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통법 시대, 약정 못채우면 '위약금 폭탄'

자급폰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4-09-26 20:40:34
단통법 요약:

차별적 보조금 지급 방지(누구는 싸게사고 누구는 비싸게 사는)라는 좋은 구실로 시작했으나
문제는 정부에서 기업의 보조금 상한선(보조금을 얼마 이상 못풀게)을 두어
 "다함께 싸게 사는 것은 막은 점"과

가계 통신비를 줄여준다 했으면서
보조금 최대 상한선인 "3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실월납부금액(=요금이 할인된 금액)이 7만원이 넘는 고가 요금제를
약정기간 24개월 동안 요금제 변동없이 써야 하는 조건으로
중간에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해지시 할인된 요금 뿐만 아니라
받은 보조금을 반환해야 하는 위약금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구매할 때도 이전보다 비싸지고 약정 위약금 폭탄소지 까지 생겼다.

[펌] 단통법 시대, 약정 못채우면 '위약금 폭탄' 기사
http://media.daum.net/digital/mobile/newsview?newsid=20140926143008386

...
가장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는 부분은
공짜폰(=단말기 유통법에서는 출시 시기가 18개월이 지나면 보조금 규제 대상에서 제외) 구입 이후다.
'갤럭시노트2'를 예로 들어 10월 이후에 공짜폰으로 구입하게 되면,
기기 출고가 전액이 보조금이 되어 만약 갤럭시노트2로 기기값을 치르지 않고 2년 약정 가입했다가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기기 출고가 전체가 위약금으로 돌아올 수 있다.
...
[펌] 단통법이 머리아프다구요?? 정리해드립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2799635
IP : 1.227.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쁘지마벌꿀
    '14.9.26 8:44 PM (1.227.xxx.228)

    [펌] 단통법 시대, 약정 못채우면 '위약금 폭탄' 기사
    http://media.daum.net/digital/mobile/newsview?newsid=20140926143008386

    [펌] 단통법이 머리아프다구요?? 정리해드립니다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2799635

  • 2. 윗님
    '14.9.26 8:48 PM (1.227.xxx.228)

    잘 아시네요.

  • 3. ㅁㅁ
    '14.9.26 8:50 PM (123.108.xxx.87)

    뭐 요즘 모든 정책이 기업을 위해 만들어지니까..
    휴대폰을 그렇게 약정 꽉꽉 채워서
    끝까지 쓰는게 과연 기업을 위해 좋은 일인지도
    생각해 보라고 정부에 말해주고 싶네요.

    인구도 적은데 휴대폰이라도 자꾸 바꿔 써야
    신제품이 탄력받지 않겠음??

    결국 국민도 손해, 제조업 경쟁력도 떨어지고..
    하긴 통신사 배는 불려 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664 분당에서 영재고과고 가장 많이 가는 중학교가 어디인가요? 6 ? 2014/09/27 2,487
421663 골프 첨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5 . . . .. 2014/09/27 1,558
421662 연세대 홈페이지...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안.. 10 행복찾기 2014/09/27 2,045
421661 광주요 신소지 제품 보신 분 있으세요? 광주요 2014/09/27 1,041
421660 과외시간에 모의고사 푸는 것에 대한 의견좀... 4 ㅁㅁ 2014/09/27 1,919
421659 다음 바자회에 대한 제안한가지! 12 ... 2014/09/27 2,357
421658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738
421657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568
421656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537
421655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2,008
421654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670
421653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793
421652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5,101
421651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731
421650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517
421649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349
421648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3,012
421647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349
421646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3,066
421645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827
421644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793
421643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574
421642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1,891
421641 아파트 놀이터에서... 6 자전거 2014/09/27 1,544
421640 취향이 변하나요? 10 나오십 2014/09/2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