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상가집 복장

.. 조회수 : 6,361
작성일 : 2014-09-25 23:01:57

상가집 갈일이 자꾸 생기는데 치마는 다 짧고..ㅠㅠ

바지 정장을 찾는데 정말 고르질 못하겠네요.

여차하면 경호원 삘이 나고.

 

얌전한 백도 없고 얌전한 구두도 없고.

백화점 가 살 형편도 안되고.

인터넷으로 살 만한거 없을까요?

저 좀 살려주세요...ㅠㅠ

IP : 180.70.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5 11:04 PM (175.215.xxx.154)

    그냥 검은색 옷(없으면 흰색이나 회색 등 무채색) 으로 얌전하게 입으세요
    경호원 삘 나도 아무도 옷차림보고 뭐라고 안해요.

    상가집가는데 백화점 갈 생각 인터넷으로 사서 입을 생각 하는 사람 없어요.
    옷장에서 얌전한거 찾아서 입어요.

  • 2. ㅇㅇ
    '14.9.25 11:07 PM (119.70.xxx.180)

    화려한 무늬옷이나 노출이 있는 차림새 아니면
    괜찮아요
    무채색옷 입으시면 되지요

  • 3. ..
    '14.9.25 11:26 PM (116.121.xxx.197)

    젊은사람과 달라서 40대 후반이면 상가집용 정장 하나쯤은 있는게 좋아요.
    급히 상가에 가는거 아니면 좀 갖춰입어야 할 나이지요.
    http://www.mayddle.com/shop/shopdetail.html?branduid=812866&xcode=077&mcode=0... 이 정도 자켓과
    http://www.mayddle.com/shop/shopdetail.html?branduid=812992&xcode=041&mcode=0... 이 정도 바지면 되겠네요.
    백하고 구두는 잘 찾으면 싸고도 괜찮은게 많잖아요?

  • 4. ..
    '14.9.25 11:30 PM (1.233.xxx.185)

    경호원필도 괜찮아요

  • 5. ..
    '14.9.25 11:44 PM (180.70.xxx.74)

    문제는 단정한 옷이 없다는 거예요. 검정 티셔츠에 스트레체진을 입을 수도 없고..ㅠㅠ
    찾아주신 아이디어 감사드려요.
    정장 한벌만 찾았는데 위 아래 따로따로 찾아봐야겠네요~

  • 6. 저도
    '14.9.26 10:19 AM (211.178.xxx.199)

    몇년전부터 상가집 복장이라 생각하고 따로 구입했어요.
    꼭 상가집 갈 때만 입는 건 아니지만...
    여름엔 검은 블라우스에 검정 바지.
    봄 가을엔 검은 니트 원피스에 가디건
    겨울에는 검은 목폴라에 검정 바지. 위에 검은 코트 하나 걸치면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134 하이일에서 추락한후 발가락에 미세신경손상되었는데요. 3 발가락 2014/09/27 1,616
421133 백문이불여일견 sarah 2014/09/27 552
421132 부산 사시는 어머님들 취미발레 하시는 분 안계세요? 1 ^^ 2014/09/27 1,337
421131 파주 군부대서 육군 일병 목매 숨져 1 슬프네요 2014/09/27 1,358
421130 치아교정 세라믹교정과 데이몬클리피 어떤거 추천해주시겠어요? 효과나 심미.. 2014/09/27 642
421129 에어쿠션 모공큰사람쓰니 더 커보여요 14 11 2014/09/27 11,042
421128 소고기기름 정말 이상해요 5 케로로 2014/09/27 1,975
421127 호수풍경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1 애솔 2014/09/27 451
421126 단원고 시연이 노래 이대로 묻히나봐요 ㅜㅜ 15 도와주세요 2014/09/27 1,688
421125 소보제화 신발 어때요? 5 후기 2014/09/27 7,988
421124 화초 좋아하시는 분들, 물어볼게요. 4 .... 2014/09/27 973
421123 심하게 가라앉는 저를 좀 살려주세요. 22 ... 2014/09/27 3,704
421122 '사이버 망명' 가속, 텔레그램 4일째 1위 2 샬랄라 2014/09/27 1,159
421121 보리좀 해달라고 청 좀넣어줘요 6 별이별이 2014/09/27 1,356
421120 전주 1박 팬션 추천 부탁합니다 플로렌스 2014/09/27 821
421119 바자회물비누, 립밤 구입하신님들.. 14 깨비 2014/09/27 2,748
421118 할아버지의 외조부 3 촌수 2014/09/27 834
421117 사주에 볼때 월급쟁이 해야한다고 했는데 8 궁금반 걱정.. 2014/09/27 2,203
421116 lazy boy 어떤가요? 8 lazy g.. 2014/09/27 2,904
421115 카카오톡 과감히 버렸습니다& 그리고 생생한 증언... 6 닥시러 2014/09/27 2,310
421114 어머나 ! 여러분 이거 보셨어요들???? 6 2014/09/27 2,322
421113 얼굴 인디언 주름.... ㅇㅇ 2014/09/27 1,843
421112 집주인이 와서 집팔렸다고 나가달라면서 ,정신을 쏙 빼놓고 가네요.. 27 룰루 2014/09/27 11,937
421111 바자회후기ㅡ바자회 때문에 나의 결심이; 7 아자아자 2014/09/27 2,404
421110 이분이 제게 호감이 있는걸까요? 5 머리에쥐 2014/09/27 2,415