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인종주의적 지역차별 혐오발언 현황과 대책' 토론회 안내

미투라고라 조회수 : 665
작성일 : 2014-09-26 15:59:51

오는 10월 8일(수) 저녁 7시에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 지역차별극복시민행동 공동주최로 '인종주의적 혐오발언, 현황과 대책' 토론회를 갖습니다.

장소는 서울대 정문에서 가까운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 행사 소식을 주변 분들에게도 알려주시고 참석을 권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아래 문안은 서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문이니, 참작하시고 읽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울대총학생회-지역차별극복시민행동 공동주최 토론회 안내>


"인종주의적 혐오 발언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온·오프라인의 혐오 발언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랜 역사를 공유해온 우리 민족공동체 그리고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민주화의 성과를 송두리째 공중 분해시키는 시한폭탄과도 같습니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조건에 의해 차별받는다는 점에서 이러한 혐오발언은 인종주의적 성격이 강합니다. 이성적인 접근이나 해결책을 거부하며 개인적인 의지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거든 관악의 하늘을 보라'고 합니다. 조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관악의 청년 학생 여러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근본 원인은 무엇인지, 해결을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지 모여서 토론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4년 10월 8일(수) 저녁 7시~9시

장소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

공동주최 : 서울대학교총학생회, 지역차별극복시민행동


<내용>
온/오프라인의 지역혐오 현상 : 주동식 지역차별극복시민행동 대표

인종주의의 현실적 이해 : 이승훈 새누리당 모바일정당 민간위원

법적 대처 방향 검토 :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문의 : 지역차별극복시민행동 주동식
모바일 : 010 2218 8628, 이메일 : me2square@gmail.com


IP : 46.165.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라고라
    '14.9.26 4:00 PM (46.165.xxx.211)

    서울대 '인종주의적 혐오발언 현황과 대책' 토론회 안내

    http://theacro.com/zbxe/free/5122789

  • 2. oops
    '14.9.26 4:13 PM (121.175.xxx.80)

    뭔 인종주의?
    모든 일에는 선후가 있습니다.

    원론적으로 취지는 좋은데...
    지금 이 나라 상황이 범인류애적 관점에서 인종주의 타파? 그런 거나 할 때입니까?

    몇 명 되지도 않는 정치.경제 권력자들이
    5천만 국민전체를 영구노예화 시키는 작업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는 지경인데...@@

    서울대총학생회는 먼저 너희들 식어버린 양심과 용기부터 회복하거라...

  • 3. 무너
    '14.9.26 4:21 PM (182.225.xxx.135)

    우리 나라에 와 있는 칼차고 다니면서 범죄나 일으키는 조선족 떼거리나 제대로 관리하라고 하세요.
    서울대 저것들은 지들은 졸업하고 저런 사람들과 엮일 일 없으니까 고상하게 저런거나 하면서
    훈수질 할려는 건가요? 싫어요.

  • 4. 우리는모두이웃
    '14.9.26 10:51 PM (175.119.xxx.31)

    독해능력이 조금.. 아니면 너무 성급하게 글을 읽으셨나봐요..
    분명히 인종주의적 지역차별 이라고 언급되어있고 , 주최측도 지역차별극복 시민행동이네요..

    TV 만 틀면 경상도사투리.
    대기업 임원비율도 지역별 인구비율로 따지면 경상도 출신이 60%이상....

    근현대사이후 계속된 특정지역차별은 이미 인종차별수준으로 심각해요. 극우와 일맥상통하는 일베충들의 호남공격에서 잘 나타나죠....문제는 일베충들의 놀이문화형식으로
    젊은층에서 문제의식없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는거.

    많은분들이 관심가질만 한, 가져야만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519 명품가방에 대한 남편과의 대화 39 그냥... 2014/09/29 14,666
421518 내가 본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차이점. 6 Money 2014/09/29 7,067
421517 꿈해몽.. 시아버님이 칼 끝을 부러뜨렸어요. ㅠㅠ 부탁드려요 2014/09/29 702
421516 손주들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룡 많이 부르나요..?? 2 .. 2014/09/29 693
421515 선볼 사람과 나이차이가요............ 13 자유게시판 2014/09/29 4,862
421514 외신, 세월호 시뮬레이션 결과, 모두 살 수 있었다! 11 light7.. 2014/09/29 1,785
421513 우리 윗층의 공통점 3 도 닦는 사.. 2014/09/29 1,266
421512 46세인데요.. 컴퓨터나 핸폰 활용, 잘하는 방법은 뭘까요 7 잠못드는밤 2014/09/29 2,131
421511 여드름때문에 고민이시라면.. 4 소풍 2014/09/29 2,980
421510 충격&gt; 일베를 이용하여 백색테러 조장하는 조작정권!.. 4 닥시러 2014/09/29 978
421509 이번 라오스의 세 청년들... 바로는 참 이쁘더군요. 7 꽃청춘 2014/09/29 3,305
421508 꼭 라떼말고도 맛있는 커피나 음료 추천해주세요 1 MilkyB.. 2014/09/29 954
421507 집 꾸미고 싶어 미치게끔 만드는 프로그램 부탁드려요 2 귀차니즘 2014/09/29 1,055
421506 히든싱어를 본 후 심각한 후유증이 생겼어요 5 가수왕 2014/09/29 2,966
421505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문제 2014/09/29 475
421504 세 쌍둥이는 어떻게 생기나요? 2 수퍼맨 2014/09/29 2,541
421503 카펫색깔:아이보리? 회색? --무플절망..ㅠㅠ 4 /// 2014/09/29 691
421502 세월호 노란리본 잘라버렷.. 극우의 광기 3 ... 2014/09/29 446
421501 지금 스카이 드라마에서 3 스릴러 2014/09/29 564
421500 남자들은 설득보다는 증거를 들이대야하나요? 5 2014/09/29 1,120
421499 '정의구현사제단' 사제님들께 고개 숙입니다. 2 정의 2014/09/29 871
421498 횟집에서 나오는 매운탕도 재활용될까요?;;; 3 궁금 2014/09/29 1,125
421497 블로그들은 왜 꼭 싸울까요? 8 2014/09/29 5,769
421496 최수종 나왔던 드라마 찾아주셔요 8 2014/09/29 1,503
421495 악기레슨비 좀 봐 주세요 8 . 2014/09/29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