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지간에도 공주과 무수리과 있잖아요

동서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14-09-26 11:16:52

저희 형님 힘좋은 무수리과

시댁가면 일을 만들어가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동서는 앉아있어" 말로는 그러는데

아랫동서 입장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 있나요

은근 형님 시집살이라는 것도 만만치 않은 거 같아요...    

IP : 218.50.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9.26 11:32 AM (211.237.xxx.35)

    나도 누군가의 동서고 누군가의 시누이고............... 나도 누군가의 시집식구고...
    나도 무수리일수도 공주과일수도 있고...

  • 2. 원글님 이해됨
    '14.9.26 11:51 AM (61.82.xxx.151)

    제가 그 무수리과 형님 ㅋㅋ
    제 아랫동서 공주과는 아니지만
    아마 불편하긴 할거예요

    근데 제 눈엔 일이 자꾸 보여요 ㅠㅠ

  • 3. ..
    '14.9.26 11:54 AM (112.217.xxx.98)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공주과 형님보다는 무수리과 형님이 낫지요

    근데 그 공주과 무수리과도 보는 사람 시각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공주과가 보기에 조금만 열심히 일해도 무수리과로 보이는거고
    무수리과가 보기에 조금만 쉬어도 공주과로 보이는거고......

  • 4. ^^
    '14.9.26 11:57 AM (218.50.xxx.44)

    무수리과 며느리들만 둔 시어머니는 복 받으신거네요...^^

  • 5. 큰형님이
    '14.9.26 12:0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공주과면 밑에 동서들 다 바보됩니다.
    알아서 챙겨도 오바 같이 가만히 있어도 바보 ㅠ.ㅠ

  • 6. ....
    '14.9.26 12:13 PM (175.215.xxx.154)

    열심히 하는 걸 무수리라고 비꼬는거 보니 원글님 인성이 보입니다
    공주과 좋아하고 있네요
    시켜야 겨우 하는척 하는 솔거노예고만

  • 7. ㅎㅎ
    '14.9.26 12:19 PM (125.178.xxx.140)

    열심히 하고 주변도 아우르면 무수리과라고 하겠어요?
    난 이렇게 열심히 해~ 너 못하쥐...하는 뉘앙스...정말 싫죠.

  • 8. ㅎㅎ
    '14.9.26 12:20 PM (175.252.xxx.190)

    형님이 부지런한 것 같네요 전 여우보단 곰처럼 우직한 사람이 좋더라구요

  • 9. 기본만 합시다
    '14.9.26 12:26 PM (219.240.xxx.9)

    공주과든아니든 자기 맡은역할 기본은 해야하고요

    무수리과라도 제발 일 만들어서하진 않았으면 해요
    굳이 안해도 되는것까지 해서 가만있는 사람 게으르게 불편하게 만드는구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226 쌀벌레 생겻는데 쌀을 냉장고에 넣고 먹어도 될까요? 5 쌀통 2015/06/29 1,928
460225 조금 전 jtbc여중생들 폭력 사건 화나요 2015/06/29 1,473
460224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1 2015/06/29 807
460223 노건평씨 그만 좀...괴롭히면 안될까? 21 질갱이 2015/06/29 3,370
460222 나이40인데 가방 추천해주세요 1 과소비겠죠?.. 2015/06/29 1,193
460221 Jmw드라이기 사용하시는분요 5 저요 2015/06/29 4,806
460220 제 폰이 갑자기 와이파이를 통 못잡는데요 이것도 바이러스? 5 ㅇㅇ 2015/06/29 1,374
460219 단어 좀 알려주세요 !! 1 단어가 ? 2015/06/29 455
460218 시애틀을 경유해서 벤쿠버에 가는데요 1 도움 2015/06/29 1,366
460217 내가 최근 본 연옌들..ㅋㅋ(그냥 갑자기 실없는 얘기가 하고파서.. 5 수다맘 2015/06/29 6,303
460216 딱딱하게 만들어진 콩자반 구제방법? 4 흑흑 2015/06/29 1,346
460215 여자 의사 좋던데요? 5 오잉 2015/06/29 4,203
460214 은행 문닫고 ATM 돈도 못찾고 경제마비 됐는데도 큰소리 13 공짜복지타령.. 2015/06/29 4,235
460213 사주 좀 아는분 (친구사주) 7 .. 2015/06/29 3,320
460212 혹시 백사(흰뱀) 꿈 꿔 보신 분 계신가요? 23 아줌마 2015/06/29 6,416
460211 39살에 배우하겠다는 우리언니에게 따끔한 현실조언좀 해주세요 101 그넘의꿈 2015/06/29 15,982
460210 런던에서 지내기 6 여름 2015/06/29 1,977
460209 여자 약사는 최고의 직업인가요? 10 Sss 2015/06/29 7,068
460208 호호칼이라고 아시면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세요 1 우리동네마법.. 2015/06/29 1,673
460207 도수치료, 실비보험 가입할수 있을까요? 8 soyna 2015/06/29 5,894
460206 속옷이 갑갑한분 없으세요? 13 궁금 2015/06/29 3,481
460205 인터넷창이 다 열리는데 2 안열려요 2015/06/29 509
460204 졸업여행후 첨 제주도 가요 맛집 추천요 10 제주도 2015/06/29 2,004
460203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책에서요. 9 아픔 2015/06/29 3,615
460202 중국어 일대일 회화 배우려는데 선불인가요? 3 오늘 2015/06/29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