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만의 재취업 ㅠㅠ

7890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4-09-26 13:17:59
일은 솔직히 하고 싶어요
학원이나 유치원쪽 보다 사실 이쪽일이 더 하고 싶어요..
퀄리티가 좀더 있다고 해야할까...영어 문서일 입니다
그런데 페이가 너무 작아요ㅠㅠ
9-6시 출퇴근이고
두달 130 이휴 150 이에요.
거리는 지하철 10개
입니다.

그리고 업무 강도가 빡셉니다..
분위기상 칼퇴 못할수도 ㅠㅠ
애들은 초4/2이구요...
머리가 복잡해요.
근무 환경은 좋구(사무실 ㅋㅋ)...초반에 맨땅에 헤딩 하는 분위기..
하지만 조력자한명은...(그언니가 같이 일해주길 바래요 ㅠㅠ 그래서 나가는거에요)
IP : 112.149.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14.9.26 1:28 PM (14.35.xxx.1)

    오후에 학원 2개 정도 보내고 작은애는 학교에 돌봄 교실 보내고 학원 (음악 ,운동) ,,,,
    이렇게 시작하세요
    그렇게 시작하면 좀 적어도 경력되고 더 좋은 조건 찾아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전엔 좀 바쁘겠네요 ....
    그래도 나가 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이런것 저런것 따지면 늦고 늦으면 나이가 많고 뭐 그러면 더욱 일하기 어렵고 그렇게 되지 싶어서요 ...

  • 2. ..
    '14.9.26 1:45 PM (121.157.xxx.2)

    10년만에 나가시면 처음부터 맘에 딱 드는 직장 구하기 쉽지 않아요.
    지금은 그동안 녹슬었던 나한테 기름칠을 한다는 생각으로 참고 다녀 보세요.
    일년이라도 경력 쌓이면 그때 좀 더 나은곳 알아 보세요.

  • 3. 재취업
    '14.9.26 1:55 PM (218.52.xxx.186)

    저도 작년에 나왔어요. 딱 일년되었네요.
    아이들 생각보다 잘 지내요. 알아서 밥도 챙겨먹고....
    전 그보다 월급 못한데 다니는데, 경력 쌓는다 생각하고 다녀요.
    오랫만에 일하니 재밌었는데, 일년되니 슬금슬금 지겨워지려하네요. ㅎㅎ

  • 4.
    '14.9.26 2:05 PM (121.188.xxx.144)

    일하시구
    경력 쌓으시면 좋겠어요.ㅠ

  • 5. 추천한
    '14.9.26 2:35 PM (112.149.xxx.46)

    언니가 토할때까지 일한데서겁나요..

  • 6. ^^
    '14.9.26 3:48 PM (14.47.xxx.19)

    전철 10개면 방학엔 차 갖구 출퇴근 하시면 점심시간에 점심도 차려주실 수 있지 않나요?

    제가 그래요...그래서 전 일단 출근했구요..
    열심히 일하고 월급 올려 받았네요..
    가까운 거리시면 시작해보세요...
    일하다 토하고 병 날꺼 같음 그만두시면 되죠...시작도 안해보면 다시 못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229 조각케잌같은 거 먹는 날은 하루종일 달달한게 땡기는건 왜그렇죠 .. 5 .... 2014/09/28 1,621
421228 아침에 일어나면, 콧물이 나네요. 오후에는 괜찮고요. 4 ........ 2014/09/28 4,247
421227 결혼 20년차 이상 부부 스킨십 어느정도 하시나요? 14 20 2014/09/28 8,495
421226 한국인 오지랖 단계설 9 무한릴레이 2014/09/28 3,339
421225 어제 서울에 비왔던 지역있나요? baraem.. 2014/09/28 392
421224 샤브샤브 마지막에 죽 어떻게 만드세요? 2 2014/09/28 3,411
421223 옛연인과 이별할 때 악수하셨나요? 6 악수 2014/09/28 4,773
421222 돈의 필요 가치는 연령에 따라 다름 20 돈 필요 가.. 2014/09/28 3,618
421221 며칠전 올라온 아이들 어릴때 재밌는말 했던글 찾아주세요~ 4 암유어에너지.. 2014/09/28 954
421220 동파육 만들때(한상차림 조리법) 5 문의 2014/09/28 1,073
421219 음부에 물집 같은 게 생겼는데 안없어지네요 6 물집 2014/09/28 6,354
421218 이튼알렌 소파 직구 메리트 있나요? 12 ehdgns.. 2014/09/28 9,584
421217 외국인 초대 음식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엄마 2014/09/28 2,047
421216 Walts on the wall of city hall(유튜브 .. 2 사라유 2014/09/28 471
421215 설화수나 헤라 샘플 많이 주는 컨설턴트 안계실까요? 3 ^^ 2014/09/28 2,639
421214 급해요 궁금 1 카톡 2014/09/28 474
421213 조지 클루니가 결혼 한답니다. 13 축하 2014/09/28 5,249
421212 결혼할 남자친구가 신뢰를 와장창 깼어요.... 조언좀부탁드려요ㅠ.. 81 온고지신 2014/09/28 49,982
421211 지키고 싶은 우리 가족. 3 2014/09/28 1,291
421210 성격 정신병 이런것도 유전되는 걸까요? 7 ㅠㅠ 2014/09/28 3,016
421209 남편이 평생 매달 300정도 벌어온다면 어떤가요? 30 . 2014/09/28 15,822
421208 긴급> 이런,김종필과 정두언 이사람들 먼저 가겠네요. 2 닥시러 2014/09/28 1,820
421207 한심스럽지만 인골을 수입해 먹는 이유... 그것이 알고.. 2014/09/28 2,169
421206 본의 아니게(?) 바자회 논란의 한 자락이 되버린 책 판매자입니.. 53 호박빵 2014/09/28 10,398
421205 압구정쪽에서 가방 살 만한곳 있을까요? 1 압구정 2014/09/28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