxx.44)

    이런! 어쩌죠..제가 가져가는 옷들은 전부 여성의류입니다.
    여러 싸이즈의 옷들인데, 님께 맞는 옷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7. 닥아웃
    '14.9.27 2:14 AM (118.219.xxx.146)

    저도 옷을 보냈는데..
    원글님 흥하길 바라고요. 제 옷도 누군가 손에 잡혔으면 하네요.

  • 8. 대전아짐
    '14.9.27 9:34 AM (112.148.xxx.196)

    조계사는 못가고 옷 박스로 보내놓고 바자회사진으로 볼 생각에 들떠있네요.
    언니 동생들 실시간으로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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