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내 끓인 소고기무국이
1. ..
'14.9.26 2:31 A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일단 당황하지마시고 냉장고에 넣고 주무세요. 왜그럴까요. 처음에 물이 너무 많았나요. 해결책은 다음분께서 알려주시리라 기대합니다.
2. ㅇㅇ
'14.9.26 2:37 AM (182.226.xxx.10)원래 그 국은
다음 날 다시 끓여야 맛나요3. 고기 양
'14.9.26 2:47 AM (182.227.xxx.225)고기 양이 적었나요? 고기로 국물 내려면 고기 아주 많이 넣어야 되죠.
무는 오래 ㄸ끓이면 단맛, 감칠맛 나는 것 같으니 내일이면 더 맛있어질 수도 있겠지만...
고기 양이 적지 않앗을까? 싶네요.4. ㄴㄴㄴ
'14.9.26 2:50 AM (121.130.xxx.145)내일 다시 끓이면서 맛 좀 보고 마늘 한 술 푹 넣어보세요.
맛이 확 살아날 겁니다.5. ㅇ
'14.9.26 2:51 AM (116.125.xxx.180)미원 사다 넣으세요
아주 조금은 괜찮아요
아니면 설탕 조금 넣으시면 낫고
고추가루 넣인면 또 괜찮아요6. ...
'14.9.26 2:59 AM (118.42.xxx.194)소고기를 참기름 국간장 넣고 겉이 익게 볶다가 물붓고 끓이는데,
물 양이 너무 많으면 국물이 맹탕이 되요 ㅠ
무랑 마늘 대파 많이 넣서 맛을 보충해보세요
대파 많이 넣도 맛있어요7. 순전히 제 생객
'14.9.26 3:06 AM (175.118.xxx.182)고기를 무랑 같이 참기름에 달달달 볶다가
물 넣어서 끓이면
고기가 많지 않아도 맛이 괜찮은데...
그냥 물에 넣어 끓이신건 아닌지...?^^;;;;;;
첨부터 물에 넣어 끓이려면
고기 양이 좀 많거나 뼈가 좀 들어가야
하더라구요~8. ㅇㅇ
'14.9.26 3:15 AM (117.20.xxx.195)다시마 손바닥만큼 넣고 표고도 있음 좀 넣어 끓여보세요
요즘 무도 아직 맛이 없고 한우라 해도 그것만으로 맛을 내긴 좀 부족하더라구요9. ...
'14.9.26 4:01 AM (94.56.xxx.122)멸치 양파 다시마 넣고 푹푹 끓인후 불끄고 몇시간후에 맛을 보세요.
10. ‥
'14.9.26 7:10 AM (211.211.xxx.208)자고 일어났더니 댓글들이ㅜ 출근전에, 말씀해주신 것들 싹 다 넣고 한번 더 끓여놓고 가야겠습니다‥ 고기도 달달 볶아서 넣었고 재료는 무 파 고기 엄청 많이 넣었는데 어떻게 저런 맛이 날까요ㅠ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ㅠ
11. ...
'14.9.26 8:01 AM (114.203.xxx.49) - 삭제된댓글미원같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전 다시마 한 조각 넣어 끓여보세요.
제가 소고기 국물을 내어도 제 맛이 안날 때 쓰는 방법이에요12. ..
'14.9.26 8:04 AM (180.230.xxx.83)저도 비슷한경험이 ..
지금 생각해보니 고기에 비해 물양이 많았나봐요
멸치 다시마 육수내서 같이 끓여주심 더 낫지 않았을까싶네요~~지금은 늦었으니 천연조미료의 힘을
빌려보심이.. 어제 저도 미역국 음식점에서 먹는맛이
너무 먹고싶어 고심끝에 고른 조미료넣고 끓여서
국만 몇그릇 먹었네요 ㅎ13. 혹시
'14.9.26 8:40 AM (61.102.xxx.34)고기가 수입고기 아닌가요?
다른건 몰라도 국물요리에 수입소고기는 맛이 안나더라구요. 정말 신기 하게요.
한우로 해야만 국물맛이 나요.
스튜나 육개장처럼 진한맛 나는 국물요리 아니면 국은 반드시 한우로 끓여야 합니다.14. ..
'14.9.26 8:42 AM (115.140.xxx.74)무, 고기 , 북어포, 다시마 , 두부 , 파. 마늘..
참기름조금 , 국간장
이런조합이면 왠만하면 맛있어요15. 밖에서 사먹는
'14.9.26 9:09 AM (121.143.xxx.106)식당 음식과는 비교하지 마세요. 집에서 하는건 조미료 일체 안들어가기 땜에 원래 밍밍해요.
전 그맛에 집에서 해먹어요. 만약 거기에 미원 조금 넣으면 식당 국 같을 거에요.16. 안나파체스
'14.9.26 9:14 AM (49.143.xxx.108)그럴때가 있더라구요..ㅜㅠ
저는 그럴때는 조미료를...ㅜㅠ17. 소고기무국
'14.9.26 9:24 AM (58.140.xxx.102)첨부터 맛없는 고기였나보죠.
