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시는분...질문좀 해도될까요~~

성당에...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4-09-26 00:34:25
저는.무교예요~~~
제 지인이 안타깝게 돌아가신지 몇년됐어요
보고싶기도하구요
근데 요새 특별히 자꾸생각나고 ~눈물나고그래요~
오죽했으면 보살집에가서 기도드리고싶은데 그쪽도
아는곳도없고믿을만하지도ㅜㅜ)
성당에 사정얘기를 하면
수녀님이나 신부님께서 기도를 같이해주실수있나요?!
사무실로 불쑥찾아가면 놀래지 않을까요?!

IP : 175.211.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26 12:39 AM (220.76.xxx.230)

    그건 케이스바이케이스겠지만, 님이 기도드릴정도의 정성이 있으면 주말에 한 번 성당에 가셔서 미사 참석하시면서 기도드리고 나오시면서 부탁 드려보시요 보통 미사끝나면 그 앞에 신부님 수녀님이 서계시거든요.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 2. .....
    '14.9.26 12:43 AM (223.62.xxx.5)

    가까운 성당사무실에 찾아가서 연미사 봉헌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사 시작과 중간에 신부님께서 이름 불러 주세요.
    비용은 정성껏 조금 넣으셔야 됩니다.

  • 3. 고맙습니다~~
    '14.9.26 12:44 AM (175.211.xxx.23)

    주말에 가야되는군요~~!!
    평일밖엔 안되는지라 기도후 복불복이군요
    님 감사해요^^

  • 4. ........
    '14.9.26 12:47 AM (223.62.xxx.5)

    평일에도 매일 미사있어요.
    가까운 성당에 전화해 보거나 찾아가보세요.

  • 5. 감사합니다^^
    '14.9.26 12:48 AM (175.211.xxx.23)

    답변 감사합니다^^

  • 6. Dd
    '14.9.26 1:01 AM (24.16.xxx.99)

    신부님에게 부탁하지 않더라도 주일 미사에 참석못하더라도 원글님 스스로 기도하세요.
    성당에 안가셔도 집에서 조용히 시간을 갖고요.
    진심을 다해 기도하시면 그 마음이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 7. Dd
    '14.9.26 1:01 AM (24.16.xxx.99)

    돌아가신 분 명복을 빌고 원글님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 8. sa
    '14.9.26 6:55 AM (223.62.xxx.65)

    원글님이 무교라하시니
    연미사봉헌하시기는 무리이실것같고
    성당에 입구에보면 아님 마당한쪽을보면
    성모상이 있고 그 앞에 색색의 예쁜초들이 있는게 보일꺼에요
    초값은 보통 천원 이천원정도고 보통은 무인판매를 하는데
    성모님께 초봉헌 하시고
    그분을 위해 기도하세요
    성모님께 기도하는게 아니고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께 기도하는거에요
    성모님이 전구자 이신데 원래 천주교는 모든성인들에게 함께 떼써달라 기도합니다 그중 탑이 성모님인거죠
    원글님이 마음이 편안하실때까지 기도하세요
    저도 백일이 넘께 한 지향으로 기도하고있어요
    나를위한기도보다 남을위한기도가 더 잘 되는것 같아요
    평화를 빕니다

  • 9. kate
    '14.9.26 8:15 AM (183.100.xxx.125)

    평일에도 미사 있으니 연미사 신청하십시오. 사무실에 가서 문의하시고. 대신 미사때 참석하셔서 같이 기도하셔야 의미가 있습니다. 돈만 내고 알아서 기도해주십시오하는 것은 올바른 기도가 못되구요. 돌아가신 분을 정말 위하신다면 연미사 신청하시고 연미사 드리는 날 미사에 참석해 기도하십시오. 님이 이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은 성령께서 님을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꼭 성당에 가 보세요.

  • 10. kate
    '14.9.26 8:17 AM (183.100.xxx.125)

    연미사 봉헌금은 은퇴 신부님들, 또는 오지에서 선교하시는 신부님들을 위해 사용되며, 그 분들은 님과 돌아가신 분을 위해 기도해 주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961 생각의 반전에 먹먹해진 한마디 8 뱀이 2014/11/19 1,821
436960 단감나무와 홍시가열리는 감나무 종류가 다른가요? 16 궁금 2014/11/19 5,766
436959 크린* 짜증나 죽겠어요 3 내 꼬리곰탕.. 2014/11/19 1,327
436958 이 정권 들어서 빈자가 된 느낌이 넘 강해요. 2 크리스탈 2014/11/19 847
436957 유치원 아는 엄마... 아버지 돌아가셨다는데 21 ㅇㅇ 2014/11/19 4,146
436956 양도세.. 집 판 시점이 계약한날짜or잔금받은날짜? 4 .. 2014/11/19 1,024
436955 교보문고 인터넷서점 잘들어가 지나요? 1 룰루난 2014/11/19 818
436954 인터넷으로 등기부등본 열람하면요.. 5 ........ 2014/11/19 2,278
436953 영화 카트 초등생이랑 봐도 될까요? 3 장면 2014/11/19 763
436952 양배추즙 여드름 5 양배추 2014/11/19 7,652
436951 귀리밥 맛있어요^^ 5 예비맘 2014/11/19 3,092
436950 가슴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요... 12 가슴 2014/11/19 4,434
436949 버스인데 넘 짜증나요 5 우와 2014/11/19 1,731
436948 된장국에 다진마늘 들어가면 더 맛있나요?? 10 요리 2014/11/19 5,538
436947 김 바르는 노하우.. 7 호수맘 2014/11/19 1,350
436946 노란 무청 .. 2014/11/19 720
436945 사짜 남편두고 전업하면서 아이교육 잘 시키신분들보면 13 ... 2014/11/19 5,284
436944 이 버버리 퀼팅 자켓 혹시 가품이려나요? 6 그런가 2014/11/19 4,666
436943 요즘 머리 커트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5 비싸 2014/11/19 3,117
436942 네이버에는 댓글 트래킹 기능이 없나요? 00 2014/11/19 376
436941 남편이 저몰래 어머니돈을 꿔다 쓴걸 알았어요. 15 ㅇㅇ 2014/11/19 4,018
436940 연애~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나혼자산다잉.. 2014/11/19 863
436939 코트샀는데 몸통쪽 가슴품이 넘 커요 2 순백 2014/11/19 948
436938 이사가기 전까지 살고 있는 집 전세가 안나가면... 1 2014/11/19 1,501
436937 압구정 사자헤어 2 .. 2014/11/19 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