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여자분들은 살수있을까요
참고로 남자는 거의 100가 부부관계없으면 결혼이 의미갸 없고 결혼안한다고 통계나왔다네요
1. ....
'14.9.26 10:20 PM (121.181.xxx.223)그거야 사람나름인데 일반화 할 수 없죠..
2. ..
'14.9.26 10:21 PM (221.163.xxx.173)전 살수 있을거같아요..
3. 어ㅣㅇㅇ
'14.9.26 10:22 PM (121.169.xxx.62)위에분은 당연한말씀을.. 본인은 어떠신지 얘기를 해주시던가..
4. 살수있죠
'14.9.26 10:29 PM (115.93.xxx.59)못산다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 살수있다 쪽이네요
오누이처럼 친구처럼 사이좋게 잘 지낸다
이런 얘기 들으면 솔직히 신기하면서 부러운적도 있었거든요5. 당연히
'14.9.26 10:32 PM (115.137.xxx.109)살수있죠.
다른것이 만족스런 결혼생활이라면 그런건 문제도 되지않아요.
경제력이 차지하는 비중이란게 막상 너무 크죠 살다보면6. 남자 100프로인데
'14.9.26 10:49 PM (106.146.xxx.54)리스 부부로 고민하는 분이 많은 건 왜일까요?
7. 나
'14.9.26 10:51 PM (175.223.xxx.191)저도
관계안해도 살수있어요
그냥 내인생의목표는
새로지은 원룸에서 혼자 조용히 사는것인지라8. 네
'14.9.26 11:51 PM (211.59.xxx.111)전 가능합니다
9. ㅇㅇ
'14.9.27 12:04 AM (223.62.xxx.194)살수있삼요
10. ..
'14.9.27 12:09 AM (1.232.xxx.17) - 삭제된댓글다른 조건이 다 만족스럽다면 살수 있어요.
다정하고 스킨쉽 자주하면 되구요.
현실은 다른조건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는게 함정이죠.ㅠㅠ11. 살수있음
'14.9.27 12:36 AM (221.147.xxx.88)..
그보다 힘들고 골치아픈 일들도 넘 많아요.
생각도 안남12. ....
'14.9.27 1:28 AM (14.52.xxx.175)당연히 살 수야 있죠.
비록 그리 행복하지는 않겠지만요.
오히려 그것보다 남자 100%라는 통계가 웃깁니다.
리스도 많고 발기부전도 많은데요13. ㅇㅁㅂ
'14.9.27 2:39 AM (46.64.xxx.77)와 신기...저는 도저히 못살것같은데...ㅠㅠ
예전에 발기안되는 남자랑 사겼었는데 진짜 자상하고 잘생기고 다른거 다 좋았거든요. 근데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뻥 차버렸어요 ㅡㅡ 생각보다 섹스 필요없는 여자가 많군요...14. 처녀였다면
'14.9.27 3:08 AM (112.148.xxx.5)살 수 있을 것같아요,,
그러나 지금은 못 살것같아요..
섹스 욕구가 강한 편은 아녀서 한달에 두어번 정도만 해도 괜찮은데
가끔 거르는 달은 웬지 허전하고 뭔가 덜 찬 느낌이예요.
그게 뭐라고~~
배란기되면 뭔가 미치게 하는 것이 있더군요..15. 여름열음
'14.9.27 3:25 AM (77.2.xxx.227)못살아요 그리고 안살꺼구요.
16. ㅣㅣ
'14.9.27 7:27 AM (175.209.xxx.94)여태껏 불편함 불만없이 모쏠이었어서..남들 커플들부부들 부럽다..는 맘은 들어도 연애가 딱히 필요한거모르겠고 따라서 ㅅㅅ도.
17. ㅁㅁ
'14.9.27 7:31 AM (121.169.xxx.62)여기 살수 있다는 분들은 제대로 오선생 못만나본 분들이 대부분일 듯..
18. 한마디
'14.9.27 7:31 AM (118.220.xxx.195)시험관하느니 섹스하겠네
19. ....
'14.9.27 9:06 AM (180.228.xxx.9)살 수야 잇죠.
