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노래글 보니.. 가장 먼저 산 앨범 뭔가요?

..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4-09-26 01:38:37
저는 중학교 2학년때 오석준 1집
두번째로 산 게 푸른하늘 2집 테이프였어요
세번째는 기억 잘 안 나는데 박학기 1집이었나 김현철 1집었나 그랬어요
제가 감수성이 가장 예민했던 시기에 나왔던 가요들은
너무 좋은 곡들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IP : 211.211.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4.9.26 1:40 AM (180.68.xxx.146)

    고등학교때 용돈 모아서 그때 당시 턴테이블 일체형 오디오 사고 (한 17만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
    젤 먼저 산 엘피가 유재하였네요..
    건전가요 미뉴에트(이렇게 써있었던거 같아요) 까지 사랑해요

  • 2. ...
    '14.9.26 1:41 AM (182.212.xxx.8)

    김건모 1집이요~^^
    노래 다 좋았는데...90년대가 그리워요~

  • 3. //
    '14.9.26 1:41 AM (27.35.xxx.143)

    전 초등학교 몇학년때였던가..브리트니스피어스 1집이요ㅎㅎㅎ 영어 잘모르던 떄였는데 가사집이 너덜너덜해지도록 보고 많이 들어서 가사를 다 외웠더랬죠. 그전엔 엄마가 좋아하시던 테이프들 같이 들었어요ㅎㅎ

  • 4. ..
    '14.9.26 1:44 AM (211.211.xxx.105)

    김건모 1집 좋았죠 저 고딩때.. 앨범 살 정도로 제 취향은 아니라서
    친구한테 테잎 빌려 바짝 들었어요

  • 5. ,,,
    '14.9.26 1:49 AM (116.126.xxx.2)

    88년도인가 이지연 1집 테잎? 90년도엔 김민우 테잎

  • 6. 전 015b요
    '14.9.26 2:02 AM (122.254.xxx.175)

    푸른하늘은 제 남동생이 좋아해서 매일 아침 먹을때마다 주구장창 틀어놨었어요. 그 시절이 문득 그립습니다.

  • 7. ..
    '14.9.26 2:09 AM (211.211.xxx.105)

    저도 그립습니다
    저는 그 시절과 그 시절 음악을 20년이 훨씬 지나서까지 기억하고 그리워할줄은 진짜 몰랐어요

  • 8. ㅇㅇㅇ
    '14.9.26 2:18 AM (121.130.xxx.145)

    전영록 종이학 테이프.

  • 9. ,,
    '14.9.26 3:21 AM (72.213.xxx.130)

    전 비틀즈 카세트 테이프로 된 거. - 렛잇비 베스트 모음.
    두 번째는 01OB 나이가 나오네요. 중딩때 샀던 것들이에요. ㅋ

  • 10.
    '14.9.26 3:27 AM (1.232.xxx.116)

    인디아나 존스 ost 와 사이먼엔 가펑클...중1때

  • 11. 닥out
    '14.9.26 3:30 AM (50.148.xxx.239)

    저는 마돈나 'Like A Virgin" 테잎을 처음으로 중학교때 샀어요.

  • 12. ......
    '14.9.26 10:01 AM (1.251.xxx.248)

    고등학교때 '해바라기'

  • 13. ..
    '14.9.26 10:46 AM (124.54.xxx.185)

    전 유재하요. 무려 초딩 6학년때요.
    중학교가서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반친구가 빌려가서 테이프 늘어진채로 돌려줘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용돈도 별로 없어서 다시 사지도 못했는데 두고두고 속상한 기억이랍니다.
    김현철 1집부터 이승환 동물원 공일오비 등으로 이어지는 그 시절의 음악이 제겐 큰 위안이 되어주었어요. 맨날 이어폰 끼고 가사 외우고 하던 그 때가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54 이토록 아름다운 청년을 보았나 2 새해다 2015/01/02 1,546
451953 무채나 당근채 썰때 필요한 채칼 추천해주세요. 채칼 2015/01/02 656
451952 박원순의 거짓말 6 00 2015/01/02 2,059
451951 어머님들 방학때 애들한테 제일 많이 해주시는 음식이 뭔가요? 8 방학 2015/01/02 2,032
451950 공연이나 연극 영화추천부탁드려요~ 1 팔일오 2015/01/02 743
451949 썸 탔던 남자가 경찰이 됐어요 3 .,,, 2015/01/02 2,269
451948 임이 리를 사귀는이유 6 그이유 2015/01/02 5,956
451947 이 도자기 등, 78만원에 구했다던데, 이태원 어디 가면 이 가.. 2 봄노래 2015/01/02 1,394
451946 2015년 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2 489
451945 성격이 물러터진 자녀 키우시는 분 1 성격 2015/01/02 1,238
451944 이효리가 올린 사진 한장이 참 이쁘네요 8 참맛 2015/01/02 6,433
451943 요즘 82에서 흔한 막말 뇌속에 뭐가들었냐니 뇌가 청초하니 6 휴... 2015/01/02 836
451942 남편이 자꾸 어지럽대요ㅜ 11 빈혈 2015/01/02 2,879
451941 포장이사 업체 선정 막연하네요. 뭘보고 결정하셨어요? 3 이사 2015/01/02 1,572
451940 새해첫날부터 시어머님잔소리....ㅠㅠ 7 n 2015/01/02 3,422
451939 '그래도 대통령인데..' 차갑게 식은 박근혜 떡국 2 참맛 2015/01/02 2,655
451938 어머님 보행기 2 자가용 2015/01/02 1,595
451937 공효진 38 이해가안돼 2015/01/02 11,720
451936 기고글인데 읽어보니 너무 좋아요 3 나도 이렇게.. 2015/01/02 1,378
451935 세월호 인양촉구 범국민 청원 2 국민대책회펌.. 2015/01/02 504
451934 저희 엄마가 하는 말, 정상맞나요? 40 ' 2015/01/02 13,364
451933 82에 ㅇㅂ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4 부들부들 2015/01/02 776
451932 가계 빚 늘고 美 금리 인상 닥쳐오고.. 안팎 악재 넘을까 4 참맛 2015/01/02 2,566
451931 가스만 나와요 굿모닝 2015/01/02 790
451930 음식점 상도3동 2015/01/02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