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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답하기 싫은 질문 어영부영 넘기는 방법 뭐 없나요?? 전 대답하라면 하라는대로 다 하고 상처는 나대로 받고 ㅡㅡ; 미치겠어요

명치쌔게때리고싶다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4-09-26 20:42:15

밑에 글들 보니 저랑 비슷한 경험 있는 분들 많은 것 같아 글 올립니다...

밑글보니

집 자가야 전세야?

이런 질문받은 분도 있으시고

할줌마한테 지금 취업했어? 어디서 일해?

라는 질문받아서 시험준비중이라 하니 혀 끌끌 차서 할줌마 혼내주고 싶었다는 분도 계시는데

저도 살아가면서 곤란한 질문 많이 받거든요

근데 그걸 유연하게 대처를 못해요 ㅡㅡ;; 대답안하고싶은데......

특히 전 돈얘기는 내놓고 얘기하기 싫거든요

근데 뭐만하면 그건 얼마야? 이렇게 묻는사람들 곤란함 ㅠㅠ

그리고 지금 저도 시험 준비중인데

어떤 처음보는 친척이 '너 공무원이라며?'이렇게 묻는거예요 ㅡㅡ;; 어디서 잘못들은듯 공무원을 준비하는건데...

그래서 저도 모르게 "아뇨.... 저 지금 시험준비중인데요"

이러니까 "니 나이에 그건 너무 늦은 거 아니냐"

이래서 진짜 저도 엄청 상처받았던 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이런거 말고도 곤란한 질문 많이 받는데

어떻게하면 유연하게 넘길 수 있나요??

IP : 182.172.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컥!
    '14.9.26 9:16 PM (112.155.xxx.39)

    정색하면서 '그런거 왜 물으세요?'하면 깨갱!..

  • 2.
    '14.9.26 9:18 PM (211.209.xxx.36)

    정말 정색하며 그런거 왜 물으세요하면 될듯
    맨위처럼 대답하지 않겠습니다도 괜찮을듯

  • 3.
    '14.9.26 9:30 PM (223.62.xxx.122)

    대답할 가치 없네~ 어떻게 그런 질문을 할 수 있지?~ 하는 뉘앙스를 주면서 무시하듯 다른 화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버려요.

  • 4. 대응법
    '14.9.27 10:17 PM (122.40.xxx.180) - 삭제된댓글

    배워가요^^
    저도 난처할때가 많았거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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