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의심되는데 파마나 염색 안될까요?

... 조회수 : 8,322
작성일 : 2014-09-26 10:29:19

 

파마 염색 관련해서는 괜찮다/찝찝하다 등 말이 많아서요.

 

1년 째 임신준비만 줄창 하는데 너무 지치네요.

술도 마법시작해야 안심하고 마시고, 감기 두통와도 약도 제대로 못먹고...

미용실도 1년 동안 못갔어요ㅠㅠ

 

임신 된지 안된지도 모르겠고, 완전 극초기...

아마 임신 됬다면 5일 됬을겁니다ㅡ_ㅡ;;;

그런데 내일 파마하러 가도 될까요?

파마는 괜찮고 염색은 안된다는 말이 있던데 그건 왜그런건지 혹시 아시나요?

파마 해도 두피까지 중화제 막 뿌리는데....

 

 그리고 다음주에는 온천까지 예약해놨는데...

 급 걱정이 되네요. 되도록 뜨거운물은 안들어가야겠죠?

 

 이것이 증상놀이인지... 임신 증상 나타날 때가 아닌데 벌써부터 유두가 아파서...ㅠㅠ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번 뭘하기가 힘드네요.

 

 임신 1주일 - 파마, 염색

 임신 2주일 - 뜨거운 온천

 

 어떤가요?ㅠㅠ

 

IP : 203.244.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6 10:30 AM (203.244.xxx.28)

    됬->됐... 너무 많이 실수해놨네요. 맞춤법 고수님들의 지적질 당할까봐...ㅎㅎ

  • 2. ....
    '14.9.26 10:36 AM (175.193.xxx.66)

    저라면 테스트기 해 볼 수 있을 때까지 파마, 염색은 안 할 것 같아요. 온천은 그냥 다녀오구요.

  • 3. ...
    '14.9.26 10:38 AM (175.196.xxx.222)

    극극극초기에 파마 염색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거 같지는 않아요 ㅎㅎ
    정 마음에 걸리시면 천연펌도 있던데.. 미용실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 4. ..
    '14.9.26 10:40 AM (220.73.xxx.192)

    파마 염색 안됩니다.
    그것도 약품이라 무슨 영향이 갈지 몰라요.
    꼭 하셔야겠다면 16주 이후에 하랍니다.

    뜨거운 온천도 안된답니다.
    이유를 듣기는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여하튼 온천 사우나도 아이한테 안좋답니다.

  • 5. 좋은날
    '14.9.26 10:41 AM (14.45.xxx.78)

    완전 극초기라면
    파마 염색은 아직 괜찮을거같긴한데....
    온천은 비추할래요.
    착상 될시기인데...몸에 무리를 줄것같네요.

  • 6. 음..
    '14.9.26 10:45 AM (211.178.xxx.72)

    산부인과에서도 임신중 파마는 괜찮은데 염색은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임신 가능성 있으면 온천은 절대 하시면 안되요.
    뜨거운 사우나나 탕목욕하면 수정란에 변형이 생길 가능성 높다고 하더라고요.
    정자건강에도 안좋을 것 같고요.

  • 7. 오빠네
    '14.9.26 11:20 AM (115.161.xxx.193)

    아이(저에게는 조카)가 다운증후군이에요, 태어나서 친인척들 양쪽집안에 기형아는 처음이라 다 놀랬지요, 나중에 새언니가 임신초기때 염색한게 마음에 걸린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꼭 그것때문은 아니겠지만 임신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매사 조심해야될거같아요.

  • 8. ...
    '14.9.26 11:22 AM (203.244.xxx.28)

    미용실 예약은 그냥 취소해야겠네요.ㅠㅠ
    아니면 커트만 살짝하등가 아무래도 찝찝하네요.
    사실 수정란이 착상될 초기에는 영향이 없다고도 들어서요. 엄마랑 태아랑 아직 연결된게 아니어서...
    그래도 찝찝하니 취소할게요.

    오히려 첫째 때는 신경도 안썼는데, 첫째는 노력안했는데도 생겼었거든요.
    둘째가 잘 안생기니 다 조심스럽네요.
    온천은 탕은 안들어가고 미지근한 수영장 같은데만 들어가야겠어요.
    날씨도 추워서 지지고 싶은데...ㅠㅠ

  • 9. ...
    '14.9.26 11:23 AM (203.244.xxx.28)

    지금 미용실 안가면 임신기간, 수유기간 내내 상그지 꼴일거같은데 참...ㅠㅠ

  • 10. ...
    '14.9.26 11:25 AM (203.244.xxx.28)

    바로 위에 쓰신 덧글처럼 만에 하나 아기에게 문제가 있으면 모든게 후회될거같아서... 안하는게 맞는거같네요.

  • 11. .....
    '14.9.26 11:51 AM (116.120.xxx.137) - 삭제된댓글

    머리는 가임기랑 먼날짜에 미리 하셨으면 됐을텐데 ㅠㅜ
    온천은 뜨거운 온도에 세포변형 오기때문에 절대 하시면 안되구요
    머리는 임신 중기 이후에 하시면되요

  • 12. 하지 마세요
    '14.9.26 5:58 PM (112.186.xxx.156)

    저는 임산부가 미용실에서 파마, 염색하고 있으면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나요.
    아무리 중반기 이후라도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407 툭하면 몸살나면 전업이 답인가요? 7 치즈생쥐 2014/09/28 1,990
421406 나이를 간음할 수 없는 마이클 볼튼 17 고고씽 2014/09/28 3,477
421405 요즘 은근히 덥지 않나요? 10 ... 2014/09/28 2,360
421404 자궁에 작은혹...홍삼 먹어도 되나요..? 5 @@ 2014/09/28 6,786
421403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0행복한엄마.. 2014/09/28 733
421402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에이ㅠ 2014/09/28 620
421401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2014/09/28 764
421400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믹서 2014/09/28 2,499
421399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새벽의길 2014/09/28 621
421398 남편이 어색해요 6 ㅎㅎㅎ 2014/09/28 3,570
421397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ㄹㅇㄱ 2014/09/28 1,218
421396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아마 2014/09/28 970
421395 일반고... 3 2014/09/28 1,525
421394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ㅇㅇ 2014/09/28 2,083
421393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행복한꿈 2014/09/28 2,959
421392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2014/09/28 2,482
421391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hj000 2014/09/28 1,556
421390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2014/09/28 1,439
421389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갈수록 2014/09/28 2,593
421388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ㅠㅠ 2014/09/28 1,374
421387 수련회 1 ? 2014/09/28 405
421386 겨울옷을 사고 싶어요..지금 사면 비쌀까요? 4 엄마 2014/09/28 1,507
421385 택배 보낸 내 물건이 줌인아웃 사진에 똬!!! 3 바자회 2014/09/28 2,833
421384 아이,, 보통 몇살까지 뽀뽀해 주던가요? 8 구구 2014/09/28 1,646
421383 류승범 좋아하는 분들 많으세요? 15 . 2014/09/28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