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씨때 이상형이 감우성이었는데

내생애봄날 조회수 : 6,507
작성일 : 2014-09-26 21:44:31

내생애봄날 보니

감우성은 얼굴에 손을 전혀 안 댄것 같아요.

20여년전 그 모습이 그대로 있어서 놀랐어요.

마치 20년을 거슬러 간 것 같은 느낌...

분명 20년전보다는 늙기는 했는데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듯하여..

꼭 20년전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감우성 닮은 남편과 결혼했는데

닮긴 닮았는데...

IP : 114.206.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9.26 9:47 PM (180.224.xxx.143)

    저도 감우성 좋아해 사진 방에 놓고 꿈에도 나오고ㅋㅋ
    님 저의 라이벌이셨군요

  • 2. 그래서 저는
    '14.9.26 9:48 PM (114.206.xxx.2)

    감우성 닮은 남자랑 결혼했습니다요..
    그러나..그 다음은 이야기 안 할랍니다요...

  • 3. 근데
    '14.9.26 9:52 PM (114.206.xxx.2)

    감우성 키가 174 맞나요?
    왜케 작아 보이지...

  • 4. 가을바람
    '14.9.26 9:53 PM (116.33.xxx.66)

    저도 감우성이 이상형이었어요^^
    나이가 저와 비슷하실듯 합니다.
    전 스무살 가을 축제때 감우성 닮은 남학생 만나
    첫눈에 반해 오랫동안 짝사랑만 하다 내 청춘 끝났네요.
    좋아한다 얘기해주길 기다리고 기다리다...
    스물 일곱에 그냥 짝사랑을 끝냈습니다ㅎㅎ
    감우성땜에 인생 망쳤어요.

  • 5. 별로
    '14.9.26 9:5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배우 감우성이 故 박정희 대통령을 연기할 예정이다.

    감우성은 최근 영화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이하 '그녀에게')'의 박정희 역할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그녀에게'는 박정희와 육영수의 극적인 만남과 슬픈 이별을 그린 러브 스토리로 한국 영화 최초로 역대 대통령 부부의 연애담을 다룬 작품.
    http://osen.mt.co.kr/article/G1109434507

    결국 영화는 흐지부지 됐지만.

  • 6. 현정아 사랑해
    '14.9.26 9:58 PM (58.236.xxx.3)

    진짜진짜 재밌게봤었어요..재벌2세 김범수가 여비서의 개인적인 모임에 김철수라 속이고 우연히 동행하게 되죠..김민선. 아니 김규리씨가 상대역이었어요..해피엔딩이었는데 김규리가 신혼집 도배를 걱정하니 자기만 믿으라며 군데군데 딱풀과 침으로 땜빵하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 7. 저도 궁금했어요
    '14.9.26 10:02 PM (106.146.xxx.54)

    감우성은 왜 얼굴이 옛날 그대로인 거죠? ^^
    약간 동안 얼굴인데 동안이 원래 나이먹으면 훅 가잖아요.
    근데 클로즈업돼도 거부감이 없고 참 곱게 나이들어 가네... 청년같기도 하네..이런 생각만 들었어요.
    피부가 원래 좋은 건지 아님 시술이 잘된 건지. 70년생이면 45세인데.
    참 그리고 목소리가 특이해요. 애같기도 하고.
    어쨌든 연기를 넘 잘해서 편하게 보고 있네요

  • 8. 분위기가 너무
    '14.9.26 10:05 PM (114.206.xxx.2)

    좋아요.~
    그 분위기가 어쩜 20년간 변하지 않고 있을까요?
    노팅힐의 휴그랜트랑 비슷한 느낌,,

    울 남편도 연애하다 헤어지고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면
    감우성처럼 가슴이 아렸을까요?

    좀 전에 밥먹다가 나랑 대판 하고 운동하러 갔는데...

  • 9. ㅋㅋㅋ
    '14.9.26 10:08 PM (116.41.xxx.233)

    윗님 현정아사랑해 얘기하니 생각나네요..
    제 이름이 현정인데 예전에 회사다닐때 그 드라마가 했어요..바로 위 직속상사 이름이 김범수..허나 내가 싫어했던 상사....둘 다 싱글이라..그 드라마가 한창 하던 때 회사사람들이 매일 우리 둘을 놓고 장난치던 기억이...ㅜ.ㅠ;;

  • 10. 새누리스러울듯
    '14.9.26 10:3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개념있는 연예인이라면 과연 박정희 역할을 하려고 생각이나 했을지.
    저도 예전엔 휴그랜트같은 느낌으로 괜찮게 생각하던 연예인인데
    퍼스트레이디 그 영화에 박정희 역할로 나온다는 기사보고
    정이 뚝 떨어졌어요.

  • 11. 꽃별
    '14.9.26 10:36 PM (59.2.xxx.66)

    저도 감우성이 이상형이였는데
    지금 제눈에 감우성 닮은 사람과 결혼해서 잘살고 있어요.^^

  • 12. 저 영화
    '14.9.26 10:57 PM (121.161.xxx.237)

    출연 결정 이후로 별로.