정 안되면 고추가루 넣고, 계란 두 개 풀어넣고, 파 좀 더 넣고, 후추 약간.. 육계장처럼 변신을...18. 그린
'14.9.26 10:17 AM (119.194.xxx.163)고기가 맛없는 고기인가봐요 방법은 조미료조금넣으면 맛이 돌아올거에요
19. 그럴땐
'14.9.26 11:35 AM (222.107.xxx.181)소고기 다시다가 정답
죽은 국도 살립니다20. ‥
'14.9.26 12:55 PM (1.242.xxx.239)앗 다시 댓글들이‥ㅎ 고기는 추석에 모처럼 들어온 한우세트 국거리여서 맛은 괜찬은 고기였는데 덩어리째 렌지 돌리니까 피가 많이 배어나와서 제가 잠시 물에 담궈놓았었는데 왠지 그게 치명적이었던것 같아요ㅠ 고기 물에 안담군거 더 썰어넣고 다시마 넣고 파 추가하고 어디서 보니까 뚜껑 열고 끓이라해서 그렇게 총동원해서 끓이고 남편에게 맛보라고 하니까 맛있는데? 그러네요ㅠ 어저께 상태는 모르니까ㅋ 암튼 제 입에도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맛은 된거 같아요 진해지고 겉도는 느낌도 없구요 댓글들 너무 유익하고 감사했습니다ㅎ
21. 하이디라
'14.9.26 1:40 PM (220.76.xxx.238)한겨울에 끓이는고기국하고 틀려요 여름지난소고기는 맛없어요
22. 예삐모친
'14.9.26 9:53 PM (125.178.xxx.52)조선간장을. 넣어야. 무국맛이 살아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1927 | 가스만 나와요 | 굿모닝 | 2015/01/02 | 790 |
451926 | 음식점 | 상도3동 | 2015/01/02 | 535 |
451925 | 마산에서 2 | ᆢ | 2015/01/02 | 1,086 |
451924 | 경제력 없는 연하 남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7 | 답답 | 2015/01/02 | 6,392 |
451923 | 냉장고 청소업체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 냉장고 | 2015/01/02 | 1,076 |
451922 | 별거2년만의 남편의태도변화와 변하지 않는 사실에대한 저의 마음가.. 11 | 조언요청 | 2015/01/02 | 5,016 |
451921 | 삼시세끼보다가 문득 닭들이 3 | Oo | 2015/01/02 | 2,773 |
451920 | 번역을 해보려는데 2 | 차 | 2015/01/02 | 1,229 |
451919 | 아버님 정년퇴임때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 고민녀 | 2015/01/02 | 3,423 |
451918 | 열애설 터졌을 때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중".. 1 | djnucl.. | 2015/01/02 | 1,247 |
451917 | 인텔뉴스, 2014년 정보관련 10대 빅뉴스 보도 | light7.. | 2015/01/02 | 632 |
451916 | 열애 인정한 이유 17 | ㅇㅇㅇ | 2015/01/02 | 16,059 |
451915 | 남친이 직장을그만두었어요. 14 | 사랑해 | 2015/01/02 | 5,384 |
451914 | 상담심리사 2급이 어느 정도 난이도인가요? 2 | 심리치료 | 2015/01/02 | 2,331 |
451913 | 아무리 노력해봐라 운좋은놈 따라가나 3 | 삐로리 | 2015/01/02 | 2,026 |
451912 | 유방 지방종 | 새해에 우울.. | 2015/01/02 | 2,285 |
451911 | 남편이...미생을 애들에게 보여주래요 11 | 고민중 | 2015/01/02 | 4,792 |
451910 | 아크네 acne 사이즈 질문좀 할께요 1 | 잘아시는분!.. | 2015/01/02 | 1,585 |
451909 | 중학교는 녹색 어머니 없지요? 8 | . | 2015/01/02 | 1,374 |
451908 | 이번주 제주도 비오고 춥다는데 아이 데리고 괜찮을까요? 3 | 제주 | 2015/01/02 | 947 |
451907 | 45세 지인을 몇년만에 만났는데 얼굴에 주름이 하나도 없어요. 28 | 지인 | 2015/01/02 | 20,849 |
451906 | MIT 노엄 촘스키 교수 김어준, 주진우 두 언론인을 위한 청원.. 3 | light7.. | 2015/01/02 | 1,754 |
451905 | 명품 옷을 싸구려처럼 입는게 더 멋진건데.. 5 | 임씨 | 2015/01/02 | 4,645 |
451904 | 미생에서 천과장 초반 등장부분에서요~ 3 | dklaly.. | 2015/01/02 | 1,923 |
451903 | 솔까 네티즌한테 욕먹더라도 할말은 해야겠소 7 | 호박덩쿨 | 2015/01/02 | 2,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