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관련 어떤검사함 가장 잘 나오나요?

호흡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4-09-26 19:59:37
전세집 부엌에 서 있을때 머리 가스누출되어 거진 1년8개월 흡입해온것 같아요. 폐를 조심해야된다던데 당시 설거지 할때 너무 힘들게 쉬다쉬다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생각해보니 폐문제였던듯 그게 가스누출이 원인인줄은 꿈에도 몰랐지요. 미리 가스건 얘기했었고 안샌다 들었기 때문에 안심했었구요. 호흡할때마다 편하질 않는데 무슨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전에 엑스레이상에선 이상없다해 안심해왔는데 설거자할때 세제냄새와 수돗물냄새 마시고 남 숨쉬기 불편하고 넘힘들어요. 화학성 세제 맡아도 그렇고 더 자극적으로 반응하게 되어요. 대형병원 직업환경과도 예약했다 의사분 개인사정 이라며 두번이나 미뤄지고 결국 겨우만나긴 했는데 의사얼굴만 보고 왔네요. 인과관계증명 어려운거라는 어이없는 얘기만 듣구요. 어느의사한테 가봐야 혹시모를 나중 일 증명하는데 도움주실까요? 무슨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IP : 58.143.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9.26 8:31 PM (121.131.xxx.40)

    폐기능검사 받으시면 되지않을까요? 종합병원내에 호흡기 내과 가보세요..
    아니면 종합병원에 전화해보시고 상담하시면 해당과로 예약 잡아줘요~~

  • 2. 네 잘 알겠습니다.
    '14.9.26 8:56 PM (58.143.xxx.178)

    CT같은거 말고 폐기능검사라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 3. .....
    '14.9.26 9:15 PM (39.119.xxx.184)

    일년여동안 가스누출되고도 사고 안나고 무사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남편이 숨이차고 잔기침이 많아서 폐기능 검사했었어요 폐활량 검사같은건지 뭘 입으로 분다고 하더군요 .

  • 4. 한달정도
    '14.9.27 12:33 AM (58.143.xxx.178)

    비웠다 들어와 가스불 켰음 어찌되었을지
    본능적으로 환기시키고 살았어도 이렇네요.
    화나는건 가스회사 태도때문입니다.
    민영화의 양면 확인되더군요.
    남편분은 왜 그러셨나요? 점점 제 증세와 비슷하네요.

  • 5.
    '14.9.27 1:32 AM (14.138.xxx.144)

    검사받으세요.
    좀 다른 경우이긴 한데
    아는 사람이 사무실에 석유난로를 놓았는데 연통을 설치하지 않아서
    그 연기를 겨울에만 몇년을 마셨어요. 그리고 한 5-6년있다가 종합검진하니 폐암.
    물론 재발을 하면서도 15년가까이는 사셨지요.

    씨티찍어서 폐결절있는지 보시고 호흡기내과에 가보세요.
    물론 큰 종합병원으로요.

  • 6. 심플라이프
    '14.9.27 1:51 AM (175.194.xxx.227)

    나선형CT라고 있습니다. 폐암의 조기 발견을 가능케한 기술이죠. 요즘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 7. 여쭤보길
    '14.9.27 1:51 AM (58.143.xxx.178)

    잘했네요. 머리 기억력도 완전저하되고
    받침이 가끔씩 헷갈릴 정도 맛이 간듯
    오죽함 치매오는것같다고 제발로 한약방 찾아가
    약까지 지어먹었네요. 폐도 결절있군요.ㅠ
    호흡기내과 감사합니다. 후각도 칠팔십프로 간듯해요. ㅠ

  • 8. 나선형CT
    '14.9.27 1:55 AM (58.143.xxx.178)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853 이 결혼 해야할까요? 95 고민상담 2014/09/28 15,855
420852 바자회 솔직한 고백.. 11 고백합니다 2014/09/28 4,616
420851 시어머니께 칭찬 받으면 기분 어떠세요 ? 7 ..... .. 2014/09/28 1,385
420850 이 여자 바지 설명 부탁드립 2 니다 2014/09/28 1,077
420849 내가 몰랐던 남편의 모습 원래 남자들 이런가요??? 9 남편 일기장.. 2014/09/28 4,937
420848 Schokolade님이 추천한곳에서 양파는 다 팔려서 못사고 감.. 1 ........ 2014/09/28 688
420847 그것이 알고싶다 끊어야겠어요. 보고나면 무섭,,우울,,답답..... 10 휴휴 2014/09/28 5,094
420846 특성화고인데 일반고 다른지역전학 가능한지요 6 전학 2014/09/28 2,528
420845 영화 실미도 이 밤에 볼만할까요 1 .. 2014/09/28 496
420844 초등 1학년 외국에 나가는거 어떨까요? 3 쿠웨이트 2014/09/28 1,128
420843 양파즙 집에서 어떻게 달이시나요? 3 ... 2014/09/28 1,472
420842 세얼간이 1 인도영화 2014/09/28 992
420841 저도 마을버스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남학생에게 6 ........ 2014/09/28 2,158
420840 바자회, 한국 도자기 컵 세트 기증하신 분! 19 나루미루 2014/09/28 4,627
420839 처음 가는 미용실에서 가격 문의할때요. 6 .... 2014/09/28 1,988
420838 급질)맨시티:헐시티 경기 지금 어디서 볼수있는지 긴급도움 2014/09/28 342
420837 [급!!!급질] 갤럭시노트2 녹음 파일 다운받는 법 좀 부탁드립.. 3 오마이갓 2014/09/28 1,997
420836 임신초기 조언부탁합니다. 5 노산 2014/09/27 1,288
420835 오늘 저녁메뉴 9 4balls.. 2014/09/27 2,563
420834 바자회 사진을 찍어두었으면... 5 onewon.. 2014/09/27 1,615
420833 이용관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다이빙벨 상영할 것” 3 샬랄라 2014/09/27 1,009
420832 내가 생각하는 웃긴 말 1 2014/09/27 990
420831 국내 포경수술 실태를 고발한 '포경은 없다' 7 서평 2014/09/27 3,206
420830 택배 보낸 내 물건..바자회 떄 팔렸을까? 제 물건 사신분 손~.. 8 고생하셨습니.. 2014/09/27 2,410
420829 오프라인 매장에서 폰 샀는데 잘산걸까요? 7 2014/09/27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