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가져 갈 옷 정리 중 입니다.

..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4-09-27 00:40:22

좋은 옷들은 아니지만 저에겐 새 옷들이 좀 있어요.

애들 입기 좋은 겨울용 후드원피스랑 후드티 몇개, 타올옷감으로 만든 츄리닝 세벌

그리고 나시티 여러개, 겨울용 목도리 두개 등등등...

차편만 되면 많이 가져가고 싶은데 차편이 없어 두봉지만 가져가는데 왜 이렇게 설레일까요?

밑에 어느 님 말씀대로 소풍가기 전날 어린애 마음 같습니다.

내가 가져 간 옷들이 잘 팔릴까?  보탬은 정말 되는걸까?

참 생각이 많습니다.

여러님들 내일 조계사에서 꼭 뵈어요.

비싸고 좋은 옷들은 아니지만 많이들 사 주세요~

저도 조금은 보탬이 되고 싶답니다!!

 

 

 

IP : 180.182.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4.9.27 12:44 AM (61.99.xxx.210)

    저 내일가요 님 옷 꼭 보고싶어요
    근데 몇 시에 가면 되나요?
    와 우리 82님들 만나네요!!

  • 2. ..
    '14.9.27 12:45 AM (180.182.xxx.44)

    일찍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12시쯤 갈 것 같습니다.
    참 애들은 초등학생이 아니고 중고등학생이나 아가씨들 입을 수 있는 후두티들이예요. ^^

  • 3. 나무
    '14.9.27 12:48 AM (210.99.xxx.178)

    격하게 환영해요...^^
    원글님.... 우리 편하게 생각하자구요
    우리의 작은 참여로 인해 세월호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우리 스스로에게 세월호를 조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요...^^
    사랑합니다

  • 4. ..
    '14.9.27 1:14 AM (180.182.xxx.44)

    아...미치겠습니다.
    준비하다 한보따리가 되었네요.
    어떻게든 가져가겠습니다.

  • 5. 님~
    '14.9.27 1:36 AM (61.99.xxx.210)

    저는 님 옷 겨냥하고 갈거에요 ㅎㅎ
    저는 아들 뿐이라서요
    12시요?
    아 빨리 자야겠네요 저는 2~3시 쯤 가려고 했는데
    저도 그럼 몇 가지 갖고 갈까요?
    지금부터 물건 찾아서 준비하다 보면 올 나잇 하고 가야겠네요
    내일 우리 님들 저녁 같이 드시고 헤어져요~~

  • 6. 윗님
    '14.9.27 2:13 AM (180.182.xxx.44)

    이런! 어쩌죠..제가 가져가는 옷들은 전부 여성의류입니다.
    여러 싸이즈의 옷들인데, 님께 맞는 옷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7. 닥아웃
    '14.9.27 2:14 AM (118.219.xxx.146)

    저도 옷을 보냈는데..
    원글님 흥하길 바라고요. 제 옷도 누군가 손에 잡혔으면 하네요.

  • 8. 대전아짐
    '14.9.27 9:34 AM (112.148.xxx.196)

    조계사는 못가고 옷 박스로 보내놓고 바자회사진으로 볼 생각에 들떠있네요.
    언니 동생들 실시간으로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사랑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372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왔어요 8 엄마 2014/10/03 2,646
423371 이제 휴대폰도 못 사나봐요 16 2014/10/03 9,328
423370 두피 가려움 4 lily 2014/10/03 2,348
423369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302
423368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712
423367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648
423366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722
423365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181
423364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473
423363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372
423362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497
423361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338
423360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441
423359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907
423358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507
423357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함박 2014/10/03 1,926
423356 알뜰폰이 뭐예요? 1 2014/10/03 994
423355 크라운제과 과자들이 롯데보다 더 비싼이유가 있나요? 멍멍 2014/10/03 806
423354 최진실 언니 장남 최환희 4 인생수업 2014/10/03 4,066
423353 헤나 염색 또 실패했어요. 6 왜 나만 2014/10/03 54,026
423352 이가 아파요 ㅠㅠ 3 2014/10/03 873
423351 클라라는 무슨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지? 1 라라야 2014/10/03 2,060
423350 손연재 선수 보면서 느낀 점 2 8 ㅅㅅ 2014/10/03 3,655
423349 아시아나 마일리지 모으시는 분들 1년에 몇마일이나 모으세요? 7 시티메가마일.. 2014/10/03 6,988
423348 하버드 치과 대학… 그 생생한 이야기 ... 2014/10/03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