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봄날 보니
감우성은 얼굴에 손을 전혀 안 댄것 같아요.
20여년전 그 모습이 그대로 있어서 놀랐어요.
마치 20년을 거슬러 간 것 같은 느낌...
분명 20년전보다는 늙기는 했는데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듯하여..
꼭 20년전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감우성 닮은 남편과 결혼했는데
닮긴 닮았는데...
내생애봄날 보니
감우성은 얼굴에 손을 전혀 안 댄것 같아요.
20여년전 그 모습이 그대로 있어서 놀랐어요.
마치 20년을 거슬러 간 것 같은 느낌...
분명 20년전보다는 늙기는 했는데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듯하여..
꼭 20년전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감우성 닮은 남편과 결혼했는데
닮긴 닮았는데...
저도 감우성 좋아해 사진 방에 놓고 꿈에도 나오고ㅋㅋ
님 저의 라이벌이셨군요
감우성 닮은 남자랑 결혼했습니다요..
그러나..그 다음은 이야기 안 할랍니다요...
감우성 키가 174 맞나요?
왜케 작아 보이지...
저도 감우성이 이상형이었어요^^
나이가 저와 비슷하실듯 합니다.
전 스무살 가을 축제때 감우성 닮은 남학생 만나
첫눈에 반해 오랫동안 짝사랑만 하다 내 청춘 끝났네요.
좋아한다 얘기해주길 기다리고 기다리다...
스물 일곱에 그냥 짝사랑을 끝냈습니다ㅎㅎ
감우성땜에 인생 망쳤어요.
배우 감우성이 故 박정희 대통령을 연기할 예정이다.
감우성은 최근 영화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이하 '그녀에게')'의 박정희 역할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그녀에게'는 박정희와 육영수의 극적인 만남과 슬픈 이별을 그린 러브 스토리로 한국 영화 최초로 역대 대통령 부부의 연애담을 다룬 작품.
http://osen.mt.co.kr/article/G1109434507
결국 영화는 흐지부지 됐지만.
진짜진짜 재밌게봤었어요..재벌2세 김범수가 여비서의 개인적인 모임에 김철수라 속이고 우연히 동행하게 되죠..김민선. 아니 김규리씨가 상대역이었어요..해피엔딩이었는데 김규리가 신혼집 도배를 걱정하니 자기만 믿으라며 군데군데 딱풀과 침으로 땜빵하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감우성은 왜 얼굴이 옛날 그대로인 거죠? ^^
약간 동안 얼굴인데 동안이 원래 나이먹으면 훅 가잖아요.
근데 클로즈업돼도 거부감이 없고 참 곱게 나이들어 가네... 청년같기도 하네..이런 생각만 들었어요.
피부가 원래 좋은 건지 아님 시술이 잘된 건지. 70년생이면 45세인데.
참 그리고 목소리가 특이해요. 애같기도 하고.
어쨌든 연기를 넘 잘해서 편하게 보고 있네요
좋아요.~
그 분위기가 어쩜 20년간 변하지 않고 있을까요?
노팅힐의 휴그랜트랑 비슷한 느낌,,
울 남편도 연애하다 헤어지고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면
감우성처럼 가슴이 아렸을까요?
좀 전에 밥먹다가 나랑 대판 하고 운동하러 갔는데...
윗님 현정아사랑해 얘기하니 생각나네요..
제 이름이 현정인데 예전에 회사다닐때 그 드라마가 했어요..바로 위 직속상사 이름이 김범수..허나 내가 싫어했던 상사....둘 다 싱글이라..그 드라마가 한창 하던 때 회사사람들이 매일 우리 둘을 놓고 장난치던 기억이...ㅜ.ㅠ;;
개념있는 연예인이라면 과연 박정희 역할을 하려고 생각이나 했을지.
저도 예전엔 휴그랜트같은 느낌으로 괜찮게 생각하던 연예인인데
퍼스트레이디 그 영화에 박정희 역할로 나온다는 기사보고
정이 뚝 떨어졌어요.
저도 감우성이 이상형이였는데
지금 제눈에 감우성 닮은 사람과 결혼해서 잘살고 있어요.^^
출연 결정 이후로 별로.
하지만 연애시대는 아직도 최고에요 저한ㅊ테는
저는 감우성씨가 그냥 배우다..정도 알고있다가 저희 병원에 와서 치료 받게되시면서 얘기나눈것이 기회가 되어 좋아하게되었어요.(15년전 일이네요)
네, 체구는 작아요.. 친근하고 푸근하고 사근하더라구요
대화가 핑퐁처럼 잘 주고받아져서 정말 편했지요( 나만 대화라고 생각했나? 그 사람은 문의? 질문?)