다만, 질 떨어지는 삶, 괜히 허전하고 맘이 공허하고 퀭한 삶, 어쩐지 빙신된 느낌이 드는 생활
15% 부족한 삶, 친구가 은근히 그 재미를 자랑할 때 꿀 먹은 벙어리 돼야 하는 삶..20. 음
'14.9.27 9:21 AM (39.118.xxx.71)애까지 있으니 참고살기야 하겠지만 참 슬프겠네요 행복한 짐승이 된 그 느낌을 이제 더 못느끼고 살아야하다니
21. ..
'14.9.27 9:24 AM (124.153.xxx.236)그것도 젊을때 말이지 이제 50줄에 아무생각
없어요 오히려 곁에 올까봐 겁이날지경인데요
다 시기가 있고 나이가 말해주네요
젊을땐 그 배란기가 있잖아요 그렇땐
자연스레 생각이 나잖아요 그걸 참고 있다보면
답답한 그런느낌이 들기땜에 해소를 해야...22. .....
'14.9.27 11:30 AM (14.52.xxx.175)위에 점 세개님.
굳이 말하자면 저도 섹스 없이 살 수는 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자위해서 느끼는 오르가즘과
사랑하는 남자와의 섹스에서 느끼는 오르가즘이
어떻게 같은지요.
하물며 섹스의 불건전함이라니.
82 분들의 보수성(이걸 보수성이라고 말하는 것조차
왜곡이고 웃기는 일이라 생각하지만)은
늘 깜짝 놀라게 됩니다.23. ㄴㅔ
'14.9.27 11:33 AM (39.7.xxx.174)섹스의 불건전함이라니;;;
저도 놀라고 갑니다;;;; 세상에 불건전한 방법으로 어떻게 출산 육아 하세요.24. 바른 성지식
'14.9.27 11:33 AM (114.205.xxx.124)섹스에는 스킨쉽 (애무 키스)에서 오는 만족도가 반 이상이기 때문에
기구나 자위로는 오르가슴 느껴도 한계가 있어요.25. 와우
'14.9.27 11:38 AM (218.144.xxx.40)인류와 동물들은 모두 불건전하게 이세상에 온거였군요.
26. bl주부
'14.9.27 2:09 PM (175.113.xxx.146)꿀먹은 벙어리...에서 빵 터집니다. ㅋㅋㅋ
27. ㅇ
'14.9.27 3:07 PM (180.224.xxx.143)전 가능하게 현재 살고 있는데요
부부 둘다 서로 무시해서 ㅅㅅ를 피하는 게 아니고
아이들이 있어 조심하는 걸 서로 알아요
그리고 둘다 약간 ㅅㅅ 해볼 거 다 해봐서 아쉬움도 적고요
언제든 원하면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서로 줘요
그리고 자주 안아주고요
그래서 리스여도 불만이 없어요
가정적으로도 평화로워 바랄 게 없네요28. 살 수 없어요.
'14.9.27 3:40 PM (211.110.xxx.248)삶의 기쁨인걸요.
내가 여자인 즐거움이고요.29. 삶의 기쁨
'14.9.27 4:32 PM (112.173.xxx.214)찿다 내 남편 명줄 졸아드는 슬픔은 무엇으로 채우리요?
남자들은 중년 이후로 그거 할때마다 팍팍 늙어요.30. 삶의 기쁨님
'14.9.27 5:16 PM (14.52.xxx.175)남자들은 중년 이후로 그거 할때마다 팍팍 늙는다고 누가 그래요?
31. 남자들금욕하면
'14.9.27 6:38 PM (182.224.xxx.13)전립선에 별로안좋대요. 뭐든지 적당한게좋지요.
위에 점세개님 ㅅㅅ가 불건전하대놓고 그말이아니라니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야동같은거 너무본듯..32. 휴
'14.9.27 7:00 PM (223.62.xxx.2)전 못살듯요..
33. 나는요
'14.9.27 7:53 PM (223.62.xxx.13)전 너무너무 잘살듯 충분히 안하고도 잘살것같아요
애만 낳고 법적으로 못하게했으면 좋겠어요 ㅠㅠ34. 나는요/^^
'14.9.27 8:54 PM (119.64.xxx.212)전, 법적으론 말고 그냥 자연적으로 번식기 끝나면
욕구 자체도 사라지게끔 만들어졌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남녀상열지사 말고도 세상에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다 늙을 때까지 소비되는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까와서요.
