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 의한 강화란, 어떤 주장이 조직이나 공동체 구성원에 의하여 반복적으로 맞다고 인정되므로, 강한 신념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이 과정은, 주장이 올바르게 조사와 상관이 없으며 이성을 가진 사람들이 믿기에 충분하다고 보증할 만큼 경험적 데이터에 의하여 뒷받침 여부도 상관없이 일어난다. 종종, 매스 미디어는 이러한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지지하여, 조직에 의한 강화 과정에 기여한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매스 미디어가 검증도 근거도 없는 주장에 대해서, 혹은 아주 이상한 주장에 대해서도 조차도, 회의적인 코멘트를 조금도 행하지 않으므로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경우가 더 많다.
사례는 아주 풍부하다. : 외계인 납치 , 아스트랄 프로젝션 , 인종 차별 사상 , 전생 퇴행 , 아이가 완전히 정확한 기억을 갖고 있다는 개념, 아이는 진실이 아닌 것은 좀처럼 말하지 않는 생각, 에드가 케이시 가 심령 치료 능력이 있었다는 주장, 인도의 요가 수행자는 죽어도 썩지 않는다는 주장, 공중부양, 죽은자와 성관계를 가질수 있다는 주장, 상상요법(visualization)이나 유머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 동물의 ESP , 심령으로 외과 수술을 하여 내장으로부터 종양을 적출할 수 있다는 주장 , FBI가 미국의 전화를 전부 도청하고 있다는 주장, 군이 우리들의 엉덩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시키고, 그것으로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주장, 러시아 군이 멕시코 국경에 집결하고 아메리카 침공과 국제 연합(UN) 탈취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주장, 유태인이 세계의 힘과 부를 지배하고 있다는 주장, 공격 무기(소총)가 금지되면 우리의 모든 무기가 금지되고, 종교도 즐거움도 인권도 없는 전체주의 시대가 시작된다는 주장, 등등이 있다.
조직적 강화는, 말할 가치도 없는 것들이, 전국에서 어떻게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되는지를 설명해준다. 이것은 또한 치료 전문가나 사회학자나, 심리학자, 신지학자, 정치가, 토크 쇼의 열심인 팬들 사이에서서 강화된 증언들이 어떻게 공정한 그룹에 의한 과학적인 연구나 정확한 데이터의 축적보다 더 강력하게 되며, 이러한 것이 왜 일어나는 것인가도 설명해 준다.
관련된 항목 : 임시방편 가설 ad hoc hypotheses , 콜드 리딩 cold reading , 편향확증 confirmation bias , 오캄의 면도날, placebo 효과 , the post hoc fallacy , 선택적 사고 , 주관적 검증 , 증언, and wishful thinking.
베스트 글을 통해서 회의주의자 사전 일부 항목들 읽어봤는데 흥미롭네요.
그중에서 "조직에 의한 강화"에 대한 글을 가지고 왔는데 다른것 보다 눈에 띄는게 유머가 암을 예방한다는 구절이더라구요.
공중파 방송에서 강사들이 나와 웃음은 암을 예방한다느 얘기 종종 하지 않았나요?
슬프면 눈물이 나오고 기쁘면 엔돌핀이 나오고 웃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그런식으로요.
이상구박사인가? 황수관 박사한테도 들은거 같은데 뭐. 어쨋든..
회의주의자 사전에서는 유머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조직에 의한 강화로 형성된 신화일뿐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유머(아니면 웃음)와 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건가요?
저는 당연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전통적으로 내려온 우리의 속담도 "조직에 의한 강화"의 결과로 봐야 할까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속담들이 잘 들어맞지 않고 틀린말도 있겠지만 맞는 말이 더 많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