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보자마자 미리 톡으로 내자식 성적 걱정 해주는 학부모는 뭔가요?
1. ...
'14.9.26 9:15 PM (175.215.xxx.154)제가 봤을땐 님과 님 자식을 라이벌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친한척 하면서 성적 얼마나 받았나 엿보고, 어떤 수준의 문제를 풀까 엿보는거 같아요.
박사 소지자니 뭐니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연락오면 네네 그래주고 안오면 안오나보다 하세요
연락올때마다 속으로 어지간히 속이 타나보다 쳇 해버리세요.2. 그럴까요...
'14.9.26 9:17 PM (114.203.xxx.121)그렇게 해볼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3. ...
'14.9.26 9:19 PM (175.209.xxx.132)그건 성적 걱정이 아니라
시험에 대해 말해보자는 대화의 서두 아닌가요?
제 친구들은 그렇게 말 시작하고..
거기에 대해 정확한 대답이 아니라
시험이 어려웠다더라 뭐.. 이런 정도의 답변이 오가는데 한번도 점수를 묻는거라던가 성적을 걱정해준다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그나저나 그 엄마 급하긴했나보네요 ㅋ4. 그럴수도 있겠죠
'14.9.26 9:21 PM (114.203.xxx.121)그런데 그 엄마는 제 아이가 걱정된대요.
5. ㅡㄷ즈
'14.9.26 9:26 PM (121.188.xxx.144)저도 박사하..흘리시라 로그인했는데
이미 댓글에..
저런사람한텐 내가 더 높다해야 깨갱6. ㅋㅋ님
'14.9.26 9:29 PM (114.203.xxx.121)글까요? 유치하다하면...
7. ㅡㄷ즈님~
'14.9.26 9:30 PM (114.203.xxx.121)깨갱하게 해볼께용.ㅋㅋ
8. 석사 했다고
'14.9.26 9:37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자기 입으로 고급인력...ㅋㅋㅋ
세상에 별별 사람 많네요~~9. ㅎㅎ
'14.9.26 9:46 PM (112.152.xxx.173)그런데 그만큼 님과 님의 아이가 신경쓰이고 가까워지고 싶은건가보죠
친해지고는 싶은데 서툴러서 실언해놓고는
초조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어떻게든 자기를 과시해서 어필해보고 싶은건 아닐지요
싫으면 그냥 멀리 하고 측은해 보이면 적당히 상대해 주세요 뭐 얻는게 있을지도10. ..
'14.9.26 10:05 PM (218.38.xxx.245)재수없네요 ..박사인거 꼭 얘기하세요
11. ...
'14.9.26 10:12 PM (121.181.xxx.223)걱정안해줘도 된다..내가 박사라도 고졸인 친구가 더 잘 살기도 해서.내아이 공부에 연연 안한다.니아이나 잘키워라 하삼.
12. 올리비아 사랑해
'14.9.26 10:16 PM (1.237.xxx.58)톡 오면 그러세요 걱정혀줘서 고맙다 엄마인 내가 박사라도 내자식 공부 가르치기는 힘드네 하면서 박사학위라는거 강조!!!
13. 올리비아님..
'14.9.27 11:24 AM (114.203.xxx.121)알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493 |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 그렇습니다... | 2014/09/27 | 17,550 |
421492 |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 | 2014/09/27 | 1,515 |
421491 |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 호르몬인가... | 2014/09/27 | 1,985 |
421490 |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 ㅇ.ㅇ | 2014/09/27 | 3,638 |
421489 |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 새벽의길 | 2014/09/27 | 763 |
421488 |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 | 2014/09/27 | 5,071 |
421487 |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 재우군 | 2014/09/27 | 8,689 |
421486 |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 계획없는 구.. | 2014/09/27 | 2,486 |
421485 |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 화장.. | 2014/09/27 | 1,310 |
421484 |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 … | 2014/09/27 | 12,971 |
421483 |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 복잡해요 | 2014/09/27 | 2,316 |
421482 |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 pigzon.. | 2014/09/27 | 3,030 |
421481 |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 | 2014/09/27 | 791 |
421480 |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 고민 | 2014/09/27 | 1,757 |
421479 |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 머리핀 | 2014/09/27 | 2,536 |
421478 |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 슬프네요 | 2014/09/27 | 1,853 |
421477 | 아파트 놀이터에서... 6 | 자전거 | 2014/09/27 | 1,504 |
421476 | 취향이 변하나요? 10 | 나오십 | 2014/09/27 | 1,259 |
421475 | 제가 생각하는 점과 사주란 2 | 운명이란 | 2014/09/27 | 1,635 |
421474 | 잠실..쪽....점*잘보는곳..진짜 잘보는곳 소개좀 꼭..부탁드.. 4 | 가을탄다.... | 2014/09/27 | 3,065 |
421473 | 저는 에*쿠션 너무 번들거려요 ㅠ 13 | 아닌가벼 | 2014/09/27 | 4,602 |
421472 | 백수 소개.. 9 | 열받아 | 2014/09/27 | 4,138 |
421471 | 인도는 뱀이나 부리는 나라가 아니다. 3 | 영국 BBC.. | 2014/09/27 | 1,140 |
421470 | 간장게장 담궜는데 좀 이상해요 5 | 양파 | 2014/09/27 | 1,537 |
421469 | 40대후반 맥립스틱 색추천해주세요 10 | 포도송이 | 2014/09/27 | 8,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