이제 좀 육아에서 벗어나 좀 내 일과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데
한없이 칭얼대는 남표니 땜에 피해와 스트레스가 막급이네요.
부부간에 이런 밸런스 안 맞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35. 음
'14.9.27 10:45 PM (1.240.xxx.189)전 못살듯...
다 한때인것을...36. 어떡해야하죠...
'14.9.27 11:46 PM (175.114.xxx.243)전 살고 있어요..
다만, 질 떨어지는 삶, 괜히 허전하고 맘이 공허하고 퀭한 삶, 어쩐지 빙신된 느낌이 드는 생활
15% 부족한 삶, 친구가 은근히 그 재미를 자랑할 때 꿀 먹은 벙어리 돼야 하는 삶으로요.
못 산 다는 분들... 하고 사는 님들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0723 | 여의도나 노량진 치과 추천 해주세요 2 | 양심치과 | 2014/09/27 | 2,249 |
420722 | 베이지색 바지+ 감색 자켓 3 | 패션꽝 | 2014/09/27 | 1,210 |
420721 | 바자회 가고 있어요^0^ 2 | 비우고채움 | 2014/09/27 | 601 |
420720 | 밤껍질 쉼게 까는법 없나요? 5 | 밤밤 | 2014/09/27 | 2,428 |
420719 | 미역국이 쓴맛이 나는데 어떡할까요 3 | 아들생일 | 2014/09/27 | 17,192 |
420718 | 로맨스의 일주일 보세요? 2 | 연애 | 2014/09/27 | 1,194 |
420717 | 양갱 판매 중지 시켰답니다. 33 | 바자회안내 | 2014/09/27 | 21,426 |
420716 | 스마트폰 표준요금제 사용하는 분 있나요 2 | 2014/09/27 | 940 | |
420715 | 쑨양 선수 생일 케익을 주네요. 진짜 인간적으로 좋아하나봐요 6 | ,,,, | 2014/09/27 | 3,189 |
420714 | 바자회 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12 | ... | 2014/09/27 | 11,918 |
420713 | 마포쪽사시는분들 슈스케6 이홍기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 아시나요.. 1 | 궁금 | 2014/09/27 | 1,852 |
420712 | 아스피린이 암 발생 줄인다 4 | 참고 | 2014/09/27 | 2,066 |
420711 | 몸에 근육량이 많으면 피로를 덜 느끼나요? 4 | 저질체력 | 2014/09/27 | 4,194 |
420710 | 상대방의 마음이 읽혀질때.. 4 | 힘들다 | 2014/09/27 | 1,758 |
420709 | 안양에 사시는분..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27평..(관악타운.. 6 | 이사가자.... | 2014/09/27 | 3,879 |
420708 | 종합병원에 펠로우라는 의사는 어떤 의사인가요? 2 | ..... | 2014/09/27 | 52,045 |
420707 | 수원에서 고수 살수 있는곳 아시나요? 3 | ... | 2014/09/27 | 811 |
420706 | 바자회 가시는 분들 사진 많~이 부탁드려요~~ | ... | 2014/09/27 | 769 |
420705 | 혹시 황금 레시피? 3 | .. | 2014/09/27 | 1,119 |
420704 | 녹두불린거 껍질 다 벗기는게 너무힘든데ㅡ 4 | 녹두 | 2014/09/27 | 1,558 |
420703 | 오미자구입 어디로 갈까요? 알려주세요 2 | 오미자 | 2014/09/27 | 897 |
420702 | 고소영 버버리 패션 화보 7 | ? | 2014/09/27 | 4,552 |
420701 | 아이 초등학교에 정덕희가 강연을 온다네요 12 | .... | 2014/09/27 | 3,249 |
420700 | 쌀포대에 쌀벌레가 잔뜩 붙어있어요 7 | 켕켕 | 2014/09/27 | 2,453 |
420699 | 출발 !! 3 | 8282 | 2014/09/27 | 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