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도 없고 요리수업이 없는 시골에 사는 아짐입니다.
평소에 요리에 관심도 많고
배우려면 차 타고 40분거리까지 가야 하는데
이번에 요리교실이 처음 생겨서 입소문이 나 수강하려는데
6-8명 같이 수업듣고
만드는 과정이나 설명만 듣고 같이 요리를 만들지는 않아요
수업은 베이킹 1
메인요리 2-3가지
샐러드종류 1가지
4-5가지 요리 하는 것이고
요리 수강한 사람들과 같이 먹더라구요
선생님이 수업에 참가한 사람들 인원 계산하여 넉넉하게 음식 만드시면
푸짐하게 먹는다고 수업 받은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수강료는 5만원
제가 넘 비싸다고 놀랬더니 요리 4-5가지 사먹어도 2-3만원은 될거라며
같이 수업듣자고 하는데
시식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게 해 준다며
이 가격이 타당한 가격일까요?
최요비 보면서 그냥 tv로 보고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면서
그릇 셋팅하는것도 보고 음식을 맛봐서 식구들이 좋아할 만 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제가 수업듣고 만드는 것도 나을듯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