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떨어지는거같기도하구요..
고졸이구요. 수업은 들었을텐데 역사 사회 경제.. 모든과목
완전 무지해요 어디서부터 손을대야할지..모를만큼
선천적으로 머리쓰는것도 엄청 시러하구요
카트게임 이런거외엔 게임도못하고요 .
티비,영화를봐도 이해력이 떨어져요,당연히 말도 두서가없구요. 좀 노력해야겠다 싶으면 한계가오더라구요
즉 머리가 안돌아갑니다 회로가 막혀요..
일은 사무직도했봣는데 너무 못해서 단순한 일만 하게되구요..
유머가있다. 천재네. 란말
몇번들어봤는데..
정말 왜이렇게 태어났는지.
어떡해 살아야하는지 막막하네요
낮은 자존감이랑도 관계가 있을까싶네요.
노력으로 될까요..
책!!! 많이 읽으세요. 남이 대놓고 그런 이야기 할 정도면 웃어 넘길 수준은 아닌 거에요..
근처에 도서관에 가든 서점에 가든 일주일에 책한권 읽으세요. 이해안되는 부분은 밑줄쳐보고 여러번 읽어보고요...
난독증 있는거 아니세요?
오늘 남친(미국인)이랑 통화하면서 제 사촌동생이 다시 공부하고 싶어 하는데 (30대 중반) 얘가 예전부터 책을 아무리 읽어도 뜻을 이해를 못한다고 얘기 하니까 혹시 난독증 있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그래서 새삼 느끼는 건데 주위에 생각보다 난독증 증상이 있는 사람이 많을 텐데 단순히 그냥 머리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이게 치료를 하면 나아지는 거고 유전적인 것도 있어서 울 사촌동생이 그렇다면 아이가 셋씩이나 있어 걱정되더라구요.
원글님이 진짜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혹시 장애(어감이 좀 별로라 죄송합니다)가 있어서 그런지 한번 확인하시는 건 어떤지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유머가있다. 천재네. 이런말 듣고 살정도면 이미 회복안되는거에요. 본인이 할 수 있는 쉬운일 찾아서 하세요. 돈벌이는 둘째치고 쉬운분야라도 이 분야만큼은 남들만큼은 잘할수 있는 일 찾아서 하세요. 그럼 자존감도 회복이 되고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수있을거에요.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잘 구워 팔아도 그 사람 모자라네 이런말 듣고 살진 않잖아요.
이상하시네요.
이글은 두서가 있고 정리가 잘되어 있는데요.
네 책 많이 읽는 것 22222
신경정신과 내원... 그리고 자신감 회복....
의외로 머리 별로 안필요해요. 고학력자 실업률을 보세요. 공부해도 별 소용 없는데 원글님이 자격지심 있으신듯. 진짜 무식한 사람들은 자각도 못하던데요. 자신감을 갖으시고요 머리 좋아도 사무직 단순반복 안맞는 사람 있어요. 자기가 잘하고 재밌는 분야 찾아서 일을 숙달시키면 되는 거예요.
너무나 감사합니다,누구에게도 말 할수없는 고민..
많은시간 죽을만큼 힘들고 괴로웠어요 ,,원글썻을때는 다행이 담담하게 쓴거같네요.,
책이 정답이란 생각 다시하게 되네요, 집중력이 또 과제네요 ㅠ;잘 해볼께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머리가 나빠요...실지로 아이큐로 무지 낮구요..
아닌 척, 똑똑한 척하고 살기는 합니다만....
제 자신은 속일 수 없죠...
그래서인지 자존감도 한없이 낮아지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21076 | 알뜰폰 사려하는데 대리점 추천좀.. 2 | 추천좀 | 2014/09/27 | 978 |
| 421075 | 줌인줌아웃에 바자회 사진 올렸어요..~~ 2 | 우훗 | 2014/09/27 | 1,240 |
| 421074 | 공부 못하는 아이 예체능(사진학과등)으로 대학 19 | 사진학과 | 2014/09/27 | 4,868 |
| 421073 | 양도 소득세.. 4 | ... | 2014/09/27 | 1,072 |
| 421072 | 따뜻한 기운 가득했던 바자회! 5 | 같은마음 | 2014/09/27 | 1,720 |
| 421071 | 사십대 남자의 야구모자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요. 1 | 사십대 | 2014/09/27 | 754 |
| 421070 | 다음 바자회때... 13 | 쿠키냄새도 .. | 2014/09/27 | 1,932 |
| 421069 | 미에로화이바 26000원 구입하고 얻은 아이템 | 뉴스쿨 | 2014/09/27 | 856 |
| 421068 | 임실치즈피자 맛있나요? 1 | 피자땡겨요 .. | 2014/09/27 | 1,536 |
| 421067 | 토리버치가서 지갑이랑 가방 질렀어요! 2 | ㅋㅋㅋ | 2014/09/27 | 2,951 |
| 421066 | 더 슬픈 소식 2 | 비보 | 2014/09/27 | 1,520 |
| 421065 | 음악 쟝르별로 나오게 하려면 1 | 아이튠즈 | 2014/09/27 | 402 |
| 421064 | 저도 바자회 다녀왔어요 5 | 바자회 | 2014/09/27 | 1,395 |
| 421063 | 현*자동차 본사 입사한 지 10년차면 15 | ... | 2014/09/27 | 3,405 |
| 421062 | 외로움은 가장 따뜻한 순간에 온다... 3 | 갱스브르 | 2014/09/27 | 1,806 |
| 421061 | 오피스가에 있는 상가는 컨설팅업체 통해서 매매하는게 더 나은가요.. | 궁금 | 2014/09/27 | 464 |
| 421060 | 엘지 광파 오븐,,,,이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 크리스 | 2014/09/27 | 854 |
| 421059 | 손도끼와 유리파편... '세월호 구조쇼'의 정체는? 2 | 구조쇼 | 2014/09/27 | 785 |
| 421058 | 공무원 은정이랑 준욱이 케미 2 | 잔잔하다 | 2014/09/27 | 2,485 |
| 421057 | 네이버로그인이 안돼요 어떡해야 하나요 3 | 도와주세요 | 2014/09/27 | 636 |
| 421056 | 탈북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20 | 남한최고 | 2014/09/27 | 4,381 |
| 421055 | 이 여자애 왜이러는걸까요? 5 | ,,, | 2014/09/27 | 1,564 |
| 421054 | 바자회 짧은 후기요^^ 7 | 어묵한꼬치 | 2014/09/27 | 2,076 |
| 421053 | 제가 사려는집에 지분이 다른사람이 또있다는데요ㅜ 8 | 흐미 | 2014/09/27 | 1,572 |
| 421052 | 급)구의동 커트 잘하는 새서울미용실 위치정보 부탁드려요 5 | 구의동 | 2014/09/27 |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