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 ..힘드네요..

..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4-09-26 21:06:16
어쩌다 10개월 은행계약직에 들어갔어요.
전 전직 은행원이구요.

12~3년 전업으로 있다가 취업했는데. ..
이제 딱 영업일수 8일 인데..오늘 결국 울었어요.

옆 창구 직원 ..무기계약직에서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 됐다네요.
사수아닌 사수인데...너무 몰 인정하네요..
첫날 부터 빽으로 들어온거냐며 물어보질 않나 ..
한번 물어본거 재차 확인차 물어보면 짜증부리고...

은행업무상 확실하길 바라는 마음에 물어보는건데..

전 10개월이지만 서로 돕고 도와주며 일하길 바랬는데...

제가 어찌 행동해야 할까요..
그냥 담주 월욜부터 딱 계약직 다운 행동해야 할까요?
내 시제 맞으면 퇴근이요..

참 어렵네요...







IP : 211.36.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4.9.26 10:14 PM (112.149.xxx.109)

    퇴직금 안줄려고 10개월 계약직도 생겼네요. 내 시재 맞으면 땡 권해요.

  • 2. ...
    '14.9.27 1:42 AM (218.236.xxx.239)

    요즘 직장분위기가 그렇습니다

    두번 물어보는거 엄청 싫어하고요.

    님은 어짜피 지나가는 사람이니까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잘해주지 않을겁니다.

    40대 초중반이신가봐요???

    인간적인 대우 바라지 말고 본인 할일만 하세요...

    무시하고 짜증내고 은근한 따돌림 안겪으면 다행입니다

  • 3. 이어
    '14.9.27 1:48 AM (218.236.xxx.239)

    은행원들 창구 업무 하는 사람들 여우에다가 싸가지 없는 사람들 많지 않나요?
    근데 과거에 은행원 업무해보신 분이
    사회생활에서 또한 그런 서비스직 하면서 다른사람에게 인간적인 관계를 원했다니 아리송하네요

    님이 다니실땐 가족적인 분위기 였나봐요?

  • 4. ..
    '14.9.27 9:34 AM (118.36.xxx.221)

    네...전 고객님들 안계실때도 욕해본적도 없고 진심으로 대했으며 직원과는 서로도우며 일했었네요..
    윗님 말씀들어보니 제가 지나갈 사람이라 함부로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나..저도 그냥 냉정하게 제 할일만 하겠습니다.

  • 5.
    '14.9.27 12:38 PM (218.236.xxx.239)

    옆에 있는 그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되었다는여자..

    나름 설움 다겪고 정규직 전환된걸텐데.. 설움 겪고 정규직 된거니 님에게 친절모드로 나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은행 청원경찰 하는 분께 들은건데

    지점내 약자의 위치인 청경에게 함부로 대하는일 많은거같더라구요...저도 고객으로 어릴때부터

    은행이용했지만 참 별로다 싶은 사람들 많고요....님은 약자니까 저렇게 빽으로들어온거냐

    빈정거리는 말도 하고 짜증부리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127 리큅 추천해주세요. 1 aa 2014/10/04 851
423126 제시카 남친 그룹 본사는 2평짜리 14 ㅇㅅ 2014/10/04 21,891
423125 시어머니 생신으로 분당 한정식 깔끔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요가쟁이 2014/10/04 1,909
423124 고졸인데 연봉이 50억 가능하나요? 10 야옹이1 2014/10/04 4,161
423123 위너라는 그룹 맴버 한명 김연아 닮지 않았나요 9 .. 2014/10/04 2,114
423122 우리나라사람들 자리탐심하고 대중교통 자리양보에 유독 예민한거 이.. 지하철 2014/10/04 561
423121 82님은 컴퓨터 잘하세요? 5 ... 2014/10/04 832
423120 36세인데 얼굴이 매끈하지 못하고 항상 뭐가 나있는 상태에요T... 3 피부고민 아.. 2014/10/04 1,945
423119 20억이면 아주 큰 돈 11 20억 2014/10/04 5,168
423118 주말에 부엌에서 몇 시간 정도 일하세요? 3 식단에 신경.. 2014/10/04 1,156
423117 미쳤나봐요 김치담궜는데 햇간장을넣었어요 9 으악! 2014/10/04 2,422
423116 전업주부가 남편한테 육아. 가사 분담 요구하면.. 13 코롱 2014/10/04 3,535
423115 그럼 사주 못 피한다는 결론이면 세월호 때 많은 23 SS 2014/10/04 7,616
423114 PD가 설마 아가씨집에서 술을 먹었을까요?? 3 참맛 2014/10/04 2,422
423113 식탐많은 사람의 특징 9 앙이뽕 2014/10/04 16,621
423112 서태지 전 매니저가 말하는 서태지.txt 59 2014/10/04 20,630
423111 같은날. 같은시에 태어난 아이들..요즘 많지않을까요 5 복송아 2014/10/04 1,313
423110 색을 잃은 도시 2 제목 2014/10/04 636
423109 어제 슈스케 '걱정말아요 그대'를 듣고.. 16 ,. 2014/10/04 4,114
423108 분노조절 훅훅 2014/10/04 648
423107 재택으로 번역일하려면 어떤 법적인 절차가 필요할까요?? 4 집에서 재택.. 2014/10/04 1,608
423106 치마에 양말 신는거 이상하진 않죠? 2 .패션 2014/10/04 1,242
423105 82쿡 아주머니들께서는 왜 서태지씨를 그렇게 싫어하나요? 5 2014/10/04 1,519
423104 김어준의 파파이스 10.3일자 1 다이빙벨 2014/10/04 926
423103 서울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90안쪽으론 어느동네가 가능한가요? .. 5 learnt.. 2014/10/04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