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가져 갈 옷 정리 중 입니다.

..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4-09-27 00:40:22

좋은 옷들은 아니지만 저에겐 새 옷들이 좀 있어요.

애들 입기 좋은 겨울용 후드원피스랑 후드티 몇개, 타올옷감으로 만든 츄리닝 세벌

그리고 나시티 여러개, 겨울용 목도리 두개 등등등...

차편만 되면 많이 가져가고 싶은데 차편이 없어 두봉지만 가져가는데 왜 이렇게 설레일까요?

밑에 어느 님 말씀대로 소풍가기 전날 어린애 마음 같습니다.

내가 가져 간 옷들이 잘 팔릴까?  보탬은 정말 되는걸까?

참 생각이 많습니다.

여러님들 내일 조계사에서 꼭 뵈어요.

비싸고 좋은 옷들은 아니지만 많이들 사 주세요~

저도 조금은 보탬이 되고 싶답니다!!

 

 

 

IP : 180.182.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4.9.27 12:44 AM (61.99.xxx.210)

    저 내일가요 님 옷 꼭 보고싶어요
    근데 몇 시에 가면 되나요?
    와 우리 82님들 만나네요!!

  • 2. ..
    '14.9.27 12:45 AM (180.182.xxx.44)

    일찍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12시쯤 갈 것 같습니다.
    참 애들은 초등학생이 아니고 중고등학생이나 아가씨들 입을 수 있는 후두티들이예요. ^^

  • 3. 나무
    '14.9.27 12:48 AM (210.99.xxx.178)

    격하게 환영해요...^^
    원글님.... 우리 편하게 생각하자구요
    우리의 작은 참여로 인해 세월호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우리 스스로에게 세월호를 조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요...^^
    사랑합니다

  • 4. ..
    '14.9.27 1:14 AM (180.182.xxx.44)

    아...미치겠습니다.
    준비하다 한보따리가 되었네요.
    어떻게든 가져가겠습니다.

  • 5. 님~
    '14.9.27 1:36 AM (61.99.xxx.210)

    저는 님 옷 겨냥하고 갈거에요 ㅎㅎ
    저는 아들 뿐이라서요
    12시요?
    아 빨리 자야겠네요 저는 2~3시 쯤 가려고 했는데
    저도 그럼 몇 가지 갖고 갈까요?
    지금부터 물건 찾아서 준비하다 보면 올 나잇 하고 가야겠네요
    내일 우리 님들 저녁 같이 드시고 헤어져요~~

  • 6. 윗님
    '14.9.27 2:13 AM (180.182.xxx.44)

    이런! 어쩌죠..제가 가져가는 옷들은 전부 여성의류입니다.
    여러 싸이즈의 옷들인데, 님께 맞는 옷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7. 닥아웃
    '14.9.27 2:14 AM (118.219.xxx.146)

    저도 옷을 보냈는데..
    원글님 흥하길 바라고요. 제 옷도 누군가 손에 잡혔으면 하네요.

  • 8. 대전아짐
    '14.9.27 9:34 AM (112.148.xxx.196)

    조계사는 못가고 옷 박스로 보내놓고 바자회사진으로 볼 생각에 들떠있네요.
    언니 동생들 실시간으로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사랑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348 길거리 쓰레기통 언제부터 이렇게 줄었나요? 9 2014/10/05 1,929
423347 변기에 휴지걸이가 들어갔는데... 설비기사 불.. 2014/10/05 867
423346 장뇌삼 먹고 효과보신분들 계세요? 1 장뇌삼 2014/10/05 826
423345 일요일 저녁되니 폭발 직전!! 20 미소 2014/10/05 14,396
423344 운동하고 저녁 안먹는데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자꾸 찌면은요? 2 답답 2014/10/05 1,981
423343 빈이 예서 왜이리 이쁘나요ㅎㅎ 15 아빠어디가 2014/10/05 4,974
423342 첫 동치미 만들기 완전 실패한듯요 4 아자아자 2014/10/05 1,902
423341 슈퍼맨보면서 주변인물들 이제 좀 그만 내보냈으면 19 짜증 2014/10/05 5,481
423340 띠별로 태어나면 좋은 시간이 있나요? 5 창공 2014/10/05 15,081
423339 한국 영어강사 월급 4 777 2014/10/05 4,532
423338 남편 용돈 내의 남편의 취미는 인정해줘야할까요? 25 속상해 2014/10/05 5,091
423337 하루에 세 끼를 다 먹으면 몹시 배에 가스가 차고 힘든 게 정상.. 1 뭐지 2014/10/05 1,540
423336 이별후 문자가 왔어요 66 Arenao.. 2014/10/05 31,355
423335 베란다가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 4 바라바 2014/10/05 2,932
423334 제거보다 작은 옷장 가지신 분 어디 한번 손들어 봅니다. 3 폴라포 2014/10/05 1,727
423333 이런 시누이들 이해하시나요? 87 문제 2014/10/05 14,141
423332 고가의 흰셔츠는 잘 변색되지 않나요? 4 40중반아짐.. 2014/10/05 1,976
423331 결혼하고 시부모님한테 매달 생활비 줘야 한다는 남자 13 .... 2014/10/05 5,575
423330 퀸사이즈 이불솜을 싱글에 넣어도 될까요? 3 .. 2014/10/05 796
423329 조금은 짜증나는... 에휴 2014/10/05 390
423328 너무 답답합니다 ᆢ자식이 웬수 같아요 6 눈물 2014/10/05 3,139
423327 이런 사람과 결혼 어떤지요? 20 .. 2014/10/05 4,016
423326 40대후반 남성선물 골프공 선물 괜찮을까요?^^ 3 40대후반남.. 2014/10/05 1,199
423325 이런분한테 자녀분들 영어 과외시키시나요? 초등생과 홈스쿨하며 .. 10 영어과외질문.. 2014/10/05 1,454
423324 목선 쇄골라인 알아주는 여자 연예인들 누구누구 있나요? 5 ㅇㅇ 2014/10/05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