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시는분...질문좀 해도될까요~~
제 지인이 안타깝게 돌아가신지 몇년됐어요
보고싶기도하구요
근데 요새 특별히 자꾸생각나고 ~눈물나고그래요~
오죽했으면 보살집에가서 기도드리고싶은데 그쪽도
아는곳도없고믿을만하지도ㅜㅜ)
성당에 사정얘기를 하면
수녀님이나 신부님께서 기도를 같이해주실수있나요?!
사무실로 불쑥찾아가면 놀래지 않을까요?!
1. 흠
'14.9.26 12:39 AM (220.76.xxx.230)그건 케이스바이케이스겠지만, 님이 기도드릴정도의 정성이 있으면 주말에 한 번 성당에 가셔서 미사 참석하시면서 기도드리고 나오시면서 부탁 드려보시요 보통 미사끝나면 그 앞에 신부님 수녀님이 서계시거든요.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2. .....
'14.9.26 12:43 AM (223.62.xxx.5)가까운 성당사무실에 찾아가서 연미사 봉헌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사 시작과 중간에 신부님께서 이름 불러 주세요.
비용은 정성껏 조금 넣으셔야 됩니다.3. 고맙습니다~~
'14.9.26 12:44 AM (175.211.xxx.23)주말에 가야되는군요~~!!
평일밖엔 안되는지라 기도후 복불복이군요
님 감사해요^^4. ........
'14.9.26 12:47 AM (223.62.xxx.5)평일에도 매일 미사있어요.
가까운 성당에 전화해 보거나 찾아가보세요.5. 감사합니다^^
'14.9.26 12:48 AM (175.211.xxx.23)답변 감사합니다^^
6. Dd
'14.9.26 1:01 AM (24.16.xxx.99)신부님에게 부탁하지 않더라도 주일 미사에 참석못하더라도 원글님 스스로 기도하세요.
성당에 안가셔도 집에서 조용히 시간을 갖고요.
진심을 다해 기도하시면 그 마음이 전해지리라 믿습니다.7. Dd
'14.9.26 1:01 AM (24.16.xxx.99)돌아가신 분 명복을 빌고 원글님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8. sa
'14.9.26 6:55 AM (223.62.xxx.65)원글님이 무교라하시니
연미사봉헌하시기는 무리이실것같고
성당에 입구에보면 아님 마당한쪽을보면
성모상이 있고 그 앞에 색색의 예쁜초들이 있는게 보일꺼에요
초값은 보통 천원 이천원정도고 보통은 무인판매를 하는데
성모님께 초봉헌 하시고
그분을 위해 기도하세요
성모님께 기도하는게 아니고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께 기도하는거에요
성모님이 전구자 이신데 원래 천주교는 모든성인들에게 함께 떼써달라 기도합니다 그중 탑이 성모님인거죠
원글님이 마음이 편안하실때까지 기도하세요
저도 백일이 넘께 한 지향으로 기도하고있어요
나를위한기도보다 남을위한기도가 더 잘 되는것 같아요
평화를 빕니다9. kate
'14.9.26 8:15 AM (183.100.xxx.125)평일에도 미사 있으니 연미사 신청하십시오. 사무실에 가서 문의하시고. 대신 미사때 참석하셔서 같이 기도하셔야 의미가 있습니다. 돈만 내고 알아서 기도해주십시오하는 것은 올바른 기도가 못되구요. 돌아가신 분을 정말 위하신다면 연미사 신청하시고 연미사 드리는 날 미사에 참석해 기도하십시오. 님이 이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은 성령께서 님을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꼭 성당에 가 보세요.
10. kate
'14.9.26 8:17 AM (183.100.xxx.125)연미사 봉헌금은 은퇴 신부님들, 또는 오지에서 선교하시는 신부님들을 위해 사용되며, 그 분들은 님과 돌아가신 분을 위해 기도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