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아이옷 잃어버린분 계신가요

아리송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4-09-26 09:01:39
두세번밖에 안입은 아이 레깅스가 없어져버렸어요.
흰색 레이스로 된 넘 이쁜 레깅스였는데...날씨가 추워져서 산건데..분명 일욜날 입히고 빨았을텐터 다른옷들은 있는데 그것만 없네요..ㅠ
예전에 둘째 아기옷도 사자마자 바로 없어졌구요..
그것은 친정엄마가 사준옷이여서 더욱 속상했어요..
참..양말도 이쁘고 레이스 달린 거 사자마자 바로 없어지구요..
세탁기가 잡아먹었나요..ㅠ
허접한거 뭐 아...주 오래된 옷들도 다 있는데!!!
정망 필요한 것들..산지 얼마안된게 왜 집에서 없어질까요.
아이옷도 제대로 못챙기니 우울해지네요..
가격이 저렴하니(1만원대) 잊어야되는게 현명하겠죠..

IP : 203.226.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9.26 9:04 AM (14.35.xxx.129)

    춘추복 조끼와 가디건이 없어져 또 샀네요.
    온집을 다뒤져도 안나오지만 본인은 학교에 두고온 일이 없다고...하긴 이름표가 있는데 학교는 아닐테고.
    진심 돈 아까왔습니다.

  • 2. 돌맹이
    '14.9.26 9:04 AM (115.140.xxx.74)

    혹시모르니 세탁기옆 틈을 살펴보세요.
    저도 엊그제 우연히 보다가
    양말 짝 잃은거 빤쮸 찾았어요.
    세탁기근처 사방을 집중살피시고

    옷 서랍장뒤로 넘어갈수있구요

  • 3. 안나파체스
    '14.9.26 9:11 AM (49.143.xxx.108)

    서랍 제일 아래칸 꺼내보면 바닥에 자잘한 것들 빠져 있을 때도 있어요..

  • 4. 딸랑셋맘
    '14.9.26 9:13 AM (175.223.xxx.244)

    저 14살 큰아이 두돌무렵 폴로 곰돌이 스웨터를 큰맘먹고 사입혔어요.
    한해입고 행방불명.
    이사할때 나타난다는 우스게소리도 했었는데
    십여년지난 지금까지 안나타나니 이옷은 어디로 갔을까요?

    분명 집집마다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믿어요. ㅠㅠ

  • 5. MandY
    '14.9.26 9:23 AM (59.11.xxx.187)

    와~~ 저도요 저도요 전 아이 후드티가없어졌어요 후드티라 어디 벗어놓고 온것도 아닐테고 세탁기뒤에 떨어질것도 아니고 아직까지 미스테리...

  • 6. ..
    '14.9.26 9:57 AM (183.101.xxx.50)

    제 아들녀석도 우리집엔 옷도둑이 살고있다며
    하나씩 하나씩 없어지는 옷들이 너무 많다며...


    그런데 잊고있다 보면
    제옷속에 숨겨져 있는경우가 많더군요....

    잘 찾아보세요...

  • 7. ,,,
    '14.9.26 10:42 AM (116.126.xxx.2)

    아이 어릴때 신던 타이즈 안 나왔어요

  • 8. ㅋㅋㅋ
    '14.9.26 10:56 AM (144.59.xxx.226)

    남의얘기아닌듯. 저두 몇해전에 잘입어질바지가 있어 깔별로 두개를 사서 번갈아 잘입다가 겨울이되서 고이게서 옷을쑤셔박아놨는데. 한번 옷정리를 하고 난 후 그 담해에 아무리아무리아무리 찾아도 그옷이 없어서. 자책에원망에후회에 별별감정다들었는데......그 해지나 담해에 똬!!! 옷 어디쯤사이에서 나타났어요. 두벌이딱붙어서.
    정말그리옷장을수색해도없던게. 근데함정은 다시찾은옷두벌..그이후로한번도안입었다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703 경쟁률이 올라가면 컷도 올라가나요?ㅠ 7 답답하다 ㅠ.. 2014/12/24 1,092
448702 한살림 고구마케잌 맛있나요??? 2 ........ 2014/12/24 1,383
448701 아파트 커튼 꼭 해야 하나요 ?? 7 김효은 2014/12/24 3,866
448700 욕실 리모델링하는데, 젠다이? 비용이 40만원이래요. 8 고민중 2014/12/24 39,447
448699 6세 여아 소변나오는 곳이 불편하다고.. 5 걱정 2014/12/24 2,148
448698 전라도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13 난나 2014/12/24 3,692
448697 대학로 나들이 예정인데 연극,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4 겨울 2014/12/24 1,288
448696 작년 서비스 매출 1%도 안 늘어…IMF 위기 이후 최저 imf 2014/12/24 773
448695 온동네 사람들 다 모여라~ 우동리 사람들의 송년파티에 초대합니다.. 참누리 2014/12/24 503
448694 탤런트 정호근 신내림 이야기 흥미롭네요. 8 와우~ 2014/12/24 5,794
448693 10년만의 해외여행...뮨의드립니다. 7 .... 2014/12/24 1,458
448692 혹시 후인정선수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14 오래된 팬 2014/12/24 1,122
448691 6세 아이 100대 처벌한 20대 태권도 여자 사범 6 화나는 기사.. 2014/12/24 1,856
448690 귀례/춘복이 소동 후 단상 - 외국어 이름은 어떨까요?^^ 6 이미지 2014/12/24 1,516
448689 야상에 라쿤퍼 다는방법 알려주세요. 1 리폼 2014/12/24 856
448688 결론적으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사업이라구요? 2 세우실 2014/12/24 530
448687 새해에는 살림좀 잘 하고 싶어요 2 ... 2014/12/24 814
448686 추위를 크게 타지는않는데 발만 시려워요 5 발이 꽁꽁꽁.. 2014/12/24 1,189
448685 정형외과 약만 먹으면 속이 안좋다고 하시는데 8 약을어쩌죠?.. 2014/12/24 2,749
448684 좋은 것만 생각하고 사는 방법 좀 갈쳐 주세요.. 5 마음 2014/12/24 1,178
448683 탈색된 검은 자켓... 2 구제 방법 .. 2014/12/24 614
448682 보험료 아깝지않으세요? 21 ㄱㄱ 2014/12/24 5,282
448681 명동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ㅎ 7 gg 2014/12/24 1,566
448680 욕설녹음 고소가능한가요 7 궁금 2014/12/24 7,497
448679 간호조무사자격증 , 국비로 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간절 2014/12/24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