  • 13. 저 영화
    '14.9.26 10:57 PM (121.161.xxx.237)

    하지만 연애시대는 아직도 최고에요 저한ㅊ테는

  • 14. 오~ 감우성!!
    '14.9.26 11:49 PM (121.166.xxx.25)

    저는 감우성씨가 그냥 배우다..정도 알고있다가 저희 병원에 와서 치료 받게되시면서 얘기나눈것이 기회가 되어 좋아하게되었어요.(15년전 일이네요)

    네, 체구는 작아요.. 친근하고 푸근하고 사근하더라구요
    대화가 핑퐁처럼 잘 주고받아져서 정말 편했지요( 나만 대화라고 생각했나? 그 사람은 문의? 질문?)

    암튼 며칠을 고민하다 결심했는데
    다음번 만나면 대쉬해야지!! !!!

    앗, 그런데 그날 퇴근 길에 매대마다 스포츠지 1면에 감우성씨 얼굴이 손바닥만하게 실렸더라구요
    10년 사귄 애인이랑 결혼한다구....

    감우성씨, 그 때 그 사랑니는 빼셨나요^^

  • 15.
    '14.9.27 12:00 AM (211.36.xxx.14)

    그런데 감우성 눈 흰자가 너무많은거같아요 ㅎ
    내생애봄날에서 자연스런 연기는좋은데 목소리가 이상한듯 안좋은거같아요
    목소리가 좀 아쉽단생각이들어요

  • 16. 감우성하고
    '14.9.27 12:25 AM (222.237.xxx.12)

    채림하고 나왔던 드라마
    당신을 사랑해? 아무튼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제자와 사랑하는 드라마
    연기를 둘다 어찌나 잘하던지
    또 보고싶네요

  • 17. 여기가천국
    '14.9.27 8:55 AM (219.240.xxx.9)

    현정아 사랑해 ㅎㅎㅎㅎ 기억하시는분 계시네요
    제가 정말좋아했고 김규리 좋아하게된 드라마거든요
    감우성 외모는 훌륭한데 왠지 우유부단할거같은?? 결혼은미친짓이다 보고 그 느낌이 오래가네요

    은근연기 잘해요 코믹연기도. 채림이랑 러빙유 인가 연기할때도 짱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501 멋진 대학생.jpg 2 트윗 2014/09/27 1,684
421500 하이일에서 추락한후 발가락에 미세신경손상되었는데요. 3 발가락 2014/09/27 1,667
421499 백문이불여일견 sarah 2014/09/27 605
421498 부산 사시는 어머님들 취미발레 하시는 분 안계세요? 1 ^^ 2014/09/27 1,389
421497 파주 군부대서 육군 일병 목매 숨져 1 슬프네요 2014/09/27 1,415
421496 치아교정 세라믹교정과 데이몬클리피 어떤거 추천해주시겠어요? 효과나 심미.. 2014/09/27 705
421495 에어쿠션 모공큰사람쓰니 더 커보여요 14 11 2014/09/27 11,112
421494 소고기기름 정말 이상해요 5 케로로 2014/09/27 2,050
421493 호수풍경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1 애솔 2014/09/27 499
421492 단원고 시연이 노래 이대로 묻히나봐요 ㅜㅜ 15 도와주세요 2014/09/27 1,740
421491 소보제화 신발 어때요? 5 후기 2014/09/27 8,042
421490 화초 좋아하시는 분들, 물어볼게요. 4 .... 2014/09/27 1,030
421489 심하게 가라앉는 저를 좀 살려주세요. 22 ... 2014/09/27 3,760
421488 '사이버 망명' 가속, 텔레그램 4일째 1위 2 샬랄라 2014/09/27 1,212
421487 보리좀 해달라고 청 좀넣어줘요 6 별이별이 2014/09/27 1,429
421486 전주 1박 팬션 추천 부탁합니다 플로렌스 2014/09/27 875
421485 바자회물비누, 립밤 구입하신님들.. 14 깨비 2014/09/27 2,808
421484 할아버지의 외조부 3 촌수 2014/09/27 899
421483 사주에 볼때 월급쟁이 해야한다고 했는데 8 궁금반 걱정.. 2014/09/27 2,296
421482 lazy boy 어떤가요? 8 lazy g.. 2014/09/27 2,963
421481 카카오톡 과감히 버렸습니다& 그리고 생생한 증언... 6 닥시러 2014/09/27 2,367
421480 어머나 ! 여러분 이거 보셨어요들???? 6 2014/09/27 2,376
421479 얼굴 인디언 주름.... ㅇㅇ 2014/09/27 1,905
421478 집주인이 와서 집팔렸다고 나가달라면서 ,정신을 쏙 빼놓고 가네요.. 27 룰루 2014/09/27 11,987
421477 바자회후기ㅡ바자회 때문에 나의 결심이; 7 아자아자 2014/09/27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