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월급 130은 보통인가요?
저 35이구요 아파서 1년정도 쉬었는데
재취업 어렵네요.
130에 차비. 식비. 어쩔 수 없이 사입는
옷값빼면 남는게 아니라 마이너스일
상황인 것 같아요.
다른 직장 알아봐야하는지.
허리도 안좋은데 허리쓰는 일.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월급은 왜
더 낮아지는 것 같은지.
130받고 일한 적이 없는데. 이거 받고
일해야하나 싶어요. 점점 더
빵꾸만 날 것 같은데. 다른 데도 요즘
130이 평균인가요?
1. ..
'14.9.26 3:39 AM (223.62.xxx.110)참고로 주 6일근무에요
2. 호이
'14.9.26 3:52 AM (117.111.xxx.241)어떤 일이냐에 따라서 130일수도 있고,
그 이상일수도 그 이하일수 있겠죠.3. ..
'14.9.26 4:13 AM (27.35.xxx.143)그냥..제주위엔 그만큼 받는사람은 없는것같아요. 그만큼 받느니 일안하고말지 하는거같아요. 적게주는일들이 꼭 더 힘들어요 요즘보면... 님 몸상하면 나중에 돈 더들어요ㅜㅜ
4. ..
'14.9.26 4:26 AM (223.62.xxx.110)치료실일이고 몸쓰는 일이에요. 움직이는 양이 많아서 하루종일 왔다갔다해요..
5. 불경기
'14.9.26 7:50 AM (112.173.xxx.214)탓인지 일이년전부터 부쩍 초봉이 그렇더라구요.
여기 지방도 그래요.6. 콩
'14.9.26 7:51 AM (112.149.xxx.46)저 경력단절10년이고 사무직 그돈받고나가요...두달후 150...저도 할지말지고민..
7. 지방 소도시
'14.9.26 7:52 AM (112.173.xxx.214)부업이라는 명목으로 출퇴근 하게 합니다.
부업이니 점심제공도 없고 시급도 아닌 전선 감는 일인데 딱 일한 만큼만..
이게 말이 부업이지 그냥 회사 직원인데 퇴직금 식사 그외 모든것을 안챙겨 줘도 되죠.
요즘 살기 힘드니 사장들도 야박해져 가네요.8. 좋은날
'14.9.26 8:00 AM (14.45.xxx.78)정말 흔해요.
그래서 그냥 구직포기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요.
어른들은 애가 게을러서 그런다고 생각하겠지만요.
희망이 없어요.9. .....
'14.9.26 8:18 AM (121.177.xxx.96)20대 비정규직 초봉이 거의 그렇습니다
비정규직이니 2년후 거의 재계약하지 않지요
그럼 또 그정도 금액으로 취업하게 됩니다10. 그러니
'14.9.26 9:05 AM (112.173.xxx.214)130 가지고 도대체 몇년을 벌어서 무슨 집을 사겠냐구요.
이래도 집값이 맨날 오른다고 할수 있나요?
젊은이들 다수가 월급 120~130인데 이거 벌어서 무슨..
연애 결혼 출산 포기 안할려고 해도 하게 만들어요.
딱 혼자 밥 먹고 월세 내면 저축도 못하는데.11. 우리나라 정말
'14.9.26 10:59 AM (110.70.xxx.229)큰일이네요ㅠㅠㅠ
자본의 가치와 사람의 가치가 차이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