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대출을 못 갚은경우 배우자에게 가나요?

아리엘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4-09-26 08:44:12

남편이 저 모르게 대출을 2013년 2월에 2억1천만원이나 받았어요, 통장확인해보니 매달 이자만 70만원씩 빠진거 확인했구요,,상환기일은 내년 2월로 되어있던데 원금 상환은 전혀 안된상태 더라구요,,

가방 확인해보니 이번에 또 대출을 받으려구 서류 준비중에 있었고, 서류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와 재직증명원

금융거래확인서 보고 사태 파악했거든요,,, 2억은 남편회사 우리사주 3억들어간 담보로 받은거같구 이번에는 급여로 급여로 신용대출을 받으려는거같아요,,남편 연봉 1억1천만원 정도 되거든요.

이거 못갚으면 배우자인 저나 아이에게 상환독촉이 가나요? 연대보증은 없어진걸로 아는데,,,

이돈 용도는 지금 남편이 바람난 술집여자에게 간거같구요,,,지금 너무 복잡한 문제들이 많은 상태에요 ,,,

아시는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211.209.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4.9.26 8:47 AM (39.121.xxx.22)

    배우자에게 연대책임
    감당안됨 위장이혼할수밖에요

  • 2. ..
    '14.9.26 8:49 AM (223.62.xxx.94)

    배우자에게 법적 책임이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자녀분도 마찬가지이고 ? 배우자가 사망해서 채무상속이
    되지 않는한은요.
    다만 같은 집에 살고 계시면 유선 전화 등으로 빚독촉오고
    이런저런 일로 시달리기는 합니다.

  • 3. 법적으론
    '14.9.26 8:49 AM (1.239.xxx.22) - 삭제된댓글

    상관 없어요.재산도 부부 별산제인대요.

  • 4. ..
    '14.9.26 9:00 AM (220.124.xxx.28)

    법적으론 상관없는데 이혼해도 개인빚은 꺼딱하면 쫒아오고 전화질에 아이들 학교가서 가서 망신 준다고..또 사채빚은 안갚고는 못 산다고..
    근데 뭐땜에 대출 받은거래요? 원글님 마음 너무 슬프고 외롭고 우울하겠어요..ㅜㅜ

  • 5. 함께 이룬 재산
    '14.9.26 9:03 AM (58.143.xxx.236)

    분할분에 대해서 청구 안들어오나요?

  • 6. ..
    '14.9.26 1:18 PM (218.234.xxx.94)

    남편이 살아 있는 이상은 상관없지만, 남편이 사망하면 그대로 배우자, 자녀한테 돌아오죠.

  • 7. 남편빚때문에
    '14.9.26 4:38 PM (122.37.xxx.51)

    이혼이나 별거해서 어렵게 사는사람 더러 티비서 봤네요.
    저윗에분말씀따나 독촉은 엄하게 하나봐요
    모르는사람은 갚고있을지모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127 집주인이 와서 집팔렸다고 나가달라면서 ,정신을 쏙 빼놓고 가네요.. 27 룰루 2014/09/27 11,936
421126 바자회후기ㅡ바자회 때문에 나의 결심이; 7 아자아자 2014/09/27 2,401
421125 이분이 제게 호감이 있는걸까요? 5 머리에쥐 2014/09/27 2,408
421124 분당에서 영재고과고 가장 많이 가는 중학교가 어디인가요? 6 ? 2014/09/27 2,398
421123 골프 첨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5 . . . .. 2014/09/27 1,471
421122 연세대 홈페이지...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안.. 10 행복찾기 2014/09/27 1,959
421121 광주요 신소지 제품 보신 분 있으세요? 광주요 2014/09/27 959
421120 과외시간에 모의고사 푸는 것에 대한 의견좀... 4 ㅁㅁ 2014/09/27 1,815
421119 다음 바자회에 대한 제안한가지! 12 ... 2014/09/27 2,243
421118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634
421117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406
421116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435
421115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1,905
421114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522
421113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669
421112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4,975
421111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583
421110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397
421109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237
421108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866
421107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230
421106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2,932
421105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694
421104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650
421103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