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걸 다 물어보지요..좀 쑥스럽기도 한데...
11월 20일경에 독일, 체코, 이탈리아 프랑스쪽에 3주있다가 올건데 어떤 아우터를 가져가야 할지요?
경랑오리털은 좀 추울라나요... 그럼 신발은요?
겨울에 가보셨던분들 도와주세요.
별걸 다 물어보지요..좀 쑥스럽기도 한데...
11월 20일경에 독일, 체코, 이탈리아 프랑스쪽에 3주있다가 올건데 어떤 아우터를 가져가야 할지요?
경랑오리털은 좀 추울라나요... 그럼 신발은요?
겨울에 가보셨던분들 도와주세요.
독일은 가지고계신 가장 두툼한 패딩요.
뼈속 스미는 추위를 느낄수 있을겁니다.
작은 전기방석도 가져가고 장갑 핫팩등도 준비하세요
가기전에 날씨 검색하는게 젤 정확해요
엄청 추워서 어그부츠에 두꺼운 패딩 입었어요.
애들은 그래도 추워해서 얇은 패딩 두꺼운 패딩 껴입었고 목도리로 둘둘 둘러매구요.
핫팩 필수!
우리 나라는 7,8월에는 반팔 말고는 필요가 아예 없잖아요?
그런데 파리만 해도, 7,8월에도 저녁나절이나, 날씨가 좀 우중충할 때는 추워서 약간 톡톡한 긴팔 짚업가디건이 필요하더라고요 ㅠ
실은 그것보다 조금더 두꺼웠으면 했지만, 더 두꺼운 것을 현지에서 사기에는 자금도 그렇고 가져와서 입기에는 디자인도.. ㅠ
그러니 11월은 어떻겠어요 ㅠ
전 1~2월 여행했는데 숙소가 오히려 춥더라구요.
대개 라지에이터같은 걸로 난방을 하니까 따끈한 맛이 없어서 더 춥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작은 전기방석같은거랑 텀블러 추천..
유럽은 커피가격이 저렴한 곳도 많아서 사먹기도 하겠지만 텀블러에 차나 커피같은거 담아갖고 다니면 유용하더라구요..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11월 초에 가서 12월 초에 돌아왔는데 가서 추워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결국 버티다가 체코에서 참지 못하고 두꺼운 오리털 패딩 사입었습니다. 입고나니 진작 사입을걸 하는 후회가 막 밀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