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옷들은 아니지만 저에겐 새 옷들이 좀 있어요.
애들 입기 좋은 겨울용 후드원피스랑 후드티 몇개, 타올옷감으로 만든 츄리닝 세벌
그리고 나시티 여러개, 겨울용 목도리 두개 등등등...
차편만 되면 많이 가져가고 싶은데 차편이 없어 두봉지만 가져가는데 왜 이렇게 설레일까요?
밑에 어느 님 말씀대로 소풍가기 전날 어린애 마음 같습니다.
내가 가져 간 옷들이 잘 팔릴까? 보탬은 정말 되는걸까?
참 생각이 많습니다.
여러님들 내일 조계사에서 꼭 뵈어요.
비싸고 좋은 옷들은 아니지만 많이들 사 주세요~
저도 조금은 보탬이 되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