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아이옷 잃어버린분 계신가요
흰색 레이스로 된 넘 이쁜 레깅스였는데...날씨가 추워져서 산건데..분명 일욜날 입히고 빨았을텐터 다른옷들은 있는데 그것만 없네요..ㅠ
예전에 둘째 아기옷도 사자마자 바로 없어졌구요..
그것은 친정엄마가 사준옷이여서 더욱 속상했어요..
참..양말도 이쁘고 레이스 달린 거 사자마자 바로 없어지구요..
세탁기가 잡아먹었나요..ㅠ
허접한거 뭐 아...주 오래된 옷들도 다 있는데!!!
정망 필요한 것들..산지 얼마안된게 왜 집에서 없어질까요.
아이옷도 제대로 못챙기니 우울해지네요..
가격이 저렴하니(1만원대) 잊어야되는게 현명하겠죠..
1. ㅠㅠ
'14.9.26 9:04 AM (14.35.xxx.129)춘추복 조끼와 가디건이 없어져 또 샀네요.
온집을 다뒤져도 안나오지만 본인은 학교에 두고온 일이 없다고...하긴 이름표가 있는데 학교는 아닐테고.
진심 돈 아까왔습니다.2. 돌맹이
'14.9.26 9:04 AM (115.140.xxx.74)혹시모르니 세탁기옆 틈을 살펴보세요.
저도 엊그제 우연히 보다가
양말 짝 잃은거 빤쮸 찾았어요.
세탁기근처 사방을 집중살피시고
옷 서랍장뒤로 넘어갈수있구요3. 안나파체스
'14.9.26 9:11 AM (49.143.xxx.108)서랍 제일 아래칸 꺼내보면 바닥에 자잘한 것들 빠져 있을 때도 있어요..
4. 딸랑셋맘
'14.9.26 9:13 AM (175.223.xxx.244)저 14살 큰아이 두돌무렵 폴로 곰돌이 스웨터를 큰맘먹고 사입혔어요.
한해입고 행방불명.
이사할때 나타난다는 우스게소리도 했었는데
십여년지난 지금까지 안나타나니 이옷은 어디로 갔을까요?
분명 집집마다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믿어요. ㅠㅠ5. MandY
'14.9.26 9:23 AM (59.11.xxx.187)와~~ 저도요 저도요 전 아이 후드티가없어졌어요 후드티라 어디 벗어놓고 온것도 아닐테고 세탁기뒤에 떨어질것도 아니고 아직까지 미스테리...
6. ..
'14.9.26 9:57 AM (183.101.xxx.50)제 아들녀석도 우리집엔 옷도둑이 살고있다며
하나씩 하나씩 없어지는 옷들이 너무 많다며...
그런데 잊고있다 보면
제옷속에 숨겨져 있는경우가 많더군요....
잘 찾아보세요...7. ,,,
'14.9.26 10:42 AM (116.126.xxx.2)아이 어릴때 신던 타이즈 안 나왔어요
8. ㅋㅋㅋ
'14.9.26 10:56 AM (144.59.xxx.226)남의얘기아닌듯. 저두 몇해전에 잘입어질바지가 있어 깔별로 두개를 사서 번갈아 잘입다가 겨울이되서 고이게서 옷을쑤셔박아놨는데. 한번 옷정리를 하고 난 후 그 담해에 아무리아무리아무리 찾아도 그옷이 없어서. 자책에원망에후회에 별별감정다들었는데......그 해지나 담해에 똬!!! 옷 어디쯤사이에서 나타났어요. 두벌이딱붙어서.
정말그리옷장을수색해도없던게. 근데함정은 다시찾은옷두벌..그이후로한번도안입었다는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781 | 안동 맘모스제과 가보셨어요? 30 | oo | 2014/09/28 | 4,804 |
421780 | 28인치 여행용 가방 재질 천 ㅡ카보네이트 어느게 좋을까요 | 가방 | 2014/09/28 | 1,270 |
421779 | 그럼 이상적인 여자인격 1 | 영차 | 2014/09/28 | 1,179 |
421778 | 식어도 맛있는 계란말이 11 | ㅇ | 2014/09/28 | 4,004 |
421777 | 피티체조 몇번이나 가능하세요 2 | 저굼 | 2014/09/28 | 1,379 |
421776 | 자존감을 높이는 사고방식 224 | udsk | 2014/09/28 | 39,630 |
421775 | 늦었지만 훈훈했던 바자회 후기^^ 8 | eoin | 2014/09/28 | 1,830 |
421774 | 서북청년단에 대해서.... 5 | 서북청년 살.. | 2014/09/28 | 877 |
421773 | 말끝마다 테클거는 여자 6 | 신경쓰이고기.. | 2014/09/28 | 1,774 |
421772 | 툭하면 몸살나면 전업이 답인가요? 7 | 치즈생쥐 | 2014/09/28 | 2,064 |
421771 | 나이를 간음할 수 없는 마이클 볼튼 17 | 고고씽 | 2014/09/28 | 3,550 |
421770 | 요즘 은근히 덥지 않나요? 10 | ... | 2014/09/28 | 2,437 |
421769 | 자궁에 작은혹...홍삼 먹어도 되나요..? 5 | @@ | 2014/09/28 | 6,895 |
421768 |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 0행복한엄마.. | 2014/09/28 | 818 |
421767 |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 에이ㅠ | 2014/09/28 | 706 |
421766 |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 | 2014/09/28 | 825 |
421765 |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 믹서 | 2014/09/28 | 2,569 |
421764 |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 새벽의길 | 2014/09/28 | 758 |
421763 | 남편이 어색해요 6 | ㅎㅎㅎ | 2014/09/28 | 3,717 |
421762 |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 ㄹㅇㄱ | 2014/09/28 | 1,297 |
421761 |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 아마 | 2014/09/28 | 1,054 |
421760 | 일반고... 3 | ᆞ | 2014/09/28 | 1,593 |
421759 |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 ㅇㅇ | 2014/09/28 | 2,165 |
421758 |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 행복한꿈 | 2014/09/28 | 3,036 |
421757 |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 딸 | 2014/09/28 | 2,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