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적십자회비 어떻게 해야 하나?

[적십자명예총채]

내야 되나

내지 말아야 하나...

[..]

박정권말기, 전두환정권 ~ 주욱 안냈습니다.
준 조세 성격이 강함....

[냉커피]

안내면서 좀 찜찜했으나 이젠 편안하게 안내기로했음요

[명예총채]

적십자 명예총재가 바뀔때까지 내지 말아야 겠습니다.

[저도]

안내고 있어요.
마치 세금처럼 지로용지 날아오는 것도 꼴보기 싫어서 적십자사에 전화해서 보내지 말라고 했네요.
내가 누굴 도울만큼 넉넉하지 못하니 지로용지를 보내는 헛수고는 그만두라고 했더니 그뒤로는 안옵니다.

[몇 년 전부터]

안 내요
투명하지 않아서요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적이 있어요

[비리쩌는데]

털지못하는 곳중에 하나라고 알아서
한번도 안냈고 찜찜하지도 않았어요 다른곳에 매월 소액기부중이에요..

[안낸지 한참..]

곳곳이 거덜 날걸요.

그러면 억지로 내게 법을 바꿀꺼고
회비도 인상 할거고.

집권하는동안 해먹을 수있는건 다 우려먹고
빈껍데기 내던길걸요.

[00]

적십자회비와 kbs수신료는 새누리지지자만 내면 되지요.

[안냅니다]

적십자회비는 세금이 아닙니다.
의무조세가 아닙니다.

[...]

지로로 날라오니까 의무인줄 알고 내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더군요.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그게 지들이 맘대로 보내는거고 회비도 꺠끗하게 운영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 후론 지로 오자마자 찢어서 버립니다.
님도 이제부터 아무 양심의 가책없이, 아무 거리낌없니 안내시면 됩니다.

[^^]

우리가 낸 적십자 회비는 적십자 구호활동에 쓰는 것이죠
적십자 회비는 적십자 회비일 뿐!
일년에 이웃을 위해 커피한잔 못사는 팍팍한 삶을 살진 맙시당~

[절대...]

안냅니다.
적십자 회비 어떻게 쓰는지 알 길 없어요.
원래는 정부에서 감사가 들어가야 되는데 될리가 없죠.
적십자사 총재는 이번만이 아니라 낙하산 인사로 적합하지 않은 인사가 비일비재했어요.

[/../]

적십자가 무슨 일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음..
기관은 있는데 이 기관 무슨 일 하는지 신문에서도 본 적 없고.

[..]

그걸 왜내요
무슨 세금처럼 속여서 정기적으로 고지서 보내는거부터 기분 나빠요. 지들이 뭐라고

[..저 위에 님]

저도 이웃을 위해 봉사도 다니고 다른 기부도 합니다만 그건 안내요

[***]

헌혈 하려했는데 하기싫네요.

[그거]

의무조항 아니예요. 저는 아이티 때 성금 100억중 꼴랑 6억오천 보낸것 알고 안냅니다.

[기업인이 총재니까]

부족분은 자기호주머니에서 충당하겠죠? 아니 월급과 대우받는것에 비하면 세발에 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