암튼 며칠을 고민하다 결심했는데
다음번 만나면 대쉬해야지!! !!!
앗, 그런데 그날 퇴근 길에 매대마다 스포츠지 1면에 감우성씨 얼굴이 손바닥만하게 실렸더라구요
10년 사귄 애인이랑 결혼한다구....
감우성씨, 그 때 그 사랑니는 빼셨나요^^
그런데 감우성 눈 흰자가 너무많은거같아요 ㅎ
내생애봄날에서 자연스런 연기는좋은데 목소리가 이상한듯 안좋은거같아요
목소리가 좀 아쉽단생각이들어요
채림하고 나왔던 드라마
당신을 사랑해? 아무튼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제자와 사랑하는 드라마
연기를 둘다 어찌나 잘하던지
또 보고싶네요
현정아 사랑해 ㅎㅎㅎㅎ 기억하시는분 계시네요
제가 정말좋아했고 김규리 좋아하게된 드라마거든요
감우성 외모는 훌륭한데 왠지 우유부단할거같은?? 결혼은미친짓이다 보고 그 느낌이 오래가네요
은근연기 잘해요 코믹연기도. 채림이랑 러빙유 인가 연기할때도 짱이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023 |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 갈수록 | 2014/09/28 | 2,617 |
421022 |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 ㅠㅠ | 2014/09/28 | 1,412 |
421021 | 수련회 1 | ? | 2014/09/28 | 442 |
421020 | 겨울옷을 사고 싶어요..지금 사면 비쌀까요? 4 | 엄마 | 2014/09/28 | 1,543 |
421019 | 택배 보낸 내 물건이 줌인아웃 사진에 똬!!! 3 | 바자회 | 2014/09/28 | 2,880 |
421018 | 아이,, 보통 몇살까지 뽀뽀해 주던가요? 8 | 구구 | 2014/09/28 | 1,684 |
421017 | 류승범 좋아하는 분들 많으세요? 15 | . | 2014/09/28 | 3,263 |
421016 | 친구가 자살했는데 슬프지만 부러워요 55 | 시간이란 | 2014/09/28 | 46,325 |
421015 | 오피스텔 층수 어떤게 나을까요? 6 | 오피스텔 | 2014/09/28 | 2,785 |
421014 | 엄마와 함게 대만 가보고 싶은데요.. 3 | 대만 | 2014/09/28 | 1,767 |
421013 | 대전 청사로..대전역에서 먼가요? 1 | 별이엄마 | 2014/09/28 | 664 |
421012 | 방법이 1 | 미인 | 2014/09/28 | 537 |
421011 | 옷 잘입는 법, 잘 꾸미는법. 149 | 옷 | 2014/09/28 | 27,335 |
421010 | 마음이 너무 힘들때..다른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11 | ... | 2014/09/28 | 14,596 |
421009 | 팜플렛과 리플렛의 차이점이 뭔가요?? 3 | 네스퀵 | 2014/09/28 | 13,567 |
421008 | 독일이나 유럽 사시는 분들 2 | 전기렌지 | 2014/09/28 | 1,156 |
421007 | 중국 고등학교 남학생이 좋아할 만한 선물? 3 | ㄸ | 2014/09/28 | 810 |
421006 | 남자집에서 조건 따지면 분개 하고 17 | ... | 2014/09/28 | 3,997 |
421005 | 우연히 케이블에서 70년대 영화를 봤는데 패션이 무척 세련돼서 .. 7 | ㅁㅁ | 2014/09/28 | 1,938 |
421004 | 전복 어디서 구입하세요 4 | 엄마생신 | 2014/09/28 | 1,034 |
421003 | sns에서 파는 음식 ...신고 어디다 해야하나요? | 급함 | 2014/09/28 | 1,005 |
421002 | 이병헌이 이마트 선전해요. 2 | KT 인터넷.. | 2014/09/28 | 1,514 |
421001 | 친구 애기 백일잔치 16 | 아이고 두야.. | 2014/09/28 | 3,801 |
421000 | 배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치울까요?? 7 | ㅠㅠ | 2014/09/28 | 1,229 |
420999 | 음식점 반찬들이 너무 달아요 ㅠㅠ 15 | ㅇ | 2014/09/28 | 3,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