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모금된 돈이 3500만원이 넘어서 더이상 모금 안받고 중단한다고 하더군요.
무료 변호해주신 분이 오늘 모두 대리기사 개인 계좌로 모두 입금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얻어맞고 새벽까지 조사받으면서도 부천으로 돌아갈때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대리기사 프로그램 다시 켰다고 하더군요.
그 새벽에....
처음에 전치 2주 나온것도 돈이 없어서 MRI 못찍어서 그렇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너무 상황이 안좋아 담당 변호사가 모금 계좌 열었고 천명 가까운 사람들이 이틀동안 모금해서 3천5백만원 넘는거 보고 변호사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오늘 대리기사님과 상의해서 더이상 모금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세상은 이래서 살 만 한거에요.
양복이 다 찢겨지고 온몸이 멍투성이 상태에서도 콜을 받기위해 대리기사 프로그램을 로그인 하신 대리기사님
정말 눈물 많이 났었는데 이렇게 잘 되어가서 